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양당이 머리채 잡고 싸우면서 방탄에 매진할 때 개혁신당은 ‘동탄’하겠습니다.”1985년생인 개혁신당 이준석 화성을 후보는 서울 온곡초등학교, 월촌중학교, 서울 과학고등학교를 다녔고 하버드 대학교에 합격해 컴퓨터 과학, 경제학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이후 이 후보는 ‘배움을 나누는 사람들’ 대표 교사로 활동하다가 2011년 12월 박근혜 비상대책위원회를 시작으로 첫 정계에 입문했다. 그는 새누리당, 바른미래당, 미래통합당, 국민의힘에서 혁신위원장, 최고위원 등 당의 여러 중책을 맡은 바 있다.그는 2021년엔
[천지일보 광양=이봉화 기자] “순천을 풍요의 도시로 성장시키고 발전시킬 기회가 운명처럼 왔습니다.”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갑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형석 후보가 최근 본지와 서면 인터뷰를 통해 제22대 총선에 임하는 자세에 대해 이같이 표현했다.김 후보의 공약은 ‘LUCKY순천’이다. 훨씬 풍요로우며 누구나 오고 싶고 살고 싶은 순천을 만들겠다는 것이다.그는 “순천 주민의 30여년 숙원인 대형병원과 의대를 유치해 아파도 걱정 없는 도시를 만들 것”이라며 “순천역에 복합환승센터와 면세점 등 쇼핑몰을 조성하고 제2의 국가대표선수촌을 유치해
[천지일보 광양=이봉화 기자] “이번 총선은 국민의 힘을 하나로 모아 검찰 독재정권을 심판하는 것입니다. 당을 떠나 제대로 싸울 대표선수가 필요합니다.”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갑에 출마한 진보당 이성수 후보가 최근 본지와 서면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이 후보는 자신이 적임자라며 “당선되면 진보당의 당 대표로 이재명·조국 대표와 더불어 큰 정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민생을 살리고 국민이 자부심을 느끼도록 제대로 보여 드리겠다”고 강조했다.그의 핵심 공약은 순천을 의료·교육·관광·생태·스포츠·산업이 고루 어우러진 꿈의 도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혼탁한 사회 청룡의 희망을 전하고 싶었지요.”긴 뿔과 휘날리는 수염, 커다란 이빨….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한국미술관 2층에서 만난 4m의 크기의 대형 ‘청룡’은 힘이 넘쳐흘렀다. ‘108용 특별전시회: 앙코르전’이 열리고 있는 서울 종로구 인사동 한국미술관 2층에서 만난 양주 석굴암 주지 도일스님은 지난 1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하나뿐인 용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이번 작품에 대해 설명했다. “저출산이 심각해 나라의 미래가 걱정되는 요즘입니다. 자손이 없다면 나라를 잃
[천지일보 여수=이봉화 기자] “여수에는 국가산단이 있지만 대부분 청년이 비정규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청년들이 여수를 떠나지 않고 돌아오게 하기 위해서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제공해야 합니다.”전남 여수을에 출마하는 진보당 여찬 후보가 최근 본지와 서면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여 후보는 1995년생으로 청년이다. 그는 “젊다는 것은 옳은 일에 매진할 수 있는 정의가 있고 청년답게 우직하게 길을 걸어갈 수 있다”고 자신의 강점을 꼽았다.이어 “젊어서 뭘 할 수 있나, 경험이 없어 불안하다는 말도 있지만 우리 부모 세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반도체, AI, 미래모빌리티 등 미래먹거리 산업을 발굴하지 못하면 원주의 미래는 없습니다. 원주경제의 청사진을 그려야할 때입니다.”국민의힘 박정하 원주갑 후보가 최근 본지와 서면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박 후보는 “윤석열 정부 출범 후 다양한 시도와 규제 완화 등 여러 개혁을 시도하고 있지만 거대 의석수를 차지한 야당의 입법 독재와 불필요한 정쟁으로 국정 운영이 막히고 있다”며 “국민이 원하는 답을 찾고 국민의 편에서 원하는 것을 이뤄드리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박 후보는 현직의원으로 재선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1인 가구도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매력 도시 영등포를 만들겠습니다. 청년세대가 안정되고 행복한 것이 바로 대한민국의 미래이자 우리 영등포를 매력적으로 살리는 길입니다. 청년층을 이 매력 도시에 정착시킴으로써, 지역경제를 단단히 받쳐줄 주춧돌을 세울 수 있습니다.”1972년생인 개혁신당 허은아 후보는 서울 문창초등학교, 대방여자중학교, 무학여자고등학교를 다녔다. 이후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그는 대한항공 승무원으로 활동했고 브랜드 컨설턴트로서 이름을 날린 인물이기도 하다. 이에 허
