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태산 기자] 김우민(22, 강원도청)이 2024 파리 올림픽 경영 남자 자유형 400m 출전권까지 거머쥐었다.김우민은 27일 오후 경북 김천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 43초 69로 1위를 차지했다.파리 올림픽 출전을 위한 올림픽 기준기록(OQT) 3분 46초 78도 가볍게 충족했다.2위는 김영현(3분 50초 04), 3위는 김동일3분 54초 81)이었다.김우민은 앞서 22일 자유형 1500m(14분 58초 03)와 26일 자유형 200m(1분 4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무서운 중2’ 김승원(14, 구성중)이 한국 신기록을 작성하며 한국 수영의 샛별로 떠올랐다.김승원은 26일 오후 경북 김천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경영 국가대표 선발전 여자 배영 50m 결승에서 28초 00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2016년 4월 달성된 유현지(경남수영연맹)의 종전 한국 기록 28초 17을 0.17초 앞당긴 새로운 한국 기록이다. 8년 만에 탄생한 여자 배영 50m 한국 신기록이다. 4번 레인에서 물살을 가른 김승원의 바로 옆 5번 레인에서 유현지와 함께 경쟁한 결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황선홍 감독이 하루 새 두 배의 기쁨을 누렸다. A 매치 대표팀이 태국에서 3-0 완승을 거둔데다 23세 이하(U-23) 올림픽 대표팀도 우승 소식을 알려왔기 때문이다.황 감독은 원래 23세 이하 대표팀 감독이다. 아시안컵 대회 성적 부진 등의 이유로 클린스만 감독이 해임되면서 임시 지휘봉을 잡아 태국과의 월드컵 2연전을 치렀다. 성인 대표팀과 23세 이하 대표팀을 한꺼번에 책임을 진 상황에서 들려온 반가운 승전고였다. 23세 이하(U-23)대표팀은 27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알 무바라즈의 알 파테 스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한국 수영 간판 황선우(20, 강원도청)가 파리 올림픽 자유형 200m 출전권까지 확보했다.황선우는 26일 오후 경북 김천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 44초 90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앞서 24일 열린 자유형 100m 결승에서 1위를 차지해 자신의 첫 번째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했던 황선우는 주 종목인 200m에서도 여유 있게 티켓을 거머쥐었다.황선우는 남자 자유형 200m 파리 올림픽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한국 배영 간판 이주호(서귀포시청)가 배영 200m에 이어 100m까지 2024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이주호는 25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경영 국가대표 선발전(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 남자 배영 100m 결승에서 53초 84로 우승했다.올림픽 기준기록(53초 74)에는 0.1초가 모자랐지만, 항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 획득 당시 수립한 53초 54를 인정받아 앞서 확보한 배영 200m에 이어 100m도 올림픽 무대를 누비게 됐다.결승 1위 선수 중 기준기록 수립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한국 축구가 절체절명의 시험대에 선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26일 방콕 자라망갈라 스타디움에서 태국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4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반드시 이겨 돌아가겠다’며 의지를 불사르고 있지만, 승리를 장담할 수도, 안심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 쉽지 않은 경기가 될 전망이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지난 22일 태국 방콕으로 건너갔다. 방콕 입성 이튿날부터 훈련에 돌입하며 각오를 다졌다. 회복 훈련에 이어 전술 훈련을 펼치며 강도를 끌어올렸다. 선수들은 자신감을 보이면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한국 수영 간판 황선우(20, 강원도청)가 2024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했다.황선우는 24일 경북 김천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수영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에서 48초 28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황선우는 이 종목 파리 올림픽 기준기록(48초 34)을 통과해 파리행을 확정했다.자신이 보유한 한국 기록 47초56에는 미치지 못했다.황선우와 함께 계영 800m 황금 세대를 이끌고 있는 이유연(23, 고양시청)이 개인 최고 기록인 4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김민섭(독도스포츠단)이 하루 만에 남자 접영 200m 한국 기록을 갈아치우며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김민섭은 23일 경북 김천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수영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 남자 접영 200m 결승에서 1분 54초95의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김민섭은 전날 예선에서 1분 55초 45로, 자신이 고교생이던 2022년 11월 개최된 2023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작성한 1분 55초 95를 0.50초 앞당긴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김민섭은 이날
[천지일보=유영선, 김민철 기자] 22대 총선에서 254곳의 지역구에 출마하는 후보자는 총 699명으로 2.7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85년 12대 총선에서 2.4대 1의 경쟁률 이후 39년 만에 최저치이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2일 총선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이같이 최종 집계됐다고 밝혔다. 최근 총선의 지역구 경쟁률은 21대 총선 4.4대 1, 20대 3.7대 1, 19대 3.6대 1, 18대 4.5대 1이었다. 정당별로는 국민의힘 254명, 더불어민주당 246명, 개혁신당 43명, 새로운미래 28명,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김우민(강원도청)이 한국 수영 경영 선수 중 가장 먼저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했다.김우민은 도하 세계선수권 자유형 400m 금메달리스트다. 김우민은 22일 경북 김천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 남자 자유형 1500m 결승에서 14분 58초 03으로 우승했다.