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송태복·황시연 기자] 혈세 26억원이 편성된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뉴스콘텐츠 공용인프라 구축지원 사업’과 관련해 정치편향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사업은 재단 사업 중에서도 가장 규모가 크다. 일간신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해당 사업에 선정되면 디지털퍼스트를 위한 차세대 온·오프라인 통합 CMS와 분산조판 시스템을 지원해준다. 재단은 올해 신문사 4~6곳을 선정예정이라고 공지했지만 2곳만 선정했다.특히 올해는 친문 성향이 짙은 지역 언론 2곳만 선정됐다. 2016년에는 친박 성향의 언론만 2곳 선정됐다. 이렇듯 수십억원의 혈세
[천지일보․천지TV=황금중 기자] 한국언론진흥재단이 26일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통합CMS 및 분산조판 시스템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가졌습니다.통합CMS 및 분산조판 시스템은 온ㆍ오프라인 콘텐츠를 통합해 생산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언론사가 기사 작성부터 웹 송고, 신문 제작까지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만든 솔루션입니다.재단은 2016년에 이 사업을 시작해 2개 언론사를 선정했고, 작년에는 경향신문, 부산일보 등 5개 언론사를 선정했습니다.올해 통합CMS 사업 추진 방향, 지원 조건, 일정 설명과 함께 시스템을 시연한 뒤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