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0명 추가 진단검사 중[천지일보=이성애 기자] 경기도 광주의 한 재활병원과 관련한 신종 코로바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 동안 32명이나 나왔다.17일 경기 광주시에 따르면 초월읍 소재 SRC재활병원에서 전날부터 이날까지 간병인 11명, 환자 9명, 보호자 9명 등 모두 29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여기에 첫 확진자였던 간병인의 가족 3명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가족 3명은 강원 홍천군에 거주한다.이 같은 확진 판정은 방역당국은 첫 확진자인 간병인의 병원 내 접촉자 260명과 그 가족들에 대한 진단 검사를 실시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