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화성=김정자 기자] 경기 화성시가 화성시평화의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와 함께 지난 12일 매향리 평화생태공원내 평화의소녀상 앞에서 기림의 날을 맞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존엄과 명예회복을 위한 기념식을 거행했다.이날 매향리평화생태공원 평화의소녀상 앞에서 열린 기념식은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화성시 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 회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 기념사, 추념사,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념식이 끝난 후 일반 시민들도 자유롭게 헌화에 참여했다.일본군 ‘위안부’ 피
[천지일보 광주=서영현 기자] “일본군 위안부는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강제 동원된 여성들이었습니다. 그 나이가 지금의 제 나이인 고작 10대였습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앞둔 지난 12일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 일원에서 ‘청소년 평화축제’가 열렸다. 이날 오후 8시 양림동 평화의 소녀상 및 공예특화거리 내 잔디광장 일대에서 자유발언을 한 김아연 봉선청소년 문화의 집 청소년운영위원은 “위안부 피해자들을 잊지 않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열린 제5회 남구 기념행사 ‘청소년 평화축제
박완주 의원 “국회의원의 제1의 책무는 입법”20대 국회 의원발의 법안통과율 평균 31.1%… 박완주, 그 두 배 가까운 59% 달해위안부피해자 기림의날 지정·공익직불제 개혁·천연가스 버스지원 등 법안성과 多국회 17개 상임위 중 ‘농해수’ 법안처리율 70%로 압도적 1위… 중심에 박완주 與간사[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20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가 20일 열린 가운데, 박완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천안을)의 20대 국회 최종 법안통과율이 58.9%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의원이 지난 20대 국회에서 발의한 총 95건의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임혜지 기자] 러시아 외무부의 아태지역 담당차관이 14일 북한을 방문했다. 국방부가 내년부터 5년간 총 290조 5천억원의 국방비를 투입해 전방위 안보 위협에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인류 보편적 관점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평화와 여성인권에 대한 메시지로서 국제 사회에 공유하고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14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러시아 외무차관 평양 방문… 북미협상 전략 논의하나☞러시아 외무부의 아태지역 담당차관이 14일 북한을 방문했다. 이고리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인류 보편적 관점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평화와 여성인권에 대한 메시지로서 국제 사회에 공유하고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인 이날 문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정부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존엄과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문 대통령은 “우리가 오늘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기릴 수 있었던 것은 28년 전 오늘 고(故) 김학순 할머니의 피해사실 첫 증언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그날 할머니는 ‘내가 살아있는 증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