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오산=노희주 기자] 오산평화의소녀상이 오산평화의소녀상 건립 7주년을 맞아 진행한 시민 문예대전에서 오산꿈드림 유하영의 운문 ‘편지’가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27일 오산시에 따르면 최우수상에는 이윤준(매홀초1)군의 운문 ‘평화의소녀상께’, 조희주(한국에니메이션고1)양의 산문 ‘내 위의 무게’, 정현정(일반)씨의 산문 ‘소녀의 하루’가 선정됐다.이번 시민 문예대전은 모두 157점의 작품이 접수된 가운데 대상 1점과 최우수상 3점 등 모두 15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최종 본심에 50여편의 작품이 올랐다. 본래의 취지였던
약 5개월 세트 공사와 촬영 진행전체 100회 이상 중 60회차 촬영 [천지일보 전주=신정미 기자] ㈔전주영상위원회가 한국영화계의 새로운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는 ‘기생충’의 이번 이례적인 수상 소식과 더불어 영화의 주요 장면들을 촬영한 전주영화종합촬영소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은 지난 9일(현지시각) 미국 LA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각본상, 외국어영화상까지 주요 4개 부문을 수상하며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됐다.영화 기생충
[천지일보 수원=강은주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이순재, 신구, 김슬기, 박소담의 출연으로 화제가 되는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고 9일 밝혔다.작품은 고집불통 할아버지 앙리와 자유를 꿈꾸는 대학생 콘스탄스의 갈등과 소통, 성장을 유쾌하게 그려낸 작품이다.연극은 세대 간, 가족 간의 갈등과 청년 실업, 청년 세대의 불확실한 미래 고민 등 우리 사회가 처한 현실을 진솔하게 담아내며 이 시대를 살아가는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낸다.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는 2012년 프랑스 초연 이후 지금까지 앵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