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의 자원봉사 역사도 38년째 이어오고 있다.신천지자원봉사단이 집계한 봉사 관련 자료를 보면 2017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7년간 58만 1905명이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75만 851명이 수혜를 받았다. 이들의 봉사활동을 일수로 환산하면 4만 9768일에 달한다. 집계되지 않은 이전 봉사까지 더하면 단일 봉사단체 기록으로 보기 힘든 정도의 수치다.신천지예수교회의 봉사가 시작된 것은 38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86년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은 14일 경기도 의왕시 소재 ㈜엠에스텍을 방문해 규제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노비즈협회 정책연구원장과 함께 혁신기술기업의 기술개발·투자 촉진을 위한 규제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엠에스텍은 수돗물 필터링 장비 등을 제조하는 초격차 미래전략산업 영위기업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수돗물 수질 측정 시스템 기술을 자체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하고 다수의 특허권 및 NET 인증을 취득하는 등 AI 기반 스마트 시스템 설계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한 혁신선도기업이다.기보는 ㈜엠에스텍이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이 7일 경기도 부천시 소재 생명과학 장비제조기업인 ㈜엔바이오텍을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불합리한 규제 해소와 신성장산업 지원책 마련에 노력키로 했다.㈜엔바이오텍은 줄기세포 치료제를 개발키 위한 줄기세포 배양기·인큐베이터 등을 제조하고 있는 벤처·이노비즈기업으로 생명과학 장비분야 최고수준의 기술력과 수출 확대를 통해 매년 높은 매출 성장세를 유지해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기보는 ㈜엔바이오텍의 기술력과 성장성을 높게 평가해 지난 5월 기술개발에 필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이 30일 서울 구로구 소재 ㈜바이오컴플릿을 방문해 바이오산업의 킬러규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 전문위원과 함께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규제개선 방안을 논의했다.㈜바이오컴플릿은 바이오 임상시험 연구분석 전문기업으로 단백질 상용화와 관련된 다수의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R&D사업화를 통해 매년 성장하고 있는 우수 기술중소기업이다.기보는 단백질 상용화 관련 특허권의 기술가치를 평가해 상용화를 도왔고 신기술 개발에 필요한 R&D개발자금·Death-Valley기간을
[천지일보 광주=서영현 기자]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지난(제1회) 추가경정예산 대비 400억원 증액된 1조 1056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이 확정됐다고 18일 밝혔다.북구는 앞서 지난 8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지난 4일부터 15일간 북구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18일 예산 규모가 최종 확정됐다.북구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은 불필요한 경상적 경비 조정으로 지방재정 여건 악화에 대비하고 각종 재난 및 경제위기 등 민생을 위협하는 대내외 여건 극복과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한 구정 주요 현안에 역점을 두고 편성됐다.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BNK경남은행이 태풍 카눈이 휩쓸고 간 피해지역 환경정비에 힘을 보탰다. 은행은 태풍 카눈 피해지역의 환경정비를 위해 봉사활동을 했다고 13일 밝혔다.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에 위치한 광려천 일대와 진주시 남강 일원에서 진행된 환경정비 봉사활동에는 BNK경남은행 임직원 1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비 봉사에 참여한 BNK경남은행 임직원들은 집중호우로 인해 수변에 쌓인 각종 쓰레기와 나무 찌꺼기 등을 깨끗하게 청소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오는14일에는 울산광역시 태화강 일
(강원 고성=연합뉴스) 12일 강원 고성군 거진읍에서 자원봉사자들이 태풍피해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권오갑 HD현대 회장이 10일 6호 태풍 ‘카눈’의 직접 영향권에 든 울산에 상주하며 대비 현장을 점검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10일 HD현대에 따르면 권오갑 회장은 지난 9일 휴가 중에도 비상 대기 중인 한영석 HD현대중공업 부회장, 이상균 사장 등과 울산 HD현대중공업을 방문해 전날부터 태풍 현장을 진두지휘했다.권오갑 회장은 “강력한 태풍이지만 우리의 대비 여하에 따라 얼마든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만큼 끝까지 경각심을 유지해 달라”고 말했다.HD현대중공업은 바다와 인접해 있고 골리앗 크레인 등 각종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10일 오전 제6호 태풍 ‘카눈’으로 토사 유출이 발생한 쌀재터널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신속한 피해복구를 지시했다.쌀재터널은 마산합포구 현동과 마산회원구 내서읍을 잇는 국도 5호선 터널로, 이날 오전 9시께 토사유출이 발생해 현재 양방향 도로를 통제하고 피해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홍 시장은 “우선 물길을 바로잡고 토사물을 신속히 제거해 통행이 최대한 빨리 재개될 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근본적인 부분은 국토관리청과 협의해 이러한 일들이 재발하지 않도록 조치하겠다”며 “창원특례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소방서가 지난 9일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태풍피해우려 지역인 대부도 해안가(방아머리 선착장) 등 예방순찰에 나섰다.주요 순찰내용은 ▲선착장 주변 상가 위험요소 확인 ▲수난구조 장비 상태 확인 ▲인명피해 우려 지역 순찰 등을 실시했다.이제철 안산소방서장은 “상인들에게 월파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유리창에 합판을 덧대고 모래주머니를 쌓는 등 태풍 피해에 대비를 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안산소방서는 가용 가능한 자원을 총동원해 선제적으로 태풍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이 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인 제6호 태풍 ‘카눈’이 오는 10일경 내륙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태풍에 의한 피해 예방과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한 비상대응 체제를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9일 오전 3시 기준, 태풍 ‘카눈’은 중심기압 970hPa·최대풍속 35m/s로 강력 태풍에 해당되며, 10일 오전 남해안에 상륙 후 내륙을 관통하며 강풍과 폭우를 동반할 것으로 예상된다.KB손해보험은 태풍으로 인한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비상대
