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우혁 기자] 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이 지난 27일 서울시 충무로에 위치한 남산국악당의 한옥 카페에서 주니어보드 4기 구성원과 킥오프(Kick-off) 미팅을 진행했다.28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이번 주니어보드 4기는 직무, 직급, 성별을 고려해 다양한 계층을 대변할 수 있는 1990년대 이후 출생 직원 12명을 선발했다. 올해는 ‘LINC 4.0’이라는 명칭으로 현장과 본사, 시니어와 주니어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한다.올해 주니어보드는 최신 AI 트렌드를 배우고 회사에 확산하기 위한 ‘AI 문화 확산’, MZ 직원이 기대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사)한국재능기부협회(이사장 최세규)는 26일 ‘제35차 2024년 상반기 재능나눔공헌대상&창조혁신경영대상 시상식’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한국방송회관 코바코홀에서 중소벤처기업부, 극동방송 후원 사회 아나운서 심소원 진행으로 진행됐다.행사에는 정운찬 전 국무총리 (사)한국재능기부협회 명예 이사장을 비롯해 백두옥 전 서울지방중소기업청 청장 등 중소기업인 및 재능나눔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가수 박정식, 가수 우연이의 축하공연은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또한 이날 협회 임원위촉식도 진행됐다.수상자로는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를 비롯한 남부권 5개 시·도에 3조원 규모를 투입하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추진을 위해 구성된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광역협의체’가 25일 지역에선 처음으로 전남에서 열렸다.전남도는 이날 오후 도청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5개 시·도, 각 시·도 관광재단과 공사가 함께하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광역협의체’ 지역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역협의체는 지난 2월 문체부에서 구성돼 첫 회의를 연 데 이어 이날 전남에서 2차 회의를 열어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회의에는 오진숙 문체부 관광개발과장,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전통을 계승하고 현대적인 삶과 조화를 이루는 한옥 건축의 발전을 위해 2024년도 한옥건축지원 사업대상자를 오는 4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한옥건축지원사업은 도내 한옥 건축을 희망하는 자에게 신축 최대 5000만원, 증축·개축·재축 또는 리모델링 최대 3000만원을 8동 내외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사업 대상자 신청은 4월 19일까지 각 시군 한옥건축담당부서에서 접수한다.신청자격은 한옥 건축예정부지에 대한 토지사용 승낙을 받은 자로 준공 후 5년 동안 한옥을 임의로 철거·멸실
[천지일보 여수=이봉화 기자] 구민호 전남 여수시의회 의원이 지난 20일 제235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들의 힐링 포인트가 될 자연 친화적인 목재문화체험장을 건립하자”고 제안했다. 구민호(더불어민주당, 미평·만덕·삼일·묘도) 의원은 국토의 70% 이상이 산림인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목재 문화권에 속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목재 문화의 결정체인 한옥부터 일상생활의 다양한 도구와 물건에 이르기까지 여러 형태로 독특한 목재 문화를 꽃피울 수 있었다며 목재문화에 높은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나무는 탄소를 지속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21일부터 ‘2024년 화서사랑채 전통문화예술 정규 교육 프로그램 1기’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2024년 1기 교육 운영 기간은 오는 4월 2일부터 6월 9일까지 10주간이며, 강좌별 초급·중급·통합반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개설 강좌는 ▲전통문화 8개 강좌(해금 1·2, 민요 장구, 가야금, 판소리, 피리, 소금과 대금, 어린이 국악) ▲인문학 1강좌(어반스케치)로 총 9개의 강좌로 구성돼 있다.1기 수강 신청은 모집 기간 내 화서사랑채 방문 및 유선 접수로 할 수 있다. 수강료는 유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동구 동명동 상권을 ‘광주 대표상권’으로 키운다.동명동을 자생력 갖춘 대표상권으로 육성하고 커피 중심의 로컬브랜드를 관광자원화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끈다는 전략이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광주형 로컬브랜드 육성을 통한 대표상권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 우수상권 집중 육성사업’ 대상지로 동명동 상권을 최종 선정했다.광주시와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은 지역상권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동명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서울시 남산골한옥마을이 관훈동 민씨(閔氏) 가옥에서 ‘2024 남산골 한옥콘서트 우주’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2022년 처음 선보인 남산골 한옥콘서트는 2년 연속 전회차가 매진되며 많은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올해는 오는 4월 4일부터 10월 4일까지 매월 첫째 주 목요일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국내외에서 활약 중인 국악 뮤지션(국악기 연주자, 명창) 7팀이 참여해 총 10회에 걸쳐 무대를 선보인다.2024 남산골 한옥콘서트 ‘우주(宇宙)’는 공간을 뜻하는 ‘집 우(宇)’와 시간을 의미하는 ‘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국민의힘이 17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원톱’으로 내세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4.10 총선 격전지 선거전략을 논의한다.