[천지일보=김정필 기자] 1일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고인을 추모하기 위한 각계의 발길이 사흘째 이어졌다.앞서 고령과 건강상의 이유로 지난 2017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조 명예회장은 지난달 29일 서울대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조 명예회장의 장남인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과 삼남인 조현상 부회장 등 유족은 다음 날 오후 1시부터 조문을 받았다.이날 빈소에는 오전 9시 20분께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과 장남 박준경 금호석유화학 사장이 가장 먼저 방문해 고인을 추모하고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이 1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 빈소를 찾아 조문한 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우리나라와 중국 기업인들이 중국 베이징에서 만나 양국 간 경제협력 방안을 모색했다.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19일 베이징 차이나 월드 호텔에서 중국국제다국적기업촉진회(CICPMC)와 공동으로 ‘제1차 한중경영자회의’를 열고 양국 간 경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한중 기업인들은 이번 회의에서 양국 간 경제협력 고도화와 기업환경 개선을 위한 공동 선언문을 채택했다. 향후 서울에서 제2차 한중경영자회의를 공동 개최하는 등 회의를 정례화하는 데도 뜻을 모았다.손경식 경총 회장은 개회사에서 “한국과 중국은 1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이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 손명순 여사의 빈소에 들어서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이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 손명순 여사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이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 손명순 여사의 빈소를 찾아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을 위로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의 네 번째 연임이 확정됐다. 경총은 21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열고 회원사 만장일치로 손 회장의 연임안을 가결했다.지난 2018년 3월 경총 수장에 오른 손 회장은 이날 네 번째 연임을 확정지으면서 앞으로 2년간 더 경총을 이끌게 됐다. 경총은 연임 제한 규정이 없다.회원사들은 손 회장이 지난 2018년 취임 이후 기업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대변해 왔으며, 작년에는 혼신의 힘을 다해 노조법을 저지하고, 최근 수년간의 최저임금 안정화에도 큰 성과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쿠팡, 유한양행, 동아ST 등 10개 회사가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의 신규회원사가 됐다.경총은 21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이사회를 열어 이들 회사의 신규 회원 가입안을 가결했다.온라인 유통 시장 1위 기업인 쿠팡은 사실상 작년부터 경총의 회원사로 활동했으며, 이날 이사회 의결을 거쳐 정식회원사로 합류하게 됐다.신규 회원사에는 쿠팡을 비롯해 유한양행, 동아ST, 한온시스템, GS에코메탈, 신송홀딩스, 엔케이, 유한크로락스, 마스터카드 인터내셔날코리아 등 기업 9곳과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가 ‘단체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이 지난 8일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에서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체육진흥과 남궁웅 과장과 체육진흥팀 손경식 팀장, 포천시 문화체육과 지승룡 과장이 참석해 경기도 체육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정담회는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안’ 제정 추진 및 포천시 체육시설 확충 관련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정담회에서 남궁웅 체육진흥과장은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안은 체육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지만, 정당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윤석열 정부 들어 첫 노사정(노동계·경영계·정부) 사회적 대화의 막이 올랐다.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과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올해 설 특별사면 명단에 포함됐다. 정부가 올해 입시에서 의과대학 정원을 2천명 확대하기로 했다. 의사 단체들이 총파업을 예고했다. 위성정당을 창당해 비례의석수를 차지했던 4년 전 꼼수가 재현되려는 모습이다. 본지는 지난 6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윤석열 대통령 “의사 인력 확대, 시대적 과제”☞(원문보기)윤석열 대통령이 “오직 국민과 나라 미래만 바라보며 흔들림 없이 의료개혁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은 6일 “근로시간 운영의 유연성을 확대해 기업이 업무량 증가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제도 개선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손경식 회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3차 본위원회의에 참석해 “우리 노동 환경이 급격하게 변하고 있는데 반해 노동시장의 낡은 법제도가 이를 따라가지 못해 경제활력은 감소하고, 좋은 일자리는 줄어들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손경식 회장은 “고령 인력 활용에 대한 기업 부담을 줄이고, 신규 채용에 미치는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윤석열 정부 들어 첫 노사정(노동계·경영계·정부) 사회적 대화의 막이 올랐다. 근로시간과 계속고용 등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된 셈인데 문제는 노사 간 의견 차이가 커 최종 합의에 이르기까지는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우리나라에 큰 위기로 부각된 저출생·고령화 문제에 대한 대응도 노사정이 함께 머리를 맞대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이에 대한 입장 또한 노사 간 첨예한 상태라 결과 도출이 쉽게 이뤄지긴 어려울 전망이다.6일 대통령 직속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에 따르면 이날 노사정 대표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법안이 국회에서 상정조차 되지 못하고 불발된 것에 대해 중소기업계 의견을 전달하기 위해 31일 오후 국회 본관 앞에서 50인 미만 중대재해법 유예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날 중소기업 및 건설업계 17개 협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중소기업 대표 3000여명이 결집했다.이번 대회는 업계 현장애로 발표, 성명서 낭독에 이어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이 발언을 하는 순서로 진행됐으며,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열린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촉구 전국 중소기업인 결의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 경기=김서정 기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촉구 시민사회·지식인 연대’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촉구하는 선언문을 31일 발표했다.‘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촉구 시민사회·지식인 연대’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신성장동력 창출을 통해 지역균형발전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담보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이라는 사실에 공감하는 소상공인과 기업인, 청년과 여성 등 시민사회와 대학교수·전문가 등 300여명이 함께 한 연대다.연대는 이날 오전 10시 40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약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이 30일 서울 마포구 경총회관에서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면담했다.경총에 따르면 이날 손경식 회장은 조태열 장관을 만나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확대를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 자리에는 손 회장과 조 장관을 비롯해 이동근 경총 상근부회장, 배정연 경총 국제협력팀장, 김진동 외교부 양자경제외교국장, 강정실 외교부 유럽경제외교과장이 등이 참석했다.손 회장은 “경총은 정부 노력에 발맞춰 유럽연합(EU)과 일본, 중국, 아세안 등 주요국 대사들을 초청해 기업인과 소통할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은 29일 중대재해처벌법이 5인 이상 50인 미만 모든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된 것에 대해 처벌보다는 재해 예방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손 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경제계의 호소에도 불구하고 50인 미만 사업장에 중대재해처벌법을 유예하는 법안이 처리되지 못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손 회장은 이어 “처벌만이 능사가 아닌 만큼, 재해 예방에 초점이 맞춰질 수 있도록 하루빨리 보완 입법이 추진돼야 한다”며 “준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이 2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경총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이 2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경총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