충남소방, 인명피해 최소화에 총력김연상 본부장 피해 우려지역 현장점검[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소방본부가 오는 10일 오전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는 태풍 ‘카눈’에 대비해 최고 수준으로 대응한다고 9일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태풍의 영향권인 9일 밤부터 11일까지 도내 예상 강수량은 100-200㎜, 풍속은 25-35m/s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도 소방본부는 선제적으로 체인톱, 배수장비 등 풍수해 장비 가동상태를 점검하고, 저지대 등 침수우려지역과 강풍에 따른 시설물 사고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했다.태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 옹진군(군수 문경복)이 9일 북상중인 태풍 카눈 피해 예방 대비 선제적 조치를 위한 상황판단회의를 진행했다. 문경복 군수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정상구 부군수를 포함한 모든 부서장들이 참석해 태풍 카눈에 대한 사전 조치사항을 보고받고 태풍피해 예방과 긴급복구 및 신속한 상황대처 등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군은 도서지역 특성 상 섬별 재난대처가 중요한 만큼 7개 면의 면장들은 영상을 통해 함께 정보를 공유하고 긴밀한 공조 체계를 다졌다.또 태풍에 대비하기 위해 각 부서별로 사전에 태풍 사전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도의회 김진부 의장이 9일 경상남도 서부지역본부장(신대호), 진주시 관계자들과 함께 제6호 태풍 ‘카눈’에 대비해 산림재해취약지구 등을 방문하고 현장을 점검했다.우선 산사태 취약지역(진주시 집현면 지내리)과 산지전용 단독주택조성지(진주시 판문동)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지반약화로 일어날 수 있는 낙석, 지반 붕괴, 배수시설 막힘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산사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연락체계를 정비하여 재해발생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사전대비할 것을 주문했다.김 의장은 송곡·반송지구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 동안 국민에게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경영진 현장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이날 전력수급 비상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당진발전본부 현장을 점검하고 발전소 중앙제어실과 발전설비 정비작업 현장을 찾아가 근무자를 격려하며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김 사장은 “올해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전력수요가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며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폭염, 폭우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근 수목의 노령화와 자연재해(태풍 등)로 인한 급작스러운 쓰러짐 및 가지 부러짐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해 제11호 태풍 흰남노로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시를 찾아 현장 토론회를 개최했다.지난해 제11호 태풍 흰남노로 인해 경북 포항시 북구 장량동 일원·남구 철강공단·오천읍 일원의 가로수 687그루가 피해를 입어 현재 복구사업 진행중이며, 올해 장마철 전에 완료할 예정이다.현재 도심 내 나무의 생육환경은 갈수록 빈도와 강도가 심해지고 있는 자연재해(태풍·가뭄·돌풍 등)에 노출돼 있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시가 규모 7.8의 유례없는 강진으로 수천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는 ‘튀르키예’를 돕기 위해 구호금 10만 불(원화 약 1억 26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튀르키예는 우리나라, 그리고 부산과 특별한 형제의 인연을 맺고 있는 나라다. 한국전쟁 당시 2만 1212명을 파병해 우리나라를 도왔으며 파병군 중 1005명이 전사해 이 중 462구의 유해가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안장돼 있다. 특히 부산시는 튀르키예 이스탄불과 지난 2002년부터 자매도시로서 지속적인 우호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기도 하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가 서울 중구 본관 광장에서 제1회 NH 임직원 나눔장터 ‘농(農)RUN마켓’ 행사를 실시했다. 범농협 임직원의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농(農)RUN마켓’ 행사는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품 판매 및 애장품 경매·겨울 외투 기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농(農)RUN마켓’의 판매 수익금 및 미판매 기증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며, 임직원들이 기증한 외투는 겨울이 없는 나라에서 온 외국인 근로자와 그 가족에게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경상북도와 청도군은 28일 오전 청도천 둔치에서 2022 새마을 환경살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제철 환경부차관, 임종식 교육감, 김하수 청도군수, 신창언 한국자원순환단체 총연맹회장, 이종평 경북새마을회장을 비롯한 23개 시군 새마을지도자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 20여 년간 청도군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한 환경살리기 사업을 전 시군으로 확산하는 의미를 담아 도 단위 행사로 개최했다. 시군 새마을지도자들이 함께 행사에 참여해 자원순환 현장을 함께 보고 느끼며 탄소중립 사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19일 경상북도 경주와 포항지역 저수지 현장을 방문해 응급복구 결과를 확인하고 연이은 태풍으로 인한 추가 피해가 없는지 현장을 점검했다. 경북지역의 경우 지난 6일 기록적인 폭우를 몰고 온 태풍 ‘힌남노’로 인해 경주시 왕신·권이저수지에 제방사면 유실 피해가 발생했으며 16일 응급복구를 완료한 상태다. 지난 6일 응급복구를 현장에서 직접 지휘한데 이어 현장을 재차 방문한 이병호 사장은 경주 왕신·권이저수지와 포항 오어저수지를 차례로 방문해 시설물 복구현황 및 대책을 보고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