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국민의힘 강병무 남원시장수군임실군순창군 예비후보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15일 전주 한옥마을에서 지지자들을 향해 손을 들어올리고 있다.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19일 국토교통부의 ‘2024년 스마트 도시안전망 확산사업’에 전북자치도와 임실군이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전북자치도와 임실군은 이번 사업선정으로 국비 4억원을 확보했으며 지방비 4억원을 편성해 올해 말까지 스마트 도시안전망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또 오는 23일까지 국토부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사업계획 수립, 관계기관 협의 등 안전망 사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스마트 도시안전망은 도시 안전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4월 마련된 ‘국가 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의 일환이다.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북 전주시와 김제시, 완주군, 임실군 등 전주권 4개 시·군의 생활 쓰레기를 처리할 ‘친환경 광역소각장’의 입지후보지가 최종 선정됐다.전주시는 ‘전주권 광역소각시설 입지선정위원회’가 주민설명회 등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현 소각장 부지’를 친환경 광역소각장의 최종 입지로 결정·고시했다고 12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5월 공고를 통해 접수된 입지후보지 3곳 중 입지 선정을 위해 ‘전주권 광역소각시설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입지 선정 절차를 진행해왔다.입지선정위원회는 지난해 9~12월 입지후보지에 대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가 29일 새롭게 출발한 전북특별자치도에 대한 보고회를 남원, 임실, 순창 주민들을 대상으로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보고회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최경식 남원시장, 심민 임실군수, 최영일 순창군수, 전평기 남원시의회 의장, 이성재 임실군의회 의장, 신정이 순창군의회 의장, 이정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과 박정규 도의원, 오은미 도의원, 각 시군의회 시의원, 군의원 등 700여명 참석해 전북특별자치도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김 지사는 농생명, 문화관광, 고령친화, 미래첨단,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과일과 채소류 물가가 20% 넘게 오르면서 올해 설 차례상 비용이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운 가운데 전국적으로 서민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29일 전문가격조사기관인 한국물가정보가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차례상 비용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4인 가족 기준 차례상 비용은 전통시장 기준 28만 1500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대형마트에서 구매하는 비용은 38만 580원으로 전통시장보다 35.2%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구매 비용은 지난해 설 때보다 각각 8.9%와 5.8%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북 전주시가 ‘친환경 광역소각장’ 입지 후보지의 선 순위를 공개했다.전주시는 입지선정위원회에서 진행한 후보지에 대한 타당성조사결과(평가결과)에 따라 1후보지(전주시 덕진구 우아2동) 81.8점과 2후보지(완주군 이서면) 84.3점, 3후보지(전주시 완산구 효자4동, 현 소각장) 90점으로 결정됐다고 8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100점 만점 중 정량적 평가 90점(용역수행기관), 정성적 평가 10점(입지선정위원회)으로 입지선정위원회 의결에 따라 진행됐다.전주시는 관련법에 따라 입지선정위원회에서 통보한 조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획정위)가 제22대 총선 선거구획정안을 국회에 제출한 가운데 야당이 반발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획정안에서 서울과 전북에서 각 1석이 줄고 인천·경기에서 각 1석이 늘면서다.획정위는 5일 “지난 1일 국회의장이 교섭단체와 합의를 거쳐 선거구 획정 기준을 획정위에 송부한 데 따라 획정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획정안에 따르면 전국 선거구는 현행대로 253개로, 선거구 획정 인구 기준은 13만 6600명 이상, 27만 3200명 이하다. 또한 6개 선거구가 통합되고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획정위)가 제22대 총선에 적용될 선거구 획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5일 획정위는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1일 국회의장이 교섭단체와 합의를 거쳐 선거구 획정 기준을 획정위에 송부한 데 따라 획정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획정안에 따르면 전국 선거구는 현행대로 253개로, 선거구 획정 인구 기준은 13만 6600명 이상, 27만 3200명 이하다. 또한 6개 선거구가 통합되고 6개 선거구가 분구된다. 서울과 전북에서 각 1석이 줄었고 인천·경기에서 각 1석이 늘었다.
