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윤선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방사선보건원 직원들이 28일 방사선보건원이 위치한 서울 중구 인근의 홀몸 어르신과 쪽방촌 등 모두 100가구에 명란·오징어 젓갈 100세트를 전달했다.방사선보건원은 지난해 좋은 반응을 얻었던 전통 장(醬) 100가구 전달에 이어 올해는 봄철 입맛 없는 어르신들을 위해 노경 합동으로 이번 사회 공헌 활동을 마련했다.이봉수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장과 권수영 노조 지부위원장은 “우리 주변에 대한 작은 관심이 개인과 사회를 풍요롭게 한다”며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은 앞으로도 의료 봉사활동을
[천지일보=윤선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을 유치한 5개 지자체와 원활한 사업추진 및 지역발전 도모를 위한 통합 협의회를 구성했다고 27일 밝혔다.한수원과 양수발전소 유치 지자체들은 27일 대전 ICC 호텔에서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영동군, 홍천군, 포천시, 합천군, 영양군 등 각 지자체장과 만나 ‘양수건설 및 지역발전을 위한 통합 협의회 구성 협약서’에 서명했다.협의회 구성에 따라 한수원과 지자체들은 양수발전소 건설사업과 지역상생 발전사업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천지일보=윤선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26일부터 6개월간 경주 한수원 본사 홍보관에서 ‘앤서니 브라운의 행복극장’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특별전에서는 앤서니 브라운의 기발한 상상력이 넘치는 130여점의 원화와 영상, 미디어 아트 등이 전시돼 개막 전부터 많은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영국 태생의 작가 앤서니 브라운은 어린이 책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을 수상하며 아동문학에 큰 공로를 세운 작가로 인정받았다. 앤서니 브라운의 기발한 상상력과 초현실주의적 표현으로 가득 찬 그림책 속에는
[천지일보=윤선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지난 22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국제적 핵연료 및 서비스 공급사인 유렌코(Urenco)와 안정적인 원전연료 공급을 위한 장기 원전연료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10년이다.유렌코는 우라늄 농축 및 연료 제품을 공급하는 다국적 기업이다. 영국 정부, 네덜란드 정부, 독일 주요 원전사업자그룹이 공동으로 지분을 소유하고 있으며 영국, 네덜란드, 독일과 미국에 농축시설을 운영 중이다.한수원은 지난 1993년부터 유렌코에서 농축우라늄을 수입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천지일보=윤선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25일 경주 황룡원에서 사단법인 한국시설안전협회와 ‘수력·양수발전소 시설물 안전성 강화를 위한 안전·기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앞으로 ▲수력·양수발전소 시설물의 안전점검과 기술자문 ▲기술 교류 ▲인력 양성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한수원은 잠재적인 안전 취약시설 등을 적극 발굴 개선함으로써 선제적으로 각종 재해를 예방하고 만일에 발생할지 모를 재해에는 더욱 신속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윤상조 한수원 그린사업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수원은 수
[천지일보=윤선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지난 21일 경기도 가평 수력연구교육센터에서 ‘2024년 제1차 수력·양수 사업소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윤상조 한수원 그린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전국 수력·양수 발전소장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사업소별 연간업무계획에 대한 성과를 확인하고 ▲수력·양수 수익기반 가치 제고 ▲전력산업 전망 및 양수발전의 역할 ▲수력·양수 조직활성화 방안 ▲홍보관 활용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윤상조 한수원 그린사업본부장은 “수력·양수발전소 모든 현장에서 2024년도 업무
[천지일보=윤선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s Professionals, LACP) 주최 ‘2022/23 LACP 비전 어워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부문에서 전 세계 1000여개 글로벌 기업 가운데 대상(Platinum Awards)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한수원이 이 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은 2020년과 지난해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LACP 비전 어워즈는 세계적 마케팅 전문기관인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 주관으로 해마다 전 세계의
[천지일보=윤선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방사성폐기물 관리 분야 세계 최대 규모 학회인 ‘WM 2024 심포지엄’ 사무국의 초청으로 이달 11~14일(현지시간) 나흘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심포지엄에 참가했다.한수원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한수원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수직모듈형 경수로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모델’을 소개했다.현재 해외에서 상용화된 모델은 원통형의 캐스크(cask) 형태다. 이번에 한수원이 개발한 수직모듈형은 기존 모델에 비해 안전성과 경제성이 매우 탁월해 지진뿐 아니라 대형 항공기
[천지일보=윤선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13일 고리스포츠문화센터에서 2024년 제1차 협력사 대상 원자력 품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80개 협력사 123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원자력 품질보증요건 기초, 코드 및 스탠다드 기초 등 협력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교육은 수강생별 수준을 고려해 일반 및 심화 과정으로 구분했으며 교육 대상을 기존 품질부서 직원에서 실무부서 직원까지 확대했다.한수원은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통한 원자력산업계의 전반적인 품질 수준 향상을 위해 지난 201
[천지일보=윤선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이달 12~13일 이틀간 경주 드림센터에서 ‘2024년도 상반기 전사 안전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보다 강화된 재난관리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안전관리 고도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한수원의 원자력, 수력·양수 분야 재난 및 산업안전 담당자 60여명이 참석해 정보를 교류하고 소통했다.또 재난 상황의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한 행동매뉴얼개선추진(안)과 스마트안전시스템 도입을 위한 디지털 기반 플랫폼 구축계획 등을 공유했다. 이어 재난관리 강화방안(훈련
