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채 상병 특검법(채 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 특별검사법)’을 더불어민주당이 다음달 2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시키겠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내주부터 여야의 협상이 이뤄질 전망이다.16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민주당과 채 상병 특검법에 대해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논의 시점은 김진표 국회의장이 귀국한 다음으로 예정했다. 김 의장은 15일부터 8일간 미국·캐나다 방문 일정이 있다. 이에 따라 논의는 내주 수요일 이후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윤 원내대표는 ‘민주당에서 채 상병 특검을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4.10 총선)에서 야당이 압승을 거두며 ‘여당 참패’라는 쓰라린 성적을 받아든 윤석열 대통령이 조만간 대통령실 참모진과 일부 장관을 교체하는 인적 쇄신을 단행할 전망이다. 대표적인 ‘장수 장관’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또한 교체되는 게 아니냔 관측이 나온다.13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국정 쇄신 차원에서 참모진과 일부 장관에 대한 교체를 준비하고 있다. 교체되는 인물에는 이 장관을 비롯해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등의 장관들이 검토되는 것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압승을 거둔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대표와 윤석열 대통령이 만남을 가져야 한다는 여야의 공통된 목소리가 나왔다. 두 사람이 만나 향후 국정 운영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협치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다.13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전날 22대 총선 당선자들과 함께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찾아 참배한 이후 윤 대통령과의 영수회담 가능성에 대해 “(윤 대통령과) 당연히 만나고 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국정을 책임지고 계신 윤 대통령도 야당의 협조와 협력이 당연히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경기 평택을 지역구 제22대 국회의원에 더불어민주당 이병진 후보가 당선됐다.11일 프레시안에 따르면 이병진 당선인은 “20년 세월을 딛고 여러분을 위해 일할 수 있게 해주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며 “어려운 선거과정이었지만, 평택시민의 열망과 성원으로 오늘까지 올 수 있었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이어 “선거운동 중 다양한 시민들이 현장의 목소리를 들려주었고, 저에게 주신 목소리는 절대 잊지 않고 마음에 새기겠다”며 “지역의 시급한 문제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소통창구를 마련해 공약과 정책을 다시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지역구 개표가 막바지에 다다른 가운데 11일 오전 6시 기준 전국 지역구 254곳 중에서 민주당이 161곳, 국민의힘 90곳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진보당은 각 1곳을 차지했다.비례대표 개표는 95% 넘게 진행됐다. 비례대표 46석 가운데 국민의미래 16석, 더불어민주연합 11석, 조국혁신당 10석, 개혁신당 1석 순으로 집계되고 있다.다음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른 11일 오전 6시 기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지역구 및 비례대표 당선인(당선자) 명단.◆더불어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진 10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거대 양당의 희비가 엇갈린 가운데 제3지대 정당도 극명하게 다른 반응을 나타냈다.KBS·MBC·SBS 지상파 3사가 10일 오후 6시에 발표한 출구조사 결과를 보면 조국혁신당의 돌풍이 이어졌다. KBS 출구조사를 기준으로 보면 9번인 조국혁신당이 12~14석으로 가장 높았다. 다음은 7번인 개혁신당은 1~4석, 6번인 새로운미래는 0~2석, 5번인 녹색정의당은 0석이었다.MBC는 조국혁신당이 12~14석, 개혁신당 2석, 새로운미래 1석으로 예측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진 10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거대 양당의 희비가 엇갈린 가운데 제3지대 정당도 극명하게 다른 반응을 나타냈다. 특히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이끄는 조국혁신당은 12~14석 정도 예상되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KBS·MBC·SBS 지상파 3사가 10일 오후 6시에 발표한 출구조사 결과를 보면 조국혁신당의 돌풍이 이어졌다. KBS 출구조사를 기준으로 보면 9번인 조국혁신당이 12~14석으로 가장 높았다. 다음은 7번인 개혁신당은 1~4석, 6번인 새로운미래는 0~2석, 5번인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병진 평택을 국회의원 후보가 9일 선거운동 마지막 날을 맞아 끝까지 정정당당하게 공명선거운동할 것을 다짐했다.이병진 후보는 “지금까지 상대방의 허위사실 유포와 비방에 대해 일절 대응하지 않고 오직 평택을 위한 정책선거에 전념해왔다”고 말했다.이어 ‘저들이 낮게 가더라도, 우리는 높이 갑시다(When they go low, we go high)’라는 미셸 오바마 여사의 말을 인용하며 “상대방의 네거티브 전략에 말려들지 않고 끝까지 정정당당하게 공명선거운동에 전념하겠다”고 다짐했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병진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후보 선대위가 8일 평택시 팽성읍 팽성시장에서 시민들과 지지자들이 운집한 가운데 ‘못살겠다 심판하자’는 주제로 3차 집중유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집중유세는 김기성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김승겸 평택시의원, 이기형 평택시의원, 류정화 평택시의원, 이병진 후보의 배우자등이 유세차에 올라 이병진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김승겸 평택시의원은 “농민, 소상공인, 여성, 청년을 대변할 후보와 정당은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과 이병진 후보”라며 “이병진은 팽성이 고향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병진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후보가 5일 선거사무소에서 평택시 친 환경농업인연합회(연합회)와의 정책 간담회 및 정책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정책 간담회 및 정책 협약식에는 유성섭 연합회장을 비롯한 회원 10여명이 참석하고 친환경 농업인의 처우개선과 친환경 먹거리의 공급확대, 판로개척등을 이병진 후보와 논의했다.이병진 후보는 간담회에 앞서 “친환경 농업인 연합회의 의견을 잘 검토하고 이를 대안 마련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했다. 