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김미라 기자] ※본 영상은 2018년 5월에 촬영한 영상으로 천지시론에 게재된 내용을 바탕으로 구성됐습니다.우리나라는 참으로 아름답다. 얼마나 아름다운 나라에 태어나 살고 있는지는 눈으로, 발로 직접 확인하지 않고는 실감이 나지 않을 것이다. 지역들이 저마다 사시사철 옷을 갈아입으며 다른 모습으로 다가오는 아름다움!그곳에서 나서 터를 일구며 사는 사람들도 저마다의 아름다움을 지닌 채 살아가고 있다.그 아름다움과 함께 늘 같이해 온 이야기가 있으니 그 또한 아름답다. 그 아름다운 이야기는 먼 훗날을 기약한 소망 섞
[천지일보·천지TV=서효심 기자] 천여 년의 유구한 세월을 지내온 왕조의 역사.한반도를 유일한 통일국가로 만들고천 년 전 세계지도에 최초로 이름이 기록된 동방의 작은 나라 신라.기원전 57년에 세워져 AD936년에 멸망하기까지옛 신라인들의 흥망성쇠를 지켜봐 왔던 경상북도 경주.세월만큼 많은 문화재와 유적들로 인해 경주는 그야말로 지붕 없는 박물관이다.세계적으로도 그 가치를 인정받으며 천년의 유구함을 자랑하고 있다.그러나 이렇게 뛰어난 문화와 역사를 가졌음에도 신라도 결국 망하고 만다.천년 왕조 신라는 왜 망할 수밖에 없었을까.그 찬
[천지일보·천지TV=황금중 기자] 강 강(江), 빛날 화(華)강 아래의 아름다운 고을 강화도(江華島).사람이나 동물까지라도 자기가 태어난 곳으로 돌아가는 귀소본능(歸巢本能)이 있다.그만큼 근본과 뿌리가 중한 때문이 아닐까.고조선 건국 신화의 성지왕들이 하늘에 제사를 올리던 곳해마다 개천절에 제천 행사가 거행되는 곳국난이 닥칠 때마다 마지막 피난처였던 곳왜 이곳이어야만 했을까?강화도는 우리나라에서 4번째로 큰 섬으로 강화대교가 놓이기 전까지는 섬으로만 있었다.왕래가 힘든 위치임에도 우리의 역사 시작부터 주조연으로 나타났다.강화도 남쪽
동방 과천에서 이뤄진 ‘계시록 실화 사건’ 「청계산下 막계리편」[천지일보·천지TV=황금중 기자]1966년.. 대한민국 한 산골 마을에 펼쳐진 기이한 풍경. ‘갱매라 불리던 이 마을은 원래 60여 가구가 살았다. 장막성전이 들어오면서 순식간에 400가구가 되었다.’ - 막계2리 주민 증언‘비포장 도로 위로 고물버스가 한 시간에 한 번 다닐까 말까 하였고,성전이 있던 막계리 마을은 버스를 타고도 3km나 더 걸어서 들어가야 하는 오지였다.’ - 장막성전 성도 증언AD 95년경 예수님이 밧모섬에 유배된 요한을 통해 기록한 예언서 ‘요한계
동방 과천에 나타난 ‘하나님의 나라’ 「과천 청계산편」[천지일보·천지TV=황금중 기자]하나님 역사의 시작은동방에 에덴동산 ‘천국’을 만드는 것이었다.사람의 죄로 모두 물거품이 됐지만,어리석게도 사람은 시초의 일을 알지 못해왔다.(이상면 편집인)“창세기의 동방의 에덴을, 무너진 낙원을 회복하는 역사가 여기에서 있어졌다.”그 동방 과천에서하나님의 마지막 역사가 나타났으니이제 세상 만민에게 공개한다.=====================동방의 빛 3부 예고 「계시록 실화편」계시록 실상 사건 대공개요한계시록의 실상을 낱낱이 공개한다.7사자