이 종목 파리 올림픽 기준기록(OQT)인 15분 00초 99도 통과해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김우민은 경기 후 대한수영연맹을 통해 “대표선발전 첫날, 기분 좋게 출발했다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KT&G 상상마당이 다음달 26일까지 인디 뮤지션을 발굴해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2024 나의 첫 번째 콘서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올해로 9회차를 맞이한 나의 첫 번째 콘서트는 KT&G 상상마당이 인디 뮤지션의 실질적 성장을 돕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해 온 음악 지원사업으로 잠재력 있는 인디 뮤지션을 선발해 이들이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이번 공모는 장르와 관계없이 100석 이상 공연장에서의 단독 콘서트 경험이 없는 인디 뮤지션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자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문화사업단, 단장 만당스님)이 오는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외국인 특별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 외국인에 한해 선착순 1000명에게 1박 2일 3만원에 템플스테이 체험을 제공한다.사찰별 대표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서울 화계사의 범종체험 및 스님과의 대화 ▲인천 연등국제선원의 선명상 및 걷기명상 ▲강원 낙산사의 108배와 108염주꿰기 ▲경북 김천 직지사의 명적암 암자 포행 ▲전남 구례 화엄사의 스님과의 차담 등이 있으며 28개 사찰이 참여하고 있다. 자세한 설명은 템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서아시아축구연맹(WAFF) U-23 챔피언십 첫 경기에서 태국을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한국 U-23 대표팀은 21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알 무바라즈의 알 파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WAFF 챔피언십 1차전에서 전반 추가시간 터진 왼쪽 수비수 조현택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이겼다.26일까지 진행되는 2024 WAFF U-23 챔피언십은 내달 15일 카타르에서 2024 파리 올림픽 아시아 예선을 겸해 열리는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U-2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영동고속도로에 동백IC를 설치하는 사업이 마침내 탄력을 받게 됐다.용인시는 동백지구 주민들의 숙원이던 영동고속도로 동백IC(가칭) 건설사업 계획이 지난 18일 용인시 투자심사위원회의 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0일 밝혔다.지방재정투자심사는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반영된 사업에 대한 예산 수립의 타당성을 진단하는 절차로 시는 지난해 2024~2028 중기지방재정계획에 이번 사업을 포함시키며 사업을 본궤도에 올렸다.시는 동백 일대 시민들의 영동고속도로 접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기흥구 청덕동 일대
[천지일보=송해인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축구장 면적 6배인 ‘김천드론자격센터’를 본격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TS는 미래 드론산업 혁신 거점 ‘김천드론자격센터‘가 내달 2일 드론 실기시험(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증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김천드론자격센터는 급증하는 드론 자격시험에 대한 수요에 대응하고 드론 택배 등 장거리 드론의 자격체계를 연구하는 목적으로 지난해 12월 준공됐다.이곳 센터는 기존 수도권에 치중됐던 드론 자격시험 수요를 해결해 비수도권 지역 최초로 상시 드론 자격시험을 운영할 수 있어 의미를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KB금융그룹이 대한수영연맹과 주최하는 ‘2024 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의 타이틀 후원에 나선다.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6일 동안 경상북도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오는 7월 파리올림픽에 출전하게 될 2024년 경영 국가대표 선발 대회를 겸해 진행된다.이번 대회에서는 개인 종목별로 올림픽 기준 기록 통과자 최대 2명이 국가대표로 선발 된다. 또한 이미 올림픽 출전권이 확보된 3개의 단체전(남자 계영 800m, 남자 혼계영 400m, 혼성 혼계영 400m) 참가 선수는 남자 200m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가 광주FC의 돌풍을 극적으로 잠재우고 2연승을 달렸다.포항은 17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4 3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48분 터진 정재희의 ‘극장 결승골’을 앞세워 광주에 1-0으로 승리했다.포항은 2연승을 달리며 3위(승점 6, 2승 1패, 4골, 골득실 +2)로 올라섰다.올 시즌 포항 지휘봉을 잡은 박태하 감독은 연승의 기쁨을 누렸다. 올 시즌 개막 연승을 달려 신바람을 내던 이정효 감독의 광주는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인천 유나이티드와 3-3 무승부를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사우디아라비아로 출국했다.10회 서아시아축구연맹(WAFF) U-23 챔피언십 참가를 위해서디. WAFF U-23 챔피언십은 내달 15일 카타르에서 2024 파리 올림픽 아시아 예선을 겸해 열리는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U-23 아시안컵의 전초전 성격 대회다.대회는 18일부터 26일까지 사우디 담맘에서 열린다. 우리나라 A매치 태국과의 경기가 열리는 기간과 겹친다. 때문에 황선홍 감독은 이번 U-23 대표
[천지일보 무주=김동현 기자] 전북 무주군이 무주군로컬JOB센터와 함께 농촌 일손 부족 해소에 나서고 있다고 14일 밝혔다.무주군은 지역 내 관계기관·사회단체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구인·구직자 맟춤형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한 일자리 지원사업도 진행 중이다.이를 위해 군은 지난 2022년부터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에서 추진하는 도농(都農)상생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농촌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해 왔다.또 농가는 물론 월별, 작물별 고용수요를 분석해 일자리 DB를 구축하고 이를 토대로 인근 도시(거창,
[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경북도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위원장 허복)는 제345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12일 제6차 독도수호특별위원회를 개최해 해양수산국과 (재)독도재단으로부터 독도수호와 영토주권 강화를 위한 2024년도 업무계획을 보고받았다.김희수(포항) 위원은 "영토주권 강화를 위한 확실한 방안의 하나가 독도에 머무는 시간을 늘릴 수 있는 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것"이라며 "울릉 공항 개항에 맞춰 보다 향상된 접근성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미리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연규식(포항) 위원은 "일본의 부당한 독도 영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