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고하늘 기자] 한국 원자력 산업의 성장과정과 문제, 원전의 대안에 대해 기록한 가 출간됐다. 세계는 2011년 3월 11일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의 폭발 이후 원전을 재앙의 불씨를 안은 시한폭탄처럼 여기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원전 사고와 한국수력원자력의 납품 비리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모순된 것은 ‘원전이 안전하다’는 신화를지켜 나가려 눈 가리고 아웅 하는 이른바 ‘원전 마피아’들의 이기적인 행태이다. 현직 기자이자 저자인 김성환, 이승준은 ‘전문성’과 ‘특수성’이라는 철갑을 두른 채 ‘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김유정기념사업회(이사장 전상국)는 지난 18일 제6회 김유정문학상 수상자로 소설가 심상대(52) 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상작은 중편소설 ‘단추’. 심사위원회는 수상작 ‘단추’에 대해 “꿈속에서 잃어버린 단추를 찾아 헤매는 남자와 그 단추를 현실에서 습득한 남자의 일상이 교차하면서 펼쳐지는 가운데 이 시대를 사는 젊은 이들의 불안한 꿈과 현실을 무르익은 사유의 필력으로 형상화하는 데 성공한 역작”이라고 평했다. 이 상은 한국수력원자력 한강수력본부(본부장 정형종)가 재정을 지원하고 있다. 상금은 3천만 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