땅끝에서 전하는 창조주 하나님의 ‘빛의 역사’ 「해남 땅끝편」[천지일보·천지TV=황금중 기자]아득한 옛날 자그마치 6천년전…땅끝 곧 동방에는 에덴동산이 있었고, 생명나무도 있었으며그곳은 고통과 사망이 없는 천국 낙원의 세계였다.아담의 범죄로 창조주 하나님은 그 길을 막아버리셨고,평화롭던 땅끝, 동방은 실낙원이 됐고, 지금까지 그 사정에 대해선 아는 이 없었다.한데 오늘날, 창조주는 한사람을 통해 동방에서 회복의 새역사를 펼치니다시 인류에게 살길이 열리게 되었다.(이상면 편집인)“예수님이 약속한 한사람을 통해서”“이 한사람이 도대체
[천지일보·천지TV=황금중 기자] ※본 영상은 2018년 1월에 촬영한 영상입니다.외로운 산, 고산고산이란 호처럼 그는 외로움을 이곳에서 달랬다.그가 사랑했고 그의 일부분이 되어버린 섬, 보길도다.조선 중기의 최고 정치가시가문학의 거장하지만 순탄하지 않았던 그의 삶그가 조정을 떠날 때 머무른 곳이자 여생을 마무리한 곳도 보길도다.현실과 타협하지 않으려고 몸부림쳤던 고산!그래서 작은 섬에 자신만의 이상세계를 만들려 했던 사상가고산 윤선도가 꿈꿨던 세상은 과연 어떤 모습이었을까.전남 완도에서 남서쪽으로 18.3킬로 떨어진 보길도는 땅끝
[천지일보·천지TV=김미라 기자]※본 영상은 2017년 2월에 촬영한 영상입니다.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에 위치한 금산(錦山).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유일한 산악지대로서 금강산을 빼닮아 소금강(小金剛) 또는 남해금강(南海金剛)이라고도 한다. 금산은 원효대사, 이성계와 인연이 깊은산이다. 신라 말 원효대사가 서광이 비추는 모습을 보고 보광산(普光山)이라고 불렀고 이후 조선을 개국한 태조 이성계의 백일기도 응답으로 얻게 된 산이라 하여 금산이라 이름 붙여졌다고 전해진다. 금산은 진시황이 신하 서복을 시켜 불로초를 찾게 했다는 전설과 함께 수
[천지일보·천지TV=김미라·이예진 기자] 금강산 일만 이천 봉이 부러울쏘냐.능선을 따라 삐쭉삐쭉 솟아 있는 바위들이 그 위용을 드러낸다.멀리 강진만에 펼쳐진 다도해가 그 빛을 발하고 아침 안개를 살포시 밀어낸 햇살이 산능선까지 찬란히 밝아온다.모든 것이 하나로 통일되고 회복된다는 경자년 새해.희망찬 기운이 샘솟듯 솟아난다.붉은 봉황을 뜻하는 주작.이 붉은 봉황이 날개를 펴고 활짝 나는 형세를 닮았다 하여 이름 붙여진 주작산(475m).탐방팀은 도암면 봉황천을 따라 떨어져 있는 소석문에서 첫 새해맞이 등산을 시작했다.변화무쌍한 기후에
[천지일보·천지TV=김미라 기자] 강진만의 드넓은 평야와 구강포의 푸른 물결이 한눈에 펼쳐진다.겨울에도 푸르름을 간직한 대숲과잔설을 이기고 피어나는 붉은 동백꽃.처연하도록 아름다운 강진의 풍광.그리고 그보다 더 진한 선인들이 남긴 발자취를 따라가봤다.개혁과 개방을 통한 부국강병을 꿈꾸며조선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었던 다산.정조의 두터운 신임 아래 두루 요직을 지낸 그는 실학자로서 배다리를 고안하고 거중기를 발명하는 등 큰 기술적 업적을 남겼다.특히 도르래 원리를 이용한 거중기로 정조가 10년 계획으로 수립했던 수원 화성 건축을 단 2
