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현대바이오랜드가 건강기능식품을 비롯한 건강식품 시장 공략에 드라이브를 건다.지난해 8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네슬레 헬스사이언스(Nestle Health Science)’와 체결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건강식품 브랜드 4종을 연달아 출시하며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선 것이다.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헬스케어기업 현대바이오랜드는 프리미엄 뉴질랜드 마누카 꿀 전문 브랜드 ‘에그몬트(Egmont)’를 비롯한 건강식품 브랜드 4종을 국내에 정식 수입해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현대바이오랜드 관계자는 “종합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현대그린푸드가 국내 식품업계 처음으로 KBL 프로농구 구단의 전문 케어푸드 솔루션 파트너로 선정돼 주목받고 있다.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현대모비스)’에 운동선수 전용 맞춤형 케어푸드 솔루션 ‘그리팅 애슬릿(GREATING Athlete, 가칭)’을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국내 식품업계에서 프로 스포츠 선수에게 영양상담과 맞춤형 케어푸드를 정기적으로 제공하는 것은 현대그린푸드가 처음이다. 현대그린푸드는 그리팅 애슬릿을 현대모비스 주장 함지훈 선수를 비롯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CJ프레시웨이의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헬씨누리’가 지난 14일 대한요양병원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문화 조성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전국 1400여개 요양병원이 소속된 대한요양병원협회는 노인 의료 발전을 위한 정책 대응 및 제도개선, 운영체계 고도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요양병원 환자 및 직원의 급식 질 향상과 영양 증진 등을 목표로 사업 지원과 상호 교류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양측이 보유한 노인 의료 및 급식 서비스 운영 역량을 결집해 요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CJ프레시웨이가 지난 19일 사단법인 미래복지경영과 업무협약을 맺고 사회복지시설의 급식 서비스 협력 강화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사회서비스 NGO 단체인 미래복지경영은 사회복지 연구·교육·정책 제안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아동·청소년·노인 등을 위한 사회복지시설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측은 사회복지시설의 급식 서비스 운영 역량과 노하우를 상호 공유하고 이를 기반으로 보육·돌봄·요양 등 사회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이에 CJ프레시웨이는 키즈 식품 전문 브랜드 ‘아이누리’,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푸드테크가 지역산 친환경 농산물 판로 확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534개 식품기업 및 푸드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푸드테크(식품산업 관련 산업에 4차 산업기술 적용해 부가가치 창출하는 기술) 전략수립을 위한 경기도 기초조사 결과를 25일 ‘2023 코리아 푸드테크 아이디어 공모전 미디어데이 및 시상식’에 앞서 발표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들은 식재료가 푸드테크에 미치는 영향을 10점 만점에 7.4점이라고 평가했다. 또 54.5%가 경기도 친환경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현대그린푸드가 KB골든라이프케어와 손잡고 고령층을 위한 특화 식음료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케어푸드 전문성을 바탕으로 요양 서비스 전문 기업과 협업을 통해 시니어 헬스케어 사업에 본격 나서는 것이다. 이를 위해 현대그린푸드는 KB골든라이프케어가 운영하는 시니어 케어 서비스 시설 3곳에 케어푸드 식단 ‘그리팅’ 공급 및 단체급식 운영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KB골든라이프케어는 KB라이프생명의 시니어 요양 서비스 전문 자회사다. 현재 요양시설 2개소(위례·서초 빌리지), 주·야간 보호센터 2개소(강동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현대그린푸드가 이종 산업과의 적극적인 제휴 전략을 펼치며 케어푸드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형 의료기관과의 공동 임상 연구는 물론 건강식 솔루션을 필요로 하는 보험사·헬스케어기업 등과의 제휴로 사업 전문성을 높이는 동시에 규모의 경제 실현에도 나선다는 복안이다.