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남양주=이성애 기자]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가 관내 박물관의 건전한 육성 지원과 시민의 문화 향유 증진에 대한 방안 모색을 위해 현장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김영실 위원장과 이상기·손정자·한송연·이경숙·박윤옥 의원이 관계자로부터 운영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시설들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방문 장소는 와부읍 덕소자연사박물관, 와부읍 프라움악기박물관, 조안면 왈츠와닥터만 커피박물관, 와부읍 남양주시립 박물관 등 총 4곳이다.또 우리시 시립박물관을 통해 시민들이 양질의 문화생활을 누리기
서양악기 전시 프라움악기박물관보고 듣고 만지고… 감동 한가득 각종 화석·박제 덕소자연사박물관사회취약계층 위해 방문 교육도[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자녀 손잡고 어디를 가야할지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도심 외곽에 자리한 박물관만큼 유익한 곳도 없다. 지난달 30일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가을날, 강변북로를 40여분을 차로 달려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프라움악기박물관과 덕소자연사박물관을 찾았다.◆악기·인형 전시부터 서양음악사까지지난 2011년 개관한 프라움악기박물관은 악기 중에서도 서양의 클래식 악기들을 전시한 공간이다. 이곳은 지상 3층
관광지, 박물관, 미술관 입장료 50% 할인[천지일보 남양주=이성애 기자] 남양주시가 제31회 다산문화축제가 끝난 지금까지 사그라들지 않는 열기에 보답하는 입장료 50% 할인 혜택을 실시한다.이번 제31회 남양주다산문화제는 옛 선비들의 더위를 이기는 8가지 방법 ‘소서팔사 체험’ 과 ‘육의전 저잣거리체험’ ‘엽전체험’ 등 시대적 특성을 반영한 체험들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주 행사장이었던 다산유적지는 조선 최고 실학자인 정약용의 생애와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곳으로 다산 기념관을 비롯해 문화관, 다산의 생가인 여유당, ‘기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