[천지일보·천지TV=김미라·이예진 기자] 도를 즐기는 산 도락산(道樂山).‘깨달음을 얻는 데는 나름대로 길이 있어야 하고 거기에는 반드시 즐거움이 뒤따라야 한다’는 이 오묘하고도 기품이 담뿍 담긴 산의 이름은 조선 후기 대학자인 우암 송시열 선생이 지었다고 전해진다.천고지가 넘는 소백산과 월악산의 중간쯤 위치한 도락산(965.3m).북쪽으론 사인암, 서쪽으론 상·중·하선암 등 이른바 단양팔경의 4경이 인접해있어 주변 경관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출발 지점부터 도락산 정상까지 약 3㎞.시작부터 보이는 암릉들을 마주하니 깨달음을 즐겁게
[천지일보·천지TV=김미라 기자] ◇문경 부봉(釜峰)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에 위치한 부봉(935m)은 문경새재 제2관문인 조곡관 뒤에 우뚝 솟아 있는 바위산으로, 모두 6개의 암봉으로 이루어져 있다.부봉은 백두대간이 품어 키운 절경으로 유명한데 하늘재를 지나 조령(鳥嶺)까지 이어진 주능선에서 가지를 뻗은 문경의 진산(鎭山) 주흘산(主屹山)과 연결돼 있다.넘실거리는 산너울의 장관과 스릴 있는 암릉의 묘미까지 부봉의 장쾌한 멋을 영상으로 만나보자.◇문경 선유동계곡선유동계곡은 문경시 가은읍에 위치한 계곡으로 아름다운 경승을 아홉구비로 나
[천지일보·천지TV=김미라·백은영 기자] 햇살이 눈부시던 5월의 어느 날우리는 가슴 시리도록 아름다운 북녘 땅을 마주했다.비록 먼발치에서 바라보았을 뿐이지만 두 눈에 들어온 저 너머는 슬프고도 아름다웠다.북위 38도, 이북 88㎞ 지점에 위치한 이곳. 고성 통일전망대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한 전망대다.그만큼 분단의 현실을 가장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전망대에서 바라본 짙푸른 동해와 그 위에 떠 있는 송도.그 위로 부서지는 파도가 만들어내는 새하얀 포말.송도를 기점으로 남한과 북한이 나뉘는 곳. 바로 지금 우리
[천지일보·천지TV=김미라·이지예 기자] 서슬 퍼런 칼날을 뽑아든장군의 호연지기를 보여주듯능선을 따라 세워진 기암절벽이한눈에도 범상찮은 기운을 뽐내고노적봉, 악귀봉, 병풍바위와일일이 나열하기 힘든 이름 모를 바위들까지.381m의 낮은 산이라도 산세 한번 다부지고 옹골차다.비산비야인 내포(內浦) 일대의 우뚝 선 홍성의 진산으로충남의 작은 금강산이라 불리는 용봉산.용의 몸체에 봉황의 머리를 얹은 형상이라가히 산 이름이 주는 비범함 또한 남다르다.기기묘묘한 바위가 수석전시장을 방불케하고암산의 기품을 자랑하는 명품 소나무와바위 틈으로 살포
[천지일보·천지TV=김미라 기자] 금강산과 설악산의 절경 한 조각을 떼어 옮겨 놓은 듯화강암의 우람한 바위는 설악 울산바위를범접할 수 없는 수직절벽은 흡사 금강의 만물상을 닮았다.경상남도 창녕군 창녕읍 고암면에 위치한 관룡산(觀龍山·740m).능선을 이웃하고 있는 화왕산과 더불어 봄에는 진달래, 가을이면 억새밭으로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천길 낭떠러지 바위틈에서도 강인한 생명력을 보여주는 사시사철 푸른 기개의 소나무와 빼어난 기암괴석들의 바위봉우리, 산기슭에 절묘하게 위치해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관룡산이 품은 관룡사 등 고산의 풍경