현대그린푸드는 올해 들어 28개 이종 업태 기업과 케어푸드 브랜드 ‘그리팅(Greating)’ 공급 및 공동연구를 위한 제휴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대표적인 제휴 업종은 NH농협생명·교보생명·현대해상 등 금융사 6곳, GC케어·KB헬스케어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NH농협생명(대표이사 윤해진)이 지난달 30일 서대문구 본사에서 현대그린푸드와 NH헬스케어 사업모델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와 박홍진 현대그린푸드 사장이 참석했다.양사 대표는 협약식에서 농협생명의 NH헬스케어 플랫폼과 현대그린푸드 식품사업을 연계한 협력 사업을 약속했다.구체적으로 ▲헬스케어와 식품사업 서비스 홍보를 위한 공동 프로모션 제공 ▲농협생명 NH헬스케어와 현대그린푸드 간편식을 연계한 상품개발 등 새로운 비즈니스모델 발굴에 협조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현대그린푸드가 NH농협생명과 헬스케어 사업모델 확장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서(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지난달 30일 서울 서대문구 NH농협생명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홍진 현대그린푸드 사장과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를 비롯한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사는 현대그린푸드의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인 ‘그리팅(Greating)’과 NH농협생명의 헬스케어 플랫폼 ‘NH헬스케어’를 연계해 헬스케어 사업 확장에 나선다는 방침이다.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NH헬스케어 플랫폼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식단(그리팅)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24 식품외식산업 전망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고물가, 기후변화 등 대내외 위기에 직면한 식품외식업계가 기본을 되짚고 혁신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강연으로 구성된다.국내에서 가장 빠른 ‘내년도 식품외식산업 트렌드 및 전망’ 발표를 시작으로 업계를 강타한 제로열풍, 케어푸드, 간편식, 푸드테크, 양극화 등 각종 이슈가 어떻게 진화하고 있는지 살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CJ프레시웨이가 고객사 임직원 복지 향상을 위한 온라인 복지몰 ‘프레시마켓’을 본격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프레시마켓은 최근 기업 복지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구축된 고객사 대상 폐쇄형 쇼핑몰로 CJ프레시웨이 및 고객사 임직원에 한해 이용 가능하다.고객사는 프레시마켓을 통해 추가 비용 없이 임직원 복지몰을 도입하고 임직원은 복지 포인트 등을 활용해 필요한 상품들을 구매할 수 있다.현재 프레시마켓에는 CJ프레시웨이와 더불어 CJ 계열사, 협력사 등 약 16개의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상품군은 밥, 국,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현대그린푸드가 ‘모두의 맛집-전통시장편’ HMR 신제품 6종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모두의 맛집은 지역 맛집을 선정해 이들의 대표 메뉴를 HMR 제품으로 출시할 수 있도록 돕는 현대그린푸드의 지역 상생 브랜드다. 앞서 현대그린푸드는 2021년 11월과 지난해 7월 두 차례에 걸쳐 지역 맛집을 대상으로 모두의 맛집 프로젝트를 진행해 HMR 제품 30종을 선보인 바 있다.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전통시장에도 맛과 품질이 뛰어나고 간편식으로 제품화하기에 적합한 메뉴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HMR 제작에 엄두를 내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중앙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일 충북 청주시 중앙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전국 어린이 및 사회복지시설의 건강한 식문화 조성을 위해 CJ프레시웨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CJ프레시웨이는 업무협약을 통해 중앙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원하는 전국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식사 및 영양 증진 위한 영양 교육자료 및 레시피 개발 ▲식습관·쿠킹클래스 등 교육콘텐츠 개발 ▲ESG 관련 자원순환 공동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협력활동을 추진한다.