또한 “국비와 도비, 시비를 적절하게 확보하고 예산을 투자해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병진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후보가 5일 선거사무소에서 평택시 어린이집 연합회 주최로 평택시 보육환경 정책전달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이병진 후보는 교육자 출신(前 평택대학교 교수)임을 강조하면서 “어린이가 안전한 평택, 부모님들이 마음 놓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지역을 만들겠다”면서 저출생, 민생복지 문제에 관심을 갖고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또 이병진 후보는 “실제 부모들이 피부에 와닿을 수 있는 제도의 완비와 마련, 현실적이고 세부적인 보육비, 양육비 걱정없는 지원정책 등의 입안을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 평택을 이병진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2일 선거사무소에서 평택 서부 지역(평택을 지역) 청년특보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발대식은 이병진 후보와 청년조직과의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발대식에는 약 20명의 청년들이 참석했다.이병진 후보는 발대식 인사말을 통해 “서부지역은 30년 내에 40만 인구 이상으로 늘어나는 평택의 핵심지역이 될 것”이라며 “서부지역은 평택항이라는 지정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경쟁력을 갖고 있고, 이 배후도시로 서부지역이 무한대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그는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 평택을 이병진 국회의원 후보 캠프가 지난 1일 평택 안중읍 안중시장에서 유세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유세는 ‘못살겠다 심판하자’라는 주제로 지지자들이 운집한 가운데 진행됐다.사회는 김기성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맡았으며, 류정화 평택시의원, 이병진 후보의 배우자 등이 유세차에 올라 이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류정화 평택시의원은 부동산 정책, 간호법, 농민기본법, 양곡관리법, 노란봉투법 등 윤석열 대통령이 9차례 거부권을 행사한 법안들을 나열하면서 현 정권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의대 증원 관련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에 대해 여당 내부에서 엇갈리는 평가가 나왔다. 국민의힘 4.10 총선 후보들마다 보는 시각과 해석이 달랐다.윤 대통령은 1일 대국민 담화를 통해 의료계를 향해 “더 타당하고 합리적인 방안을 가져온다면 얼마든지 논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대화 가능성을 열어둔 것’이라는 긍정적인 해석이 나오는가하면 ‘정부의 2천명 증원 방침을 거듭 강조한 것에 불과하다’는 부정적인 의견이 동시에 나왔다.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부산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병진 평택을 국회의원 후보가 30일 평택 이충레포츠공원에서 경기일보 주최 평택시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2024 평택시민건강걷기대회’에 참석해 시민들과 소통했다고 31일 밝혔다.대회는 이충레포츠공원을 출발해 흔치휴게소 부근을 돌아 다시 이충레포츠공원으로 들어오는 걷기코스로 약 4.3㎞의 경로로 이뤄졌다.이병진 후보는 걷기대회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걸으면서 불편 및 민원사항을 청취하면서 4.3㎞의 경로를 완주했다.이병진 후보는 “시민들의 건강과 문화생활 증진을 위해 노력하며 문화체육행사에 관심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병진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후보가 28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이병진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 안중읍 일대에서 아침 출근 인사로 13일간 공식 선거운동의 닻을 올렸다. 이후 그는 오후 2시경 자신의 고향인 팽성읍을 찾아 장날을 맞은 팽성시장 앞 화화갈비 근처에서 대대적인 출정식을 가졌다.궂은 날씨에도 시민들이 운집한 가운데 이병진 후보는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정신으로 임하겠다”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의지를 밝혔다.이병진 후보는 “저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평택을 지역구 더불어민주당 이병진 국회의원 후보가 평택대학교를 평택시립대학교로 전환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28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병진 후보는 전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현재의 출생률 감소와 이에 따른 인구감소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며 “평택대학교도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대학 소멸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병진 후보는 “서울시에서 직영하는 서울시립대학교의 경우, 연간 200만원대의 낮은 등록금과 많은 장학금으로 전국에서 우수학생을 꾸준하게 유치하면서 대학의 명성도 계속 높아지고 있다”며 “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이병진 국회의원 후보가 “평택에도 국립 평택해양대학교를 신설해 해양강국의 바탕이 되는 인재육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이병진 후보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역사적으로 해양을 제패했던 나라가 세계를 지배했다”면서 “현재 부산에 한국해양대학교, 제3함대가 있는 목포에 목포해양대학교가 있다면, 제2함대가 있는 평택에도 국립 평택해양대학교를 신설해 해양강국의 바탕이 되는 인재육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이 후보는 “포항공과대학의 경우에 1985년 3월에 대학설립추진본부가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정부가 의료현장 이탈 전공의에 대해 당초 26일에 내리기로 했던 면허정지 처분을 일단 보류하기로 했다.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 관계자는 “유연한 방안을 정하기 위한 대화 중에 면허정지 처분을 할 수는 없으므로 (처분을) 잠정적으로 보류한다”며 “그렇다고 무기한 연기는 아니다”라고 말했다.전날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건의를 수용,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당과 협의해 유연한 처리 방안을 모색하고 의료계와 건설적 협의체를 구성해 대화를 추진해 달라”고 지시했다.윤 대통령은 이어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위성정당 국민의미래 인요한 선거대책위원장과 만나 떡볶이를 먹으며 의대 정원 증원 정책으로 촉발된 의정 갈등의 해결책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25일 여권관계자에 따르면 한 위원장과 인 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신당동 떡볶이 타운에서 비공개 오찬을 가졌다.두 사람은 의정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한 위원장은 전날 윤석열 대통령에게 의료현장 이탈 전공의들에 대한 면허정지 처분을 유연하게 대처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이에 윤 대통령은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