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피해 점검과 기업 지원책 모색’임동준 “제조시설 증설… 행정·재정적 지원 필요”천안시 “기업경영 어려움해결… 적극 지원할 것”[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구만섭 부시장이 21일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관내 외투기업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충남도와 천안시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외투기업 현장방문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기업 현황을 확인하고 지원책을 모색해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충남도와 천안시 관계자들은 이날 한국유미코아 3공장을 방문해 기업 현황을 청취하며 경제
‘직원모집 완료… 오는 11일부터 운영’“관련 민원에 신속·적극 대응할 것”[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가 코로나19 극복 및 국민생활 안정과 경제회복을 위해 정부에서 추진하는 긴급재난지원금 신속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천안시에 따르면 신속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콜센터 직원 50명 모집을 마무리했으며, 11일부터 전담콜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채용 기간은 약 1개월이고, 채용 즉시 일정교육 후 긴급재난지원금 관련 지원 대상, 지급수단, 신청방법, 사용방법 등 각종 상담업무를 시작한다.‘긴급재난
‘덕분에 캠페인 참여로 존경과 감사 전달’[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가 4일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는 ‘덕분에 캠페인’에 동참했다.천안시에 따르면 5월부터 영상으로 진행되는 직원 월례모임을 마친 박상돈 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은 ‘존경’을 뜻하는 수어 동작으로 ‘덕분에 캠페인’에 참여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지역 의료진과 방역을 위해 온 힘을 모아주신 천안시민께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이 코로나19 위기를 이겨내고 안정세로 접어든 것은 최일선에서 분투 중인 의
‘제231회 임시회… 긴급재난지원금 심사’“모두 함께하면 반드시 위기 극복할 것”“생활 속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주길”[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의장 인치견)가 4일 제23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전국민 긴급재난지원금 심사에 들어갔다.인치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4.15총선과 함께 치러진 천안시장 보궐선거에서 당선한 박상돈 시장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천안시민의 행복을 위해 의회와 항상 함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권한대행으로 맡은 바 직무를 충실히 수행하신 구
시 현안사업 시스템에 의해 결정… 끊임없이 추진시장 보궐선거 관련… 정치적 중립 의무 지켜달라[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구본영 시장이 14일 대법원 판결에 따라 시장직을 상실함에 따라 충남 천안시가 구만섭 부시장의 시장 권한 대행 체제에 돌입했다.구만섭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14일 오후 긴급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내부 결속을 다지고 시의회 의장을 만나는 등 누수 없는 시정현안 챙기기에 나섰다. 이어 15일 오전 브리핑실을 방문해 기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천안시 행정과 관련해 협조를 당부했다.구만섭 권한
‘우호증진협약 체결 및 기념식수’“상호 발전적인 교류 이어갈 것”[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미국 오레곤주 비버튼(Beaverton)시와 자매결연 3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이날 기념행사는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상호교류의 목적을 재확인하고 양 시 교류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했다.구본영 시장과 데니 도일(Denny Doyle) 비버튼 시장은 행사에서 우호증진협약을 체결하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 협력관계를 증진하기 위한 교류사업 등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으며, 기념식수로 30년간 양
김경욱 “안전사고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 기해 달라”천안시 “현안사업 적기에 추진할 수 있도록 협조”[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김경욱 국토교통부 제2차관이 지난 6일 천안시 서북구 신당동과 성거읍 문덕리를 연결하는 서북~성거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했다.천안시에 따르면 현장점검에는 김경욱 차관을 비롯해 구만섭 천안시 부시장, 국토부 간선도로과장, 천안시 건설도로과장,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 등이 참석했다.김 차관은 공사현황을 보고받고 추경예산을 100% 집행할 수 있도록 요청했으며, 사업 준공 시까지 단 한 건의 안전사고
“100만 도시 성장을 위한 광역 도로·교통 인프라 구축”[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구만섭 부시장을 비롯해 건설도로과장, 관계공무원 등이 16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제1·2 외곽순환도로 구축 등 광역 도로·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한 당위성을 피력했다.이번 방문은 지난달 17일 민선 7기 2년 차를 맞아 제시한 인구 100만 도시 성장을 위한 ‘더 큰 천안의 미래전략 구상’ 4개 역점분야 중 광역 도로‧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한 의견을 전달하고자 이뤄졌다.시는 그동안 제1외곽순환도로 조성을 위해 국도 1호~국지도 23호