[천지일보 여수=이봉화 기자] “검증된 일꾼, 여수를 살릴 경제전문가로서 전문적 식견과 경험을 살려 전남 제1의 도시 여수의 위상을 드높이겠습니다.”제22대 국회의원 총선을 10여일 앞둔 2일 무소속으로 출마한 전남 여수을 권오봉 후보가 본지와 서면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권 후보는 “경제는 더 어려워지고 여수에 필요한 예산은 삭감돼 시민들이 한곁 같이 힘들어하고 있다”며 “지역정치가 제 역할을 못 하고 있다고 시민들은 한탄하고 ‘인구소멸 위험지역’까지 경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러한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시 정부의
[천지일보 강진=김미정 기자] “반값 강진 여행으로 지방소멸위기를 돌파하고 민선 8기 반환점을 도는 해인 만큼 군민이 체감할 성과를 본격적으로 내 결실의 한 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강진원 강진군수가 최근 본지와 서면 인터뷰를 통해 올해 주요 계획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강 군수는 “반값 여행은 청자축제 시기에 맞춰 1차 실험이 끝났다”며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3일까지 청자축제를 찾은 방문객은 지난해 16만 1526명보다 91% 늘어난 30만 8651명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1월 1일부터 3월 6일까지 강진을 찾은 관광객도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현재 구리시의 최대 과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입니다. 일자리가 너무 부족합니다. 이를 위해서 산노동에 들어설 예정인 테크노밸리 혁신연구단지와 밀접한 반도체 분야를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출마한 화성 동탄과 연계해서 반도체벨트 시너지 효과를 내려고 합니다.”1964년생인 개혁신당 김구영 구리시 후보는 토평초등학교, 심석중학교, 재현고등학교를 다녔다. 이후 그는 서울디지털대학교를 졸업했고 경희대학교 공공대학원에서 공공정책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김 후보는 초등학교 이후 50여년 동안 구리시를 지켜왔으며 애착이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제22대 총선의 본격적인 선거 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현 후보가 4선에 도전하는 與 중진과의 경합에서 30대의 열정·성실·유능함으로 필승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이현 후보는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최연소 부산시의원으로 당선됐으며 후반기에는 전공을 살려 해양교통위원장을 맡았다. 부산 출신인 이 후보는 서울대학교 경영학부를 졸업한 뒤 스웨덴 세계해사대학교로 진학해 아시아계로는 이례적으로 총학생회장을 지냈다. 그는 선박경영 및 물류분야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UN 산하 기구인 국제해사기구에서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재직 당시 ‘주민 모두를 어떻게 하면 잘 살게 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에서 내 인생 여정이 정치로 향했습니다. 19년 동안 검단 주민만을 위해 달려온 제 모든 인생을 걸고 검단 발전을 위해 달리겠습니다.”국민의힘 이행숙 인천 서구병 후보가 25일 본지와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각오를 밝혔다.다음은 이 후보와의 일문일답.-후보만의 강점을 꼽는다면.지역의 모든 구석구석을 잘 안다는 점이다. 19년을 이 지역에서 주민들과 함께 동고동락했다. 어느 한 지역도 모르는 곳이 없고,
[천지일보 영암=김미정 기자] “기후위기, 쌀 소비 감소와 같은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농정 대전환 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농가 소득창출을 최우선으로 농업의 분야별 체질 개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우승희 영암군수가 최근 본지와 서면 인터뷰를 통해 올해 지역 현안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우 군수는 “1차 산업 그리고 원물만 파는 이런 산업보다는 2차, 3차 가공 유통산업으로 더욱 확대해 가는 사업이 더 필요하다”며 “영암은 농지가 전남에서 2번째로 넓은 곳”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주로 쌀농사를 많이 하고 있는데 쌀 중심 농업에서 밭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일산 재건축과 교통 인프라 문제는 과밀억제권역·군사시설보호구역·그린벨트라는 3중 규제로 인해 획기적이고 근본적인 대안이 필요합니다. 두 문제 모두 큰 틀에서 고양시의 서울 편입과 각종 규제 철폐를 통해서 해결 가능합니다.”1962년생인 국민의힘 김종혁 고양병 후보는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그는 중앙일보와 JTBC 등 20여년간 언론에 몸을 담은 후 정치평론가로 활동하다가 정계에 입문했다.