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이병진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2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개소식에는 평택갑 홍기원 국회의원, 평택병 김현정 후보와 최근 민주당에 입당한 평택선대본부장직을 맡은 공재광 전 평택시장, 전 현직 시도의원, 선거대책위 관계자, 당원, 지지자 300명 이상의 지지자들이 모였다. 이들은 총선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지는 출정식을 겸한 행사로 개소식을 진행했다.이병진 후보는 “삼성반도체, 평택항, 미군기지로 대표되는 평택은 생산·통상·안보의 세 가지 축이 삼위일체가 돼 대한민국의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2일 조수진 변호사가 사퇴한 강북을에 한민수 대변인을 전략 공천한 것과 관련해 “긴 시간 당을 위해 헌신했는데 출마도 하지 못해 마음의 짐이 아주 컸다. 마지막 남은 기회를 가장 검증되고 당원들이 용인할 수 있는 후보로 정했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충남 서산 동부시장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후보 등록 막바지로) 지금 경선할 수 있는 상황이 못 된다”며 “당원과 국민의 뜻을 존중해 국민과 당원들이 이해할만한 검증된 후보로 한민수 후보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그는 자진 사퇴한 조수진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평택은 약속의 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이며 한국 안보의 심장이자 반도체 미래의 핵심이기 때문이에요. 제가 연구하고 매진해 온 교육과 경험이 있다면 평택을 더 발전시키는 데 큰 공헌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합니다.”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경기 평택을 지역구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공천된 이병진 후보는 1964년생으로 ‘평택 토박이’다. 그는 초·중·고 시절을 모두 평택에서 지냈고, 이후 한국외국어대에서 중국어(학사)와 중국 지역학(석사)을 공부했다.정계 입문은 2003년 새천년민
[천지일보 인첝=김미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서구갑 예비후보(현 인천서구갑 국회의원)가 지난 16일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함께 서구 소재 가좌시장을 방문했다.김교흥 예비후보는 “서구 전통시장을 차례로 돌며 현장의 민심을 듣고 있다”며 “오늘은 정세균 전 총리님과 함께 가좌시장을 방문해 인사드린다”고 설명했다.현장에서 정세균 전 총리는 상인들과 일일이 인사하며 “전통시장은 우리 경제의 실핏줄”이라며 “소상공인, 골목시장이 살아야 지역도 살고 대한민국도 산다”라고 전했다.김 예비후보는 “주민들께서 역대 정부를 통틀어 민생이 이렇게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서구갑 총선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예비후보(현 서구갑 국회의원)는 13일 오후 4시 서구 가정동 소재 선거사무소(봉오대로 225, 눈빛담은봄 2층)에서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 하루도 쉬지 않고 일하며 서구의 현안 대부분을 다 해결했다”며 “개소식을 통해 총선승리를 다짐하고 대한민국 1등 서구로 나아가기 위한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윤석열 정권 2년만에 민주주의는 무너지고, 민생은 파탄이 났다”며 “다가오는 총선은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 대한민국을
[천지일보 김해=윤선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김해시갑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김민기 의원(3선·용인을)과 전현직 시·도의원, 당원과 지지자 등 10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일반시민 박명수·최재훈·성은교씨가 노인·청년·여성을 대표해 축사를 하고 민 의원과 국토교통위원회에서 함께 활동한 김민기 의원이 축하 인사를 했다. 이어 이재명 당 대표 축전 낭독과 정세균 전 총리의 축하 동영상이 분위기를 달궜다.민홍철 의원은 “이번 총선은 무능하고 무책임한 윤석열 정부에 대한
