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지예 기자]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가 23일 드루킹 특검 관련 유서를 남기고 투신해 사망했다. 정치권은 충격에 빠졌다. 지구촌은 수주째 이상 고온 현상에 시달리고 있다. 가마솥 더위에 푹푹 찌는 한반도도 예외는 아니다.◆정의당, 진보정치 간판 ‘노회찬’ 비보 이겨낼까☞(원문보기)“국민 여러분! 죄송합니다. 모든 허물은 제 탓이니 저를 벌하여 주시고, 정의당은 계속 아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가 23일 유서를 남기고 생을 마감했다.◆폭염에 숨막히는 지구촌… 과학자들 “지구온난화 따른 이상 기온”☞지구
정의당·시민사회, 합동분향소 마련도당 전 당원, 27일까지 추모기간[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정의당 노회찬 의원의 비보를 접한 경남도당이 고(故) 노회찬 성산구 국회의원에 대해 도당 입장을 발표했다.정의당 여영국 경남도당 위원장은 23일 오후 경남 창원시 정의당 경남도당에서 노 의원의 비보에 대해 “할일이 많은 노 의원을 지켜드리지 못해 죄송하다”고 입을 열었다.그는 이어 “노 의원은 대한민국 진보정치의 상징으로 온갖 가시밭길을 헤치고 평생을 몸 바쳐 한국정치사의 위대한 업적을 남겼다”며 “노회찬 의원이 죽음에 이르기까지 감당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