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지난 22일부터 이어진 중국발 황사가 23일 오전까지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 서울 경기권은 미세먼지 농도가 전국에 황사 현상 중 가장 높게 측정돼 피해가 예상된다. 23일 기상청은 전국에 황사 현상으로 서울과 경기도, 인천에 황사경보가 내려졌다고 밝혔다. 오전 6시를 기준으로 서울의 1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1008㎍/㎥로 전국에 황사 현상 중 가장 높게 측정돼 황사경보가 내려진 상태다. 세종시와 대구시, 광주시, 대전시 및 제주도 등은 황사주의보가 발효돼 전국적으로 황사 현상이 관측됐다.현재 황사경보가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석 박사 여성 결혼할 확률이 대학졸업 여성의 결혼 확률의 절반에 그쳤다는 보고서가 발표돼 화제다. 고려대학교 대학원 경제학과 김성준(39)씨는 석사학위 논문 ‘왜 결혼이 늦어지는가’라는 주제로 미혼자가 초혼할 때까지 걸리는 시간에 대해 미치는 영향을 조사, 발표했다. 김씨는 한국노동패널을 통해 2000년 미혼이던 524명을 10년간 추적하면서 결혼에 미치는 여러 영향을 조사했다. 김씨의 논문에 따르면 고학력의 여성일수록 결혼할 확률이 낮아졌다. 특히 석 박사 여성 결혼할 확률이 대학교만 졸업한 여성의 결혼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고유의 명절 설날, 못 보던 가족과 친인척을 본다는 생각에 즐겁기도 하지만 일할 생각에 벌써부터 어깨가 욱씬거린다면? 오십견에 좋은 체조를 체크해 보자.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장시간 사용 등으로 어깨 통증과 목 근육을 호소하는 사람이라면 오십견을 의심해 보자. 오십견은 주로 오십대 전후로 어깨에 극심한 통증이 생기고 팔을 움직일 수 없는 증상을 일컫는다. 오십견이 심할 때는 손가락도 움직이기 힘들 정도며 최근에는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장시간 사용으로 점차 오십견을 호소하는 연령층이 낮아지고 있다. 오십견에 좋은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우리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당신이라면 간단한 ‘이 것’만 알아둬도 질병을 주의할 수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해외여행 주의할 질병으로는 인플루엔자, 세균성이질 등 수인성 감염병, 말라리아, 뎅기열, 황열 등 모기매개 감염병과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중동호흡기증후군 등을 꼽았다. 북미와 유럽 등지에선 인플루엔자가 유행이며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 지역에선 인플루엔자 발생 및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자가 증가하고 있어 해당 국가를 여행할 계획이라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겠다.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일베 어묵’ 사건의 피의자 김모(20)씨의 어머니가 결국 대국민 사과문을 공개했다. 일베 어묵 사건 피의자 김씨는 앞서 인터넷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에 단원고 교복을 입고 어묵을 먹으며 ‘친구 먹었다’는 메시지를 달아 세월호 희생자들을 우롱했다. 김씨의 어머니 조모(49)씨는 일베 어묵 사건에 대해 아들을 대신해 언론을 통해 공개사과했다. 조씨는 “제 자식이 한 일인 줄 모르고 그 사진을 보았을 때 저 또한 경악 했는데 당사자분들의 마음은 어떠셨을지 상상을 못 하겠습니다”며 안타까운 심정을 전했다
디자이너 가방 브랜드 잇츠백 정민식 대표 인터뷰군더더기 없으면서 포인트 있는 디자인에 착한 가격까지나만의 작품 탄생할 때 짜릿함, 디자이너로서 행복해패션위크서 로컬 브랜드의 진정성 담긴 방향 제시[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최근 달나라 여행의 첫 주자인 닐 암스트롱(1930~2012)의 비밀의 가방이 공개됐다.46년간 공개된 적 없던 암스트롱의 가방 안에는 달 표면에 인류의 첫 발자국을 남기는 순간 함께 했던 물건들로 가득했다. 희고 특별할 것 없던 가방이 암스트롱이라는 우주항공사를 증명해주고 있었다.그렇다면 늘 손에 잡히는 ‘내 가방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11일 오후 4시 53분께 서울 동작구 사당동 사당종합체육관 신축공사장에서 천장 일부가 무너져 작업자들이 매몰됐다. 