“홍성·예산, 4선 국회의원과 충남도지사 경륜과 지혜 필요”후원회장, 현 노무현재단이사장 정세균 전 국무총리[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가 5일 오전 10시30분 홍성읍에 소재한 ‘양승조 승리 캠프’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홍성군·예산군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양승조 전 지사는 “사회양극화, 저출산, 고령화, 지방소멸, 기후변화 등의 대한민국 당면 문제 해결를 위하여, 예산과 홍성의 생존과 발전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서, 그리고 폭주하는 윤석열 정권 심판이라는 국민적 요구를 실현하기 위해, 충남의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시스템 공천을 두고 대비되는 양상을 보인다. 국민의힘은 현역 의원들에 대한 컷오프를 최소화하면서 내부 잡음을 줄이는데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다. 민주당은 밀실·비선 논란과 이재명 대표 측근으로 분류되는 인사들을 대거 공천하면서 당내 반발이 고조되고 있다.22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253개 지역구 중 183곳의 공천 방식을 확정했다. 과거 영남 중진 의원에 대한 대규모 물갈이와 용산 대통령실 출신 인사들의 양지 공천 우려는 현실화되지 않았다. 또한 현역 의원에 대한 컷오프도 최소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잡음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의정활동 하위 평가를 통보받은 의원들의 거센 반발에 이어 정세균·김부겸 전 국무총리와 임채정·김원기 전 국회의장 등 당 원로들이 우려를 표명했다.정세균·김부겸 전 국무총리는 “시스템 공천, 민주적 원칙과 객관성이 훼손되고 있다”며 “이재명 대표가 지금 상황을 바로 잡지 않으면 우리도 총선 승리에 기여하는 역할을 찾기 어렵다”고 밝혔다.현역 의원 평가 하위 20% 명단에 이 대표를 비판해 온 비명(비이재명)계가 대거 포함되는 등 ‘사천 논란’이 거세지자 총선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21일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내홍에 대해 “이재명 대표가 지금의 상황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두 전 총리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우리는 일찍이 우리 더불어민주당의 공천이 투명성, 공정성, 국민 눈높이라는 원칙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이들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민주당의 공천은 많은 논란에 휩싸여 있다”며 “이 대표가 여러 번 강조했던 시스템 공천, 민주적 원칙과 객관성이 훼손되고 있다”고 우려했다.또 이들은 윤석열 검찰 정부를 견제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김부겸·정세균 전 국무총리, 문희상 전 국회의장 등이 최근 민주당 공천 과정에서 논란이 커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 이재명 당 대표에게 공정한 공천을 촉구했다.21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전 총리는 이날 서울 모처에서 임채정 전 국회의장, 김원기 전 국회의장, 문희상 전 국회의장 등과 만나 현 민주당 공천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김부겸 전 국무총리 측은 21일 오전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김 전 총리는 오늘 임채정·김원기 전 국회의장 등과 최근 이 대표의 불공정한 공천에 대한 강
[천지일보 의왕=이성애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원(경기 의왕시·과천시)이 제2회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 ‘최우수 입법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 시상식은 22일 오후 4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렸다.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 조직위원회(위원장-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사회·복지·환경분야 최우수상 수상자로 탄소중립기본법 제정에 크게 기여한 이 의원을 선정했다.‘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은 작년부터 국회에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보인 정치지도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그중 ‘올해의 입법상’은 사회적·시대적으로 중요하고 국민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문재인 정부의 코로나19 정책은 정치 방역이고 대국민 사기라는 지적에 동의한다.”박성제 변호사(법무법인 추양 가을햇살)는 최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한국기독문화연구소(소장 김승규)와 애드보켓코리아(총재 심동섭) 등 기독시민사회단체들의 주최로 열린 코로나19와 예배의 자유를 위한 토론회에서 “코로나19는 곧 종식될 것이라는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은 허언이었고, 일상 회복까지 3년 4개월이 걸렸다”며 “정부의 방역정책은 반대 의견을 가진 국민들을 억압하기 위해 사용된 계획된 정치 방역”이라고 주장했다.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이재명 사당화’를 비판해오던 더불어민주당 내 비명계 모임인 원칙과상식 김종민·이원욱·조응천 의원이 10일 결국 탈당했다.