그는 법원의 이준석 가처분 신청 일부 인용 등으로 당이 어려움을 겪을 때 정진석 비대위 구성원으로 힘을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평택은 약속의 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이며 한국 안보의 심장이자 반도체 미래의 핵심이기 때문이에요. 제가 연구하고 매진해 온 교육과 경험이 있다면 평택을 더 발전시키는 데 큰 공헌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합니다.”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경기 평택을 지역구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공천된 이병진 후보는 1964년생으로 ‘평택 토박이’다. 그는 초·중·고 시절을 모두 평택에서 지냈고, 이후 한국외국어대에서 중국어(학사)와 중국 지역학(석사)을 공부했다.정계 입문은 2003년 새천년민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취임 이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함께 행복한 자립형 경제도시’를 목표로 쉴 틈 없이 달려왔습니다. 올해는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담양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해입니다.”이병노 담양군수가 최근 본지와 서면 인터뷰를 통해 “혼자 걷는 백 걸음이 아닌 군민과 함께 걷는 한 걸음을 더 가치 있게 여긴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군수는 이를 위해 “탁상행정이 아닌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동행하겠다”며 “가장 기억에 남는 성과는 고향사랑기부제 전국 1등”이라고 말했다.담양군은 지난해 도입된 고향사랑기부제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반드시 교육특구 동작을 완성하겠습니다.”국민의힘 나경원 동작을 예비후보는 1963년생으로 서울 동작구에서 태어나 서울여자고등학교를 다녔고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했다. 이후 그는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과정을 수료했다.나 예비후보는 사법연수원 24기로 수료했고 부산·인천지방법원과 서울행정법원에서 판사로 재직하다가 지난 2004년 17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비례대표로 당선돼 처음으로 원내에 입성했다.그는 국회의원 4선 동안 국회 운영위원회, 법제사법위원회, 문화체육방송통신위원회(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등 여
[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전라남도와 공동 발표한 1조 8600억원 규모의 미래지역발전 비전사업은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이끌어낼 것입니다.”이상익 함평군수가 최근 본지와 서면 인터뷰를 통해 ‘함평 미래지역발전 비전’에 관해 이같이 밝혔다. 이 군수는 “이 발표는 급속한 인구감소로 인구 3만 붕괴 위기를 겪고 있는 함평군이 꾸준히 지역 발전사업을 전남도에 건의하고 긴밀하게 협력해 낸 끝에 이뤄낸 쾌거”라며 “함평의 조화로운 지역개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성장 토대를 구축한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새해는 ‘새출발, 새충북’이라는 기조 아래, 지금껏 한 번도 가보지 않은 새로운 길을 담대하고 과감하게 열어나갈 계획입니다.”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최근 본지와 서면 인터뷰를 통해 올해 도정 방향과 계획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김 도지사는 “충북이 앞장서 대한민국의 중심, 중부내륙시대를 열겠으며 변화와 혁신으로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며 “아울러 도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다양한 민생경제 및 복지 정책들을 추진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앞서나가는 지자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개혁의 고랑을
[천지일보 바르셀로나=김정필·정다준 기자] 올해 열린 세계 이동통신 박람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4’에는 혁신 아이디어를 갖춘 국내 중견·중소기업 104개사, 4YFN(4 Years from Now)관 스타트업 64개사가 참가했다.한국정보통신기술산업협회(KICT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SK텔레콤 ESG 이노베이션 그룹, 한국무역협회(KITA),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고려대 산학협력단, 서강대 산학협력단 등이 지원해 국가별 전시관에 자리 잡은 한국 중소기업·스타트업은 다른 국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