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마음으로 듣고 뛰겠습니다”“송철호 당선은 울산시민의 승리”문심(文心)앞세워 보수텃밭 밀어내[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1위 송철호 53.0% 2위 김기현 40.0%. 울산민심은 푸른 물결 송철호를 택했다. 8전 9기로 첫 당선을 맛본 송철호. 그의 눈시울이 뜨겁다. 그는 “울산시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직 시민의 귀와 가슴으로 듣고 시민의 발로 뛰겠다”며 떨리는 목소리를 억눌렀다. 이번 6.13지방선거 4명의 시장 후보 중 일찍부터 송 후보는 자한당 김기현 후보와 ‘2강 구도’를 형성하며 박빙을 예상했다. 송 후보는 선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지난 13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송철호 울산시장 후보가 당선이 확실시 되자 울산시 남구 선거사무소는 환호와 박수소리로 가득했다. 송철호 울산시장 후보가 가족과 함께 케익커팅식을 하며 축제 분위기를 즐기고 있다.
[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무소속 김충섭 김천시장 후보가 선거를 하루 앞둔 12일 오후 김천역에서 시민들을 향해 막판 유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