신당을 준비 중인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를 비롯해 오는 11일 창당을 시사해 온 이낙연 전 총리의 민주당 탈당도 예고돼 있는 등 이들 제3지대와의 합종연횡 상황에서 탈당 3인방이 어떤 선택을 내릴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원칙과상식 3명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방탄 기득권 정치를 타파하고 개혁 대연합, 미래대연합을 제안해 정치개혁의 주체를 재구성하겠다”며 탈당을 전격 선언했다.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더불어민주당 내 비명계 모임인 ‘원칙과 상식’ 소속 김종민, 이원욱, 조응천 의원이 10일 탈당을 선언했다. 이들은 “지금 이재명 체제로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지 못한다”며 “개혁대연합을 통해 함께 사는 미래를 열겠다”고 밝혔다. 다만 나머지 멤버이자 친이낙연계인 윤영찬 의원은 민주당에 남기로 했다.이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방탄 기득권 정치를 타파하고 개혁 대연합, 미래대연합을 제안해 정치개혁의 주체를 재구성하겠다”며 탈당을 전격 선언했다.이들은 민주당의 방탄 정당, 패권 정당, 팬덤 정당에서
종합 의정보고회 성황리 개최지난 6일, 카이스트에서 8년간 의정 활동 성과 보고이재명 당대표 축전홍익표 원내대표·정세균 후원회장·최고위원등 30여명 인사 축하조 의원 “준비한 2500개의 종이컵이 모두 소진될 정도로많은분들 찾아주셔 감사”[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조승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갑)이 지난 6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8년간의 의정활동을 보고하는 종합 의정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의정보고회를 축하하기 위해 이재명 당 대표가 축전을 보내왔으며, 홍익표 원내대표·정세균 후원회장·더불어민주당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박인영 전 부산시의회 의장이 지난 6일 출판기념회 ‘부산에 물으면 박인영’을 개최했다.박인영 전 의장은 “오늘은 김대중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이 되는 날이다. 김 대통령님은 자신에게 사형선고를 내리고 암살을 시도한 독재정권에 대해서도 독재는 미워도 독재자는 미워하지 말라”며 “일평생 관용과 공존의 정치를 강조하셨다. 상대방을 악마화하는 요즘 시대에 꼭 새겨야할 말씀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날 출판기념회는 며칠 전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 여파로 축하공연 등은 전면 취소하는 등 차분한 가운데 치러졌
[천지일보=원민음, 김민철, 최수아 기자] 윤석열 정부 후반부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국민의힘은 ‘한동훈 비대위’를 내세우며 쇄신을 통해 총선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민주당은 인재영입을 통한 내부적 ‘흐름 바꾸기’에 들어섬과 동시에 계속된 ‘김건희 특검법’ 외침을 통한 대여공세에 들어선 모습이다.하지만 아직 총선의 시기는 100일이 남았기 때문에 정국이 어떻게 변할지는 모른다. 이에 본지는 정치 전문가들의 목소리를 듣고 총선의 핵심포인트 3가지를 꼽아봤다.◆‘정치인’ 한동훈의 정치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쌍특검법’이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만나 총선승리를 위해 ‘현애살수’의 결단을 내릴 것을 주문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가 본격 출항했다. 국방부가 정신전력교육 기본교재에 독도를 ‘영토 분쟁 지역’으로 표현해 논란이 일고 있다. 포스코 노동조합 소속의 고위 간부가 임단협 교섭 기간 중 포스코 이해관계자로부터 접대받은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 직에서 제명된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와 관계기관이 태영건설 경영 정상화 방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선균씨를 협박해 금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자신의 거취에 대해 “내년 1월 첫째 주 안에 나의 거취랄까 하는 것을 국민께 말씀드리는 것이 옳겠다”고 말했다. 사실상 신당 창당을 강행하겠다는 뜻으로 분석된다.이 전 대표는 28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행신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최성 전 고양시장의 출판기념회에서 ‘앞으로의 구상에 대해 언제쯤 들을 수 있느냐’라는 사회자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이어 “연말까지 민주당에 시간을 주겠다고 약속했고 새해 초에 국민께 보고드리겠다고 했으니 그 약속을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전 대표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