사고는 천장 슬라브 거푸집에 콘크리트를 붓던 중 일부가 무너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구조된 10명은 중앙대병원, 강남성심병원, 동작경희병원, 보라매병원 등으로 나눠 이송됐다. 구조된 작업자들 중 일부는 중환자실에 입원했다.소방당국은 현재 추가 매몰자가 있는지 수색 중이다.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11일 오후 5시께 서울 동작구 사당종합체육관 신축공사장에서 천장 일부가 붕괴로 작업자 9명이 매몰됐다. 소방당국은 사고 당시 레미콘 작업 중 천장 일부가 무너지면서 9명의 작업자가 매몰됐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현재 매몰된 9명의 작업자를 구조 중이며 부상 정도는 현재 파악되지 않았다.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사당종합체육관 신축공사장 천정 붕괴로 7명 매몰.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김치를 먹지 않는다는 이유로 원생의 머리를 강하게 내리치는 등 아동에게 폭행을 자행한 인천어린이집 폭행사건의 여운이 가시기도 전에 이번엔 바늘 학대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다. 경기도 남양주시내 한 어린이집에서 40대 여교사가 바늘로 아동을 학대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경찰에 따르면 화도읍에 거주 중인 A양의 부모가 지난달 31일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학대를 당했다고 신고해 왔다. 신고 내용을 살펴보면 A양이 준비물을 가져오지 않을 시 어린이집 교사가 바늘로 찔렀다고 주장했다. A양은 부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지속되는 기침을 약으로만 버티고 있는 당신이라면? 무시하기 쉬운 암 증상을 통해 지금의 건강을 진단해 보자. 미국 건강사이트 프리벤션닷컴은 최근 미국 과학공공도서관저널(PLOS One)에 영국런던대학 논문을 토대로 ‘사람들이 무시하기 쉬운 암 증상 10가지’를 소개했다. 프리벤션닷컴이 소개한 무시하기 쉬운 암 증상 10가지에는 기침, 방광 이상, 덩어리나 혹 등의 증상을 손꼽았다. 무시하기 쉬운 암 증상 중 첫 번째로는 덩어리나 혹이 만져지는 것이다. 암 환자 대상 설문에서 응답자 7.5%가 몸 안에 원인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지난 2014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여성지도자회의에는 매우 특별한 인사가 자리했다. 바로 유럽에 위치한 코소보의 첫 여성 대통령 아티페티 야야가가 참석, 전쟁 피해 여성들의 치유에 대해 호소했다. 아티페티 야야가 대통령의 호소는 당시 함께 자리한 성주재단의 김성주 이사장를 감동시켰고 이후 성주재단은 전쟁피해 여성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성주재단은 2014년 연말 20000유로를 코소보의 비영리단체인 ‘The Kosova Rehabilitation Centre for Torture Victims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26일 세계여성평화그룹과 천지일보가 서울 서초구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진행한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포럼’에서 이만희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가 ‘세계평화와 한반도 통일에 대한 비전’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이 대표는 “낡고 부패한 종교 때문에 분쟁과 전쟁이 일어난다”면서 “부패한 종교를 끝내고 종교인이 하나가 되면 전쟁이 종식되고 평화가 올 것”이라고 했다. 또한 “세계의 전·현직 대통령과 법관들은 전쟁종식 조항을 국제법에 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다이어트 할 때 피해야 할 과일이 화제다. 다이어트 할 때는 탄수화물만 피하면 될 줄 알았건만 다이어트에 독이 되는 과일도 있었다. 최근 미국 뷰티정보사이트 스키니맘은 다이어트 할 때 피해야 할 과일을 선정해 발표했다. 스키니맘은 열대과일, 말린과일, 아보카도, 야채주스 등을 다이어트 할 때 피해야 할 과일로 손꼽았다. 특히 말린 과일은 수분이 없어 적은 양이라도 더 많은 칼로리를 섭취하게 되는 심리 때문에 조심해야 된다고 경고했다. 