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중공업 해양배관공장에 있던 4.9t(톤) 질소탱크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해 3명이 다쳤다. 9일 오전 6시 9분께 경북 경주시 외동읍 현대중공업 해양배관공장에 있던 4.9t 질소탱크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공장 옆 건물에서 일하던 직원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공장 일부가 파손됐다.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1명은 다리에 중상을 입었고 2명은 경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수습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천지일보 경주=송해인 기자] 20일 낮 12시 43분께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 와읍리 도로변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바위 20톤이 순식간에 도로를 덮쳤다. 이 사고로 70대 여성 1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20일 경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해당 도로변에서는 평소 나물을 파는 노인 등 5일장이 열리고 있었고, 장을 보는 시민들도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 야산에서 흙과 돌이 도로 위로 쏟아졌다.경찰과 소방대원들은 매몰된 피해자가 있을 수 있다고 보고 중장비를 동원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에쓰오일(S-OIL)은 15일 서울 용산소방서 대강당에서 ‘2015 소방영웅 시상식’을 개최하고 ‘올해의 영웅 소방관’ 8명에게 표창장과 상금 9000만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S-OIL 나세르 알 마하셔 CEO, 조송래 중앙소방본부장, 정구훈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상근부회장과 수상자 및 가족, 수상자 소속 소방서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에쓰오일은 시상식에서 국민안전처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추천을 받아 ‘최고 영웅 소방관’에 선정된 배기만 소방경(49, 충남소방본부 119광역기동단)에
[천지일보=이솜 기자] 22일 발생한 포항 파이넥스 공장 화재와 관련해 포스코가 생산과정에 차질이 발생하지는 않을 전망이라고 밝혔다.포스코는 전날 발생한 포항제철소 파이넥스(FINEX) 1공장 화재사고와 관련해 파이넥스 공장 풍구쪽에서 화재가 발생했기 때문에 생산시설에 직접 영향을 주지는 않았다면서 이른 시일 내 복구를 통해 정상화하겠다고 23일 밝혔다.화재는 22일 오후 8시 10분께 포항 파이넥스 1공장 용융로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이 일면서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특수화학소방차와 경주소방서 소방차 등 장비 20여 대와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