중앙급식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3일 다양한 먹거리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대상㈜ 종가 ‘해초샐러드김치’ 2종 출시대상㈜ 종가(JONGGA)가 글로벌 소비자의 입맛을 겨냥해 김치를 해조류와 함께 샐러드처럼 즐길 수 있는 신제품 ‘해초샐러드김치’ 2종을 출시한다.대상은 전 세계적으로 해조류 등 식물 기반의 건강 식단을 추구하는 글로벌 소비자들이 증가한 것에 주목했다.실제 해조류는 연평균 약 8%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2022년 시장 규모 12조원을 돌파하는 등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해조류는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단백질의 급원이면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GC케어는 시니어 특화 헬스케어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GC케어는 기존 건강관리 서비스에 제휴 네트워크를 더해 시니어케어 영역까지 서비스를 확장하고 꼭 필요한 서비스를 한데 모아 선보인다.해당 서비스의 주요 내용은 ▲평상시 전문가 건강상담 ▲진료 및 건강검진 예약 ▲만성질환 관리 및 중대질환 치료지원 ▲영양 및 운동 특화 프로그램 ▲마음 건강을 위한 심리상담 ▲피트니스 센터 우대 ▲반려동물 케어 ▲인지재활 프로그램 ▲요양상담 및 주간보호센터 우대 등이다.이를 위해 GC케어는 계열사 및 제휴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이 세계 1위 식품 기업 네슬레그룹이 운영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네슬레 헬스사이언스(Nestle Health Science)’와 손잡고 바이오·헬스케어 사업 확대에 본격 나선다고 21일 밝혔다.2021년 그룹의 지속 성장 방향성을 담아 선포한 ‘비전 2030’에서 핵심 신수종 분야로 정한 바이오·헬스케어 사업 진출을 본격화하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속도를 내는 것이다.현대백화점그룹은 네슬레그룹 계열 헬스케어·바이오 전문기업 네슬레 헬스사이언스(Nestle Health Science)와 전략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현대그린푸드가 투석 환자들의 식사 관리를 위한 가정 간편식 형태의 정기 구독형 식단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현대그린푸드는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그리팅’의 정기 구독형 식단 신제품 ‘신장질환 식단’을 출시한다. 지난해 현대그린푸드는 당뇨 식단과 암환자 식단을 연이어 선보이며 메디푸드 사업을 본격화한 바 있다.현대그린푸드는 올들어 케어푸드 사업 강화의 일환으로 당뇨 식단, 암환자 식단, 신장질환 식단을 합쳐 그리팅 ‘질환맞춤 식단’ 카테고리를 별도 신설했으며 출시 초기 36종이던 식단 수도 117종까지 3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CJ프레시웨이가 올 2분기 매출 7795억원, 영업이익 321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매출은 8.1% 증가했는데 이는 고객 수와 고객당 매출을 모두 확대해 구조적 성장을 이룬 결과다. 영업이익은 안정적인 사업 확장을 위한 물류 및 제조 인프라 투자의 영향으로 7.4% 감소했다.식자재 유통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한 5792억원을 달성했다. 외식 경로에서는 ‘파이브가이즈’ 등 신규 고객사를 꾸준히 확보하면서 고객사 수가 1만 1000여개를 넘어섰고 고객당 매출 규모도 상반기 기준 전년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숙명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대한쇼맨(대표 신민혁)과 손잡고 시니어, 환자 등을 위한 맞춤형 간식 ‘케어스낵’ 사업화에 나선다.숙명여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11일 교내 창업보육센터에서 위대한쇼맨과 기술이전 및 공동연구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주나미 숙명여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시니어, 환자 등 특별한 영양 섭취가 필요한 이들을 위한 호정화 식품의 맞춤형 레시피를 개발했다. 호정화 식품은 뻥튀기처럼 전분을 물 없이 가열해 익히는 방식으로 만들어 손쉽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의미한다.숙명여대 산학협력단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CJ웰케어가 블루앤트와 손잡고 건강기능식품 분야 신규 사업 발굴에 나선다.CJ웰케어는 블루앤트와 건강기능식품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블루앤트는 비대면 진료 및 상담, 케어푸드 판매 서비스를 제공하는 라이프 케어 플랫폼 ‘올라케어’를 운영하고 있다.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신규 건강기능식품 사업 모델 개발을 위한 공동 마케팅 및 상품 공급에 대해 상호 협력하고 각 사가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이번 협약을 통해 CJ웰케어의 건강기능식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