적은 양의 말린 과일을 섭취하면 되지 않느냐는 의견도 있지만 가령 건포도는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두려운 기억 지우는 효과를 보이는 식품이 화제다. 영국의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은 19일 뉴욕 시립대학의 글렌 샤피 심리학과 교수가 두려운 기억 지우는 효과를 보이는 식품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글렌 샤피 교수가 소개한 두려운 기억 지우는 효과를 보인 식품은 바로 우리가 흔히 접했던 ‘카레’다. 사실 카레가 두려운 기억 지우는 효과를 보이기보다는 카레에 재료인 강황에 들어가 있는 쿠르쿠민 성분이 공포와 두려운 기억을 저장하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를 나타냈다. 글렌 샤피 교수는 쥐 실험을 통해 이와 같은 결과를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밥보다 커피였다. 한국인이 가장 많이 먹는 음식 1위에 커피가 꼽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최근 커피믹스(제조커피)에 대한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조사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번 보고서를 통해 2013년 주당 소비 빈도가 가장 많은 음식이 커피로 나타났다. 주당 12.2회로 1인당 약 2잔 꼴을 마시는 것으로 집계됐다. 2위는 배추김치로 11.9회, 설탕이 9.7회, 잡곡밥이 9.6회로 한국인이 가장 많이 먹는 음식이 밥보다 커피인 것으로 조사됐다. 2013년 커피 국내 생산량은 약 65만톤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일반적으로 ‘치맥(치킨과 맥주)’이 환상의 궁합으로 알고 있지만 해로운 음식궁합이라고 알려지면서 적잖은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감과 도토리도 같이 먹기엔 어려운 음식으로 손꼽힌다. 감은 변비를 일으키는 타닌성분이 있는데 도토리묵에도 타닌 성분이 들어 있어 이 둘을 함께 먹는 것은 변비를 앓고 있는 사람이라면 피하는 것이 좋다. 특히 두 음식을 같이 먹게 되면 변비가 심해지거나 빈혈이 일어날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우리가 흔히 맛있게 먹는 소주와 삼겹살도 해로운 음식궁합이다. 소주에 들어 있는 알코올은 지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직장 생활 건강 요령 5가지만 알아둬도 큰 도움이 된다.”미국의 ABC 방송은 직장 생활 건강 요령 5가지를 소개했다. 먼저 책상 주변을 작은 체육관으로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운동할 시간을 따로 마련하기 어렵다면 간단한 근력운동을 가능하게 하는 탄력 밴드와 아령을 책상 아래에 놓고 쓰면 도움이 된다. 이는 전화통화를 하면서 사용할 수 있어 운동에 탄력적이다. 두 번째로는 바른 자세를 꼽았다. 근무 시간에 바른 자세를 유지하지 않으면 허리통증과 손목터널증후근 등 다양한 질병을 앓을 수 있다. 컴퓨터 앞에
인천 어린이집 가해 교사 영장 및 추가 학대 정황 포착.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인천 연수경찰서는 어린이집 가해 보육교사 A(33, 여)씨를 긴급체포해 약 1시간 30분을 조사했다. 경찰은 16일 가해 보육교사 A씨에 대한 중간 수사 브리핑을 진행, 학대 정황에 대해 발표했다. 이성호 연수서장은 A씨가 폭행 이후 여러 원생이 무릎 꿇고 보는 앞에서 토사물이 떨어진 곳으로 기어와 토사물을 손으로 집어 들어 먹게 하는 등 비상식적인 행동을 한 것 외 학대한 정황이 추가로 포착됐다고 밝혔다. 경찰이 추가로 포착한 학대 정황은 2건으로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무시당할 때 혹은 화가 날 때 과하다 싶을 정도로 반응하는 사람이 주변에 있다면 여기를 주목해 보자. 최근 충동조절장애 급증 현상으로 과도한 화를 내는 사례가 빈번하고 있다. 충동조절장애는 명백한 동기가 없는 상황에서도 과도한 행동을 반복하는 특징을 보인다. 특히 요즘 ‘갑의 횡포’로 불리는 여러 사례를 통해서도 충동조절장애 현상을 엿볼 수 있는데 이는 자존감에 민감한 개인주의 사회의 스트레스에서 비롯된 현대병으로 풀이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2009년 3720명으로 집계된 충동조절장애 환자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