[천지일보 진안=김동현 기자] 전북 진안군이 지난 19일 공직자의 재난위기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임실군 전라북도 119안전체험관에서 소방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자연재해 발생 시 대처요령과 완강기, 수직구조대, 경사하강식 구조대 교육 등 신속‧정확하게 재해에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체험 위주 교육들로 진행됐다.진안군 관계자는 “우리나라도 여러 자연재해나 사회재난에 더 이상 자유로운 곳이 없다”며 “최근 지진이나 화재 등의 많은 재난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진안군이 더욱 안전한 지역으로 거듭나게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전라북도 임실군 신덕면 외량삼거리에 조성된 코스모스 군락지에서 방문객들이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담고 있다.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전라북도 임실군 신덕면 외량삼거리에 조성된 코스모스 군락지에서 한 방문객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와 임실군, 순창군 등 동부권 3개 시군이 승화원을 공동으로 사용하게 됐다.남원시에 따르면 남원시와 임실군, 순창군이 지난 19일 남원시청 회의실에서 ‘남원 승화원 광역화 사용에 따른 상호 사업협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최경식 남원시장을 비롯해 심민 임실군수, 최영일 순창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협약식에서는 3개 시군이 남원 승화원 내 화장시설을 공동으로 사용하고 발생하는 운영비 및 시설비 등은 인구 비율로 공동 분담하기로 합의했다.이번 승화원 광역사용 협약을 통해 남원시는 승화원 운영
[천지일보 광주=서영현 기자] 광주광역시 남구가 자매도시 협약을 맺은 지방자치단체 7곳과 2023년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는 오는 23일부터 10월 말까지 양림동 펭귄마을 공예거리 일대에서 펼쳐진다.지역 농특산물과 광주지역 소비자와의 만남은 오는 23일 첫 개장을 시작으로 같은 달 24일과 10월 15일, 10월 29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이뤄진다.직거래 장터에 참여하는 지방자치단체는 전남 영광군과 보성군, 담양군, 진도군, 나주시, 장흥군, 전북 임실군이며, 각 지역의 농특산물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북 전주시가 공고를 통해 접수된 입지 후보지 3개소를 확정하고 최종 입지선정을 위해 관련 법에 따라 ‘전주권 광역소각시설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했다고 4일 밝혔다.입지선정위원회는 입지 후보지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대표와 전문가, 시·군 의원, 시·군 공무원을 포함해 법적 최대 인원인 21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입지 후보지 타당성 조사의 필요 여부, 타당성 조사를 위한 전문연구기관의 선정, 타당성 조사계획의 수립,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의 선정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이날 첫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 위원장
[천지일보 무주=김동현 기자] ‘제12회 동부권 4-H본부 한마음대회’가 21일 전북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한국4-H무주군본부가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4-H 이념정신으로 자연과 농업·농촌을 발전시킨다는 취지에서 열렸다.행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 강순후 한국4-H전라북도본부 회장을 비롯한 각 지역의 회장단과 회원 등 750여명이 참석했다.관악밴드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4-H 서약 제창 등 기념식과 결의문 낭독, 시·군별 농·특산물 소개와 함께 박경숙 전(前) 농업기술원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최소한의 안전장치인 구명조끼도 지급받지 못한 채 집중호우 실종자 수색에 투입됐다가 순직한 고(故) 채수근 해병이 일병에서 상병으로 추서 진급됐다. 구명조끼 미지급 논란이 일자 해병대는 “당시 상황을 고려하면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것이 맞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도 사고 원인을 철저히 조사해서 재발 방지 대책을 세우라고 강구했다.20일 군 당국에 따르면 해병대 1사단장은 이날 채수근 일병의 상병 추서 진급을 사단장 권한으로 승인했다. 대령 이상의 지휘관은 병사의 추서 진급 권한이 주어진다.채 상병은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환경부 영산강홍수통제소가 14일 오전 10시 40분 만경강 유역 완주군 삼례교에 내려진 홍수주의보를 홍수경보로 변경 발령했다.이에 영산강홍수통제소는 저지대 침수 및 하천범람 등의 우려가 있어 피해에 대비 바란다고 밝혔다.완주군은 주민들에게 홍수발생 시 마을회관 등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길 바란다고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현재 완주군 삼례교의 수위는 6.5m로 경보수위는 7m이다.홍수주의보는 계획홍수량의 50%를 초과할 것이 예상되는 경우 발령되며 홍수경보는 계획홍수량의 70%를 초과할 것이 예상되는 경우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전라북도가 7일 임실군청에서 김종훈 전라북도 경제부지사, 심민 임실군수, 금속 제조업 3개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총 16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을 체결한 (유)경원쇼트기계, (유)수엔지니어링, (유)에스원테크는 오수 제2농공단지에 총 160억원을 투자해 82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이들 기업은 이달 중 공장을 착공하고 10월 준공해 산업용 기계장비, 특장차 차체, 자동차 차체용 크레인 등을 생산할 계획이다.한창섭 경원쇼트기계 대표이사는 “지속적인 주문물량을 소화하기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위원장 안계일, 국민의힘, 성남7)가 5일 전북 임실군 119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안전체험관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안전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재난종합 체험동에서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맞이할 수 있는 차량전복, 지진, 태풍 등 위기상황을 직접 체험했으며 재난안전체험시설 운영 상황을 둘러봤다.안계일 위원장은 “자연친화적 야외 체험 시설을 구축해 유아에서 성인에 이르기까지 수준에 맞는 재난안전체험을 구성한 것은 경기도에서도 고려해봄 직하다”고 언급했으며 “시·도 119안
[천지일보 진안=김동현 기자] 진안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 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이번 사업에 진안·임실·순창군이 선정됨에 따라 이들 지자체는 매년 각각 5억원씩 3년 동안 최대 15억원을 지원받는다.진안군은 진안홍삼스파, 진안고원치유숲, 데미샘자연휴양림, 운장산자연휴양림, 명인명품관, 운일암반일암구름다리 등 치유·체험 시설들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 및 지원을 통해 웰니스 관광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또 군은 사업추진에 있어 전라북도와 연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