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가 산하 공공기관의 일상감사 운영지침을 만들고 채용분야 사규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사전예방 감사를 강화한다.경기도는 도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의 ‘2024년 경기도 공공기관 감사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11일 밝혔다.도는 ‘도민중심 감사혁신, 신뢰받는 공공기관’이라는 민선8기 공공기관 감사 비전 아래 도 주요 정책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공공기관 내 사전예방 감사를 더욱 공고히 하고 감사시스템을 체계화하는 내용을 담았다.우선, ‘혁신·도약을 위한
청렴도 향상·부패방지 기본조례 시행예정조례상 근거 마련, 청렴이행서약제 명문화청렴대상부문, 공직유관단체·공직자 확대[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가 공정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기 위해 전국 최초로 제정한 ‘경기도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 기본조례안’이 지난 26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오는 12월 중순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조례규칙심의회 심의 및 도지사 결재를 거쳐 2020년 1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이번 조례안은 도 본청과 소속기관, 의회사무처 등 공무원은 물론,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은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확대간부회의에서 “시청 공무원 대부분이 청렴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으나 일부 공무원이 조직 전체에 오명을 씌우고 있다”며 “그렇지만 이는 분명 우리 전체의 일이다. 반드시 고쳐나가야 한다”고 청렴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이날 권 시장은 현안토론 주제인 ‘2019 반부패 청렴시책 추진 계획’과 관련해 부서별로 우수시책을 보고 받고 참석한 간부공무원과 반부패 청렴서약서에 서명했다.청렴이행서약을 한 후 그는 “반부패·비리와 관련된 문제가 계속 불거져 나오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