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충북도가 여행가는 달 6월을 맞이해 충북의 수(水) 많은 매력이 펼쳐지는 호수길 여행지 9곳을 추천한다고 밝혔다.6월 추천 여행지는 ▲청주 양성산, 문의문화재단지 ▲충주 종댕이길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 ▲옥천 수생식물학습원 ▲영동 월류봉 ▲괴산 산막이옛길 ▲진천 초평호 ▲단양 잔도길이다.청주 양성산은 문의면 소재인 미천리 뒷산으로 375봉을 기점으로 하산길 능선에서 내려다보이는 대청호 조망이 빼어나다. 문의문화재단지와 연결되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충주 종댕이길은 충주호와 심항산을 휘도는 7.5㎞
산과 물 흐르는 자연 속 절경 대청호 낀 청남대·문화단지 ‘숲 속의 스릴’ 익스트림 루지 만천하 스카이워크에 ‘아찔’ 가을 단풍 드리운 법주사도 [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조선의 건국공신 정도전은 단양 도담상봉의 절경을 특히 아꼈다고 전해진다. 훗날 정도전이 자신의 호를 ‘상봉’이라 지은 이유다. 잔잔한 남한강 위로 우뚝 서 있는 도담삼봉은 마치 물 위에 떠 있는 산 같다. 대청호를 품은 ‘남쪽의 청와대’ 청주 청남대는 5명의 대통령의 발길이 아흔 번이나 머물렀던 별장이다. 1980년 전두환 대통령이 대청댐 준공식 현장에서 “주
관광객 증가 대비해 추진풍수해 대비 표준점검 등[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충북도는 오는 17일까지 도내 출렁다리 18곳에 대한 안전관리를 시행한다. 충북도는 행락철 관광객들이 도내 출렁다리를 다수 이용할 것으로 보고 ‘충북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안전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점검사항은 앞서 전수 실태점검에 지적된 부분이 이행됐는지에 대한 안전점검 효과성과 풍수해 대비 총 연장 100m이상 출렁다리에 대한 표본점검이다.풍수해 점검 대상은 ▲제천 옥순봉(222m) ▲증평 좌구산(230m) ▲괴산 연하협(134m) 등이다. 아울러 합
유리바닥에 흔들흔들 ‘스릴’단양팔경 명소 옥순봉 인근무주탑 방식 222m 출렁다리주차난에 제천시 “확충 검토”청풍호 주변 다양한 볼거리이름 얽힌 퇴계 이황 설화도[천지일보=이진희·홍나리 기자] “아이고 너무 좋지. 술 취한 사람처럼 비틀비틀 걸어왔어.” 옥순봉에서 출렁다리를 지나왔다는 한 어르신이 아이처럼 환하게 웃으며 말했다. 동행한 이도 “너무 좋아, 얼마나 좋은지 몰라”라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충북 제천시 청풍면에 남한강 남단과 옥순봉을 잇는 출렁다리가 지난 22일 개통됐다. ‘위드코로나’ 전환을 앞두고 제천의 명소인 옥순봉에
[천지일보 충북=이진희 기자] 지난 22일 개통한 충북 제천시 청풍면 출렁다리가 옥순대교 남단을 가로질러 옥순봉을 잇고 있다.
[천지일보 안양=정인식 기자] 안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숲사랑(숲을 사랑하는 모임, 대표 박정옥 의원)’이 지난 12일 충남 제천 청풍호 자드락 둘레길 벤치마킹에 나섰다.‘나지막한 산기슭에 이어진 비탈진 길’이라는 순수 우리말 뜻을 가진 자드락길은 총 7개 트레킹코스 58㎞로 조성돼 청풍호와 인접해 있는 야트막한 산자락을 따라 걷는 환상적인 트레킹 코스로 잘 알려져 있다.이날 청풍 모노레일을 탑승한 후 7개 중 제6코스인 괴곡성별길(옥순봉 쉼터에서 괴곡리와 다불리를 지나 지곡리 고수골에 이르는 9.9㎞ 구간)을 걸으며 박정옥, 이승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테마 기차여행권 마련 [천지일보=백하나 기자] 충주호에서 유람선을 즐기고 온달 동굴을 즐길 수 있는 열차관광 코스가 마련됐다.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강해신)는 ‘충주호 유람선 타GO, 온달동굴 보GO’라는 테마로 다음 달 18일부터 관광열차를 운행할 방침이라고 30일 밝혔다. 특히 충북 청주시와 제천시·단양군을 경유하는 충주호는 충주댐으로 만들어진 인공호수다. 열차관광을 이용하는 승객은 유람선으로 단양팔경 제1경 옥순봉을 시작으로 신성봉, 구담봉, 삿갓바위 등 자연경치를 선장의 안내로 즐길 수 있다. 온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