[천지일보=윤선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29일 지난달 발생한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본 호쿠리쿠 지역의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5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윤상조 한수원 그린사업본부장은 “일본 지진 피해 희생자와 유가족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조속한 피해 복구와 지역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희망한다”고 말했다.한수원의 성금은 현지에서 활동 중인 일본적십자사를 통해 호쿠리쿠 지역 지진 피해 이재민 지원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천지일보=윤선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엔지니어링 체계 전환 후 최초로 시행한 한빛3호기 계획예방정비의 성공적인 완료를 기념하는 행사를 지난 26일 한빛원자력본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한빛3호기는 지난 17일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현재 정상운전중이다.한수원은 글로벌 최고 수준의 운영역량 확보와 해외 원전 수출 요건 만족을 위해 통합경영관리 모델을 운영하고 있다. 통합경영관리의 핵심인 엔지니어링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16일 전사 조직개편을 단행한 바 있다.조직개편에서는 엔지니어링 체계 구축을 위해 기존 정비
[천지일보=윤선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미국의 핵연료 및 서비스 기업 센트루스와 안정적인 원전연료 공급을 위한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협력의향서는 법적 구속력을 지닌 계약을 체결하기 전에 서로의 협력의사를 표시하는 문서다.이번 협력의향서는 지난해 4월 체결한 양해각서(MOU)를 기반으로 한다. 한수원과 센트루스 간의 우라늄 자원안보와 원자력사업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구체적 사업 목표를 담고 있다. 이로써 한수원은 원전연료로 사용되는 농축우라늄의 공급사
[천지일보=윤선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지난 22일 제191차 원자력안전위원회 심의 결과 ‘한울5,6호기 고유 원전연료, 하이퍼16(HIPER16) 상용장전’ 인허가를 취득했다. 한수원은 이번 인허가 취득으로 국내 기술로 개발된 원전 연료집합체가 국내 원전에서 사용될 수 있게 됐으며 나아가 해외 원전도 공급 가능해졌다.한국형 원전연료인 하이퍼16은 내진성능 등 안전성을 높이고, 연료 손상 가능성을 낮춘 원전연료 집합체다.한수원은 하이퍼16을 오는 8월 한울5호기에 최초로 상용장전하고 운영변경허가를 취득한 뒤 순차적으
[천지일보=윤선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2024년도 한수원 에너지 취약기업 효율 향상 지원사업’(사업비 10억원)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지원대상 기업은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의 ‘에너지효율시장 조성사업(일반)’에 선정된 기업 가운데 한수원의 보조기기·예비품 유자격을 보유한 중소·중견기업이다.한수원과 공단은 지난해 ‘에너지 효율 혁신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중소·중견기업의 효율적 에너지 사용 및 에너지 소비 감축에 적극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공단의 사업에 선정되면 최대
[천지일보=윤선영 기자] 한수원은 원전지역, 산·학·연, 유관기관, 미래세대, 일반국민 등 6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했다고 밝혔다.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학회장 정재학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는 23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고준위 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한 범국민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김성원 의원을 비롯, 법안 대표발의자인 이인선·김영식 의원, 원전을 지역구에 둔 김석기(경주)·정동
[천지일보=윤선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지난 22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수력·양수 사업소 노경협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수력·양수발전소의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과 노사 공동의 성과 창출을 위한 이날 간담회에는 윤상조 한수원 그린사업본부장을 비롯해 권창섭 수력처장 등 경영진과 전국 수력·양수발전소 노조위원장 등 총 30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수력·양수 사업의 발전과 노경협력을 위해 ▲수력·양수 수익기반 가치제고 ▲수력·양수 조직 활성화 ▲한강본부 노조 역사와 노경협력 사례 ▲양수발전 노조 현황과 발전방
[천지일보=윤선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21일 서울 방사선보건원에서 ‘저선량방사선 치료연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심포지엄에는 국내 방사선 의학 및 생물 분야 전문가 30여명이 자리해 저선량방사선을 이용한 치료 임상시험의 중간 연구 결과와 최신 동향을 공유했다. 또 저선량방사선을 활용한 연구 발전 방향 및 활용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진행했다.한수원 방사선보건원은 자체 및 산업부 지원 연구과제를 수행, 저선량방사선의 인체 영향에 대한 다양한 연구 결과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현재 국내 최
[천지일보=윤선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16일 서울 영등포 하자센터에서 ‘아인슈타인 클래스’ 15기 해단식을 열었다.아인슈타인 클래스는 국내 유수 대학생을 멘토로 선발해 원자력발전소 주변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시행하는 재능나눔 프로그램이다. 2010년부터 시작한 아인슈타인 클래스에 참여한 멘티는 5000여명에 이른다.15기 대학생 멘토 50명은 지난달 8일부터 4주간 원자력발전소 주변지역 441명의 멘티에게 학습지도, 진로상담, 정서교육 등의 멘토링을 시행했다.전혜수 한수원 상생협력처장은 “멘토들이
[천지일보=윤선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14일 경주 본사에서 소방관들의 쉼터가 될 차량인 ‘안심히어로 소방관 회복차’를 경북소방본부 119산불특수대응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대형 화재 발생이 거듭되며 소방관들의 현장 출동과 현장에서 장시간 대기하는 일이 잦아지고 있지만 소방관들을 위한 회복차는 전국에 15대뿐이다. 그마저도 가까운 지역 및 권역별로 공유해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한수원은 2022년 말, 소방관의 심신 회복을 지원하는 차량이 매우 부족한 상황임을 인식하고 당시 차량이 1대도 없었던 경상북도 소방관들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