[천지일보·천지TV=황시연·장수경 기자] 400년 역사를 지닌 동북쪽 변방의 허투알라성. 청나라(후금) 초대 황제인 누르하치가 세운 첫 번째 도읍지다.후금의 칸이 된 누르하치는 ‘팔기(八旗) 제도’를 만든다. 1619년 후금은 명나라와의 사르후 전투에서 최후의 승리를 거머쥔다. 수도를 심양으로 옮긴 후금은 세 번째 도성인 심양궁을 세운다. 제2대 황제인 ‘홍타이지’는 국호를 후금에서 대청(大淸)으로 바꾼다. 1636년, 청나라의 두 번째 조선 침략인 병자호란이 일어나는데. 병자호란 발생 원인에 다른 해석도 나온다. 여진족으로부터 출
[천지일보·천지TV=김미라 기자] 대자연이 빚은 아름다운 풍경의 오케스트라 천하제일경 설악산.천지일보 탐방팀은 울긋불긋 단풍이 온산을 물들이는 10월 중순,설악산이 내주는 붉은 유혹을 기대하며아는 사람만 찾아간다는신선대(성인대)와 공룡능선을 정복하기 위해대장정의 길을 나섰다.◆신선봉(神仙峰) 신선대설악산의 북쪽 끝이며 금강산 일만이천봉의 남쪽 제1봉이기도 한 신선봉(神仙峰).출입통제 구간인 신선봉보다 더 빼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곳이 있으니바로 그 아래 능선인 신선대(성인대)·거룩한 사람, 성인(聖人)이 머무는 곳이란 한자어의 뜻처럼
[천지일보·천지TV=김미라 기자] 월악산·소백산·치악산의 3개 국립공원 중간에 위치한충북 제천은 중부 내륙지역의 청정 휴양도시이자, 지난 2012년 슬로시티즉 ‘유유자적한 도시, 풍요로운 마을’로 지정될 만큼 느림의 미학이 돋보이는 곳이다.특히 1985년 충주댐 건설과 함께 내륙의 바다가 된 청풍호를 중심으로금수산, 비봉산, 동산, 가은산, 옥순봉, 구담봉 등이 어우러진명산대호(名山大湖)의 풍광은 스위스가 부럽지 않을 만큼 아름답다.그 절경 가운데서도 가장 풍광이 수려한 청풍호반을 따라걷는 길이 바로 제천 ‘자드락길’‘나지막한 산기
[천지일보·천지TV=김미라 기자] 전남 완도 상왕산(象王山)시원하게 일렁이는 초록빛 바람원시림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원추리꽃해상왕 장보고의 정기가 오롯이 서린‘완도 상왕산’다산 정약용은 그의 책 ‘여유당전서’에서 상왕산을장보고의 호를 붙여 궁복산(弓福山)이라 명명하기도 했다.장보고가 꿈꾼 이상향한중일 삼국을 뒤흔든 청해진(淸海鎭) 제국‘바다를 정복하는 자가 세계를 정복한다’초록바다를 닮은 상왕산하늘(天)의 지형을 지혜로 승화시킨장보고의 높은 기개와 도전정신완도의 대표적인 명산 상왕산(644m)은 완도의 크고 작은 섬200여개를 거느
[천지일보·천지TV=김미라 기자] ‘동양의 나폴리’라 불리는 한려수도 남해의 아름다운 항구도시 통영.그리고 그가 품은 수많은 섬들 중 기암절벽과 등대섬, 신비의 바닷길이 펼쳐지는 소매물도.과자 CF로 유명세를 타 일명 쿠쿠다스섬이라는 애칭으로 더욱 유명하다.쪽빛 바다와 섬 주변의 기기묘묘한 갯바위들,소매물도를 감싸 안고 있는 고요한 아름다움.어느 여름날의 동화 속 섬을 찾아바람과 바다가 빚어낸 그림 같은 풍광을 사진과 영상으로 감상해보자.(취재: 천지일보 탐방팀, 영상·사진 촬영: 김미라, 이지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