‘오는 19일까지 감자·양파 소비촉진 주간’“농산물 소비촉진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양파·감자·마늘 등의 농사가 풍년을 맞으면서 가격폭락으로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에 충남 천안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감자·양파 생산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천안시는 오는 19일까지 일주일간을 감자·양파 소비촉진 주간으로 정하고 천안산(産) 감자 450㎏, 양파 160㎏을 소비하는 행사를 준비했다. 평소 시는 감자와 양파 각각 50~60㎏ 정도 소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15일 구본영 시
“여성 위상 높아지고 사회참여 폭넓어져”“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임상선) 주관으로 4일 시청 봉서홀에서 개최됐다.행사는 ‘평등을 일상으로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이라는 주제로 시민·여성단체 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포상, 양성평등 테마 퍼포먼스, 특강, 2018 양성평등 디자인 공모전 입상 수상작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특강은 ‘유쾌한 소통이란’을
“지역의 고용창출과 투자효과 기대”[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국내 우량기업 4개사와 투자협약(MOU)을 했다.25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투자협약식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구만섭 천안시부시장, 도내 9개 시장·군수, 25개사 기업대표가 참석했다.천안시에 따르면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은 커피 제조업체 쟈뎅(대표 윤상용), 반도체 제조용 작업대 프레임, 커버 등을 생산하는 탑텍(대표 최형식), 점착제, 바인더 제조업체인 티티티(대표 최완석), 철관, 탄소강관 등을 생산하는 한진철관(대표 이형석) 등 4개사
‘국토의 중심부, 사통팔달 전국 최고의 교통망 구축’시 “행정력 집중해 축구종합센터 반드시 유치할 것”의회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위해 최선 다할 것”[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11일 오전 천안박물관에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 범시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결의대회는 대한축구협회가 지난달 27일 발표한 축구종합센터 유치 1차 서류심사 결과 대상지 24개 지자체 중 천안시가 12개 지자체에 선정됨에 따라 최종 유치를 향한 시민들의 열기를 하나로 결집하는 자리였다.이날 결의대회에는 구본영 천안시장을 비롯해 인치
“시민의 힘과 슬기 모아 반드시 축구종합센터 유치할 것”[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충남 천안시가 1차 관문을 통과했다.대한축구협회는 지난달 27일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부지선정위원회를 열어 유치 공모 제안서를 낸 24개 지방자치단체 중 천안시를 비롯해 12개 지자체를 후보지로 선정해 발표했다.선정위원회는 부지 명세, 환경, 건립지원사항 등이 포함된 33개 세부항목을 면밀히 검토하고, 천안시를 비롯해 경주·군산·김포·상주·세종·여주·용인·울산·이천시, 예천·장수군 등을 1차 서류심사
‘국가대표 A매치 개최 경험, 11개 대학 연구 인프라 보유’“유치 통해 신성장 동력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대한축구협회가 경기도 파주시 축구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파주NFC)의 무상임대 기간이 지난 7월로 만료됨에 따라 파주NFC의 3배 면적으로 기능을 확대한 새로운 시설을 짓기로 했다.대한축구협회는 2019년 1월 7일~11일 5일간 제안서를 접수하고 2월 최종 부지를 선정한다. 내년까지 기본설계와 실시설계를 거쳐 2021년 2월 착공해 2023년 6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파주NFC는 2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 전통시장 대학협력사업단이 4일 오후 천안시청 로비에서 천안역전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천안역전시장 생생생 프로젝트’ 최종 성과발표회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지난 2015년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산학연협회가 지원한 ‘전통시장 대학협력사업단’ 선정사업에 지역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된 상명대학교 전통시장 대학협력사업단은 지난 4년간 천안남산중앙시장 활성화 사업 및 ‘천안역전시장 生生生 프로젝트’를 진행했다.상명대는 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지도교수 20명
“교민사회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천안 홍보”[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층남 천안시 구만섭 부시장이 20일 브리핑실을 방문해 1억 1000만 달러 외자 유치성과를 설명했다.구만섭 부시장은 “최근 미국 출장을 통해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정에 필요한 소재를 생산하는 다우듀폰과 1억 달러, 프랑스의 산업용가스 생산기업인 에어리퀴드사와 1000만 달러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그는 “다우듀폰은 지난해 기준 직원 3만여명, 매출액 25조원을 올리고 있다”며 “국가산업단지와 천안3산업단지에 2023년까지 공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