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10시 30분쯤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장 회의’를 개최한다.회의에는 총괄선대위원장인 한 위원장을 비롯해 나경원·안철수·원희룡·윤재옥 공동선대위원장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날 회의에서는 선대위가 사실상 출범하는 자리로 수도권을 비롯한 격전지 선거 전략이 논의될 전망이다.윤 원내대표는 “17일 처음으로 선거대책위원회 회의가 있다. 수도권을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북이 제대로 발전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정치적으로 균형을 잃었기 때문입니다.”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15일 전주한옥마을을 찾아 이같이 외치며 지지를 호소했다.한 위원장은 “전북 시민의 삶을 증진하고자 하는 강한 열망이 있다”며 “힘을 실어 달라”고 외쳤다.이날 현장에는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당원, 시민, 언론인 등 300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이들은 각 지역구 후보들의 이름과 한 위원장의 이름을 연신 외치며 힘을 보탰다.한 위원장은 “얼마 전 이곳에서 가족과 함께 한복을 빌려 입고 걸었던 기억이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국민의힘 정운천 전주시을 예비후보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15일 전주 한옥마을에서 지지자들을 향해 손을 들어올리고 있다.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국민의힘 강병무 남원시장수군임실군순창군 예비후보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15일 전주 한옥마을에서 지지자들을 향해 손을 들어올리고 있다.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국민의힘 이인숙 완주군진안군무주군 예비후보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15일 전주 한옥마을에서 지지자들을 향해 손을 들어올리고 있다.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전북지역 예비후보들이 15일 전주 한옥마을을 찾아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15일 전주 한옥마을을 방문해 지지자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를 건네고 있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문화정보원과 함께 가상·융합 콘텐츠 제작에 활용할 수 있는 전통문화 분야 3차원(3D) 실감데이터 4543건을 ‘메타버스 데이터랩’ 등을 통해 무료로 공개한다.13일 문체부와 문정원에 따르면, 2022년부터 전통문화 분야 3차원 실감데이터를 구축해 2023년 4월에 조선시대 관아, 한옥, 초가집 등 4400여건을 처음 공개한 데 이어 이번에 추가로 공개한다. 지난해 공개한 3차원 실감데이터는 2024년 3월 현재 기준 70만건 이상 내려받기(다운로드) 됐다.이번에 공개하는 데이터는 다양한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북 전주시가 마이스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전시·회의 행사 개최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전주에서 2일 이상 전시·회의 행사를 개최하는 주최·주관 단체 또는 위임받은 기관(PCO 등)이다.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지원금 수령 시 50% 한도 내 추가 지원도 가능하다.지원항목은 ▲행사 개최를 위한 장비·행사장 임차료 ▲공식 오찬·만찬 ▲행사 진행을 위한 인쇄물 제작 등이다.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최대 2500만원의 인센티브가 지원된다.특히 시는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서울시가 전통문화공간 운현궁에서 전통 다도 체험 프로그램 ‘구름재 다실, 봄봄 운현궁’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구름재 다실 봄봄 운현궁은 ‘이로당’에서 알아‘봄’과 즐겨‘봄’ 두 가지로 구성해 다도체험과 운현궁의 봄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알아봄은 다도 강사와 함께 차의 종류와 기본 다례를 알아보고, 즐겨봄은 차를 손수 우려내어 마셔보고 삼색 다식을 직접 찍어내어 먹어보는 시간이다.행사는 오는 16일 오후 3시, 22일 오후 7시 두 차례 열리며 회차별 2인 1팀의 10팀으로 사전 예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북 전주시가 시민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전주한옥마을과 구도심, 에코시티와 만성지구 등 도심 곳곳에 주차장을 대대적으로 확충한다.시는 올해 시민과 전주를 찾은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주차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주차수요 대응 세부계획’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주차공간 확충 ▲선진주차시스템 구축·운영 ▲공영주차장 운영관리 개선 ▲불법주정차 해소 등 4대 분야 중점과제를 추진한다.먼저 시는 오는 2027년까지 총 1400억원을 투입해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엠지(MZ) 세대를 위한 전남 핫플레이스’라는 주제로 강진 가우도, 광양 인서리 공원, 여수 예술랜드, 영암 국제카트경기장을 3월의 추천 관광지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강진 가우도는 섬 모양이 소의 멍에를 닮아 지어진 이름이다. 저두출렁다리(438m)와 망호출렁다리(716m)로 연결돼 있다.바다 위에서 가우도를 한 바퀴 돌아보는 제트보트 체험, 모노레일을 타고 청자 도요지 강진의 상징 청자타워(25m)에 올라가 줄에 매달려 활강하는 짚트랙 체험을 하며 봄바람과 함께 짜릿함을 만끽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