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1일 내년 정부 예산안에 블루이코노미와 지역 숙원사업, 미래 신성장산업과 함께 지역 현안사업이 대거 반영됐다고 밝혔다.전라남도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정부 예산 확보가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에서 전라남도지사를 비롯해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지역의 현안사업 반영을 요청한 결과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7조 1782억원이 반영됐다. 지난해 정부안보다 4521억원이 반영되는 성과로 이어졌다.특히 도 핵심시책인 블루이코노미 사업이 다수 반영됐다. 지난해 7월 전남 블루이코노미 선포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24일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에도 전남 새천년 비전인 블루수산분야에 도전하고 노력한 6월 혁신리더 4명을 발굴해 표창했다.이달 혁신리더로는 위지연 ㈜청산바다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상민 ㈜대상 해조류연구센터장, 신희중 ㈜드림라임 기술연구소 상무이사, 홍정빈 ㈔한국전복수출협회장 등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위지연 ㈜청산바다 대표이사는 아시아 최초로 친환경 전복양식 ASC인증을 취득하고 수산물 생산 이력제를 도입, 지역 양식 어가의 안정된 생산과 품질 향상을 선도하고 다양한 가공식품을 개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소개전남관광 콘텐츠 등 관심 보여[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11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부산지역 여행사, 미디어, 관계기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블루 투어’ 관광 설명회를 열어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조성 계획을 소개했다.이날 관광 설명회는 전남 새천년 비전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실현을 위한 핵심 프로젝트의 하나인 ‘블루 투어’ 성공을 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부산 여행업계 관계자는 전라남도의 ‘블루 투어’에 특별한 관심을 보였다.식전행사로 호텔 로비에서는 목포 등 전남의 10개
전남 청정자원·매력자원 기반권역별 거점, 관광자원 연계글로벌 시장도 해양관광 주목관광명소, 미래 먹거리로 조성[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전남의 잠재력과 청정자원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창출,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를 추진하고 있다. 블루 이코노미는 벨기에 환경운동가 군터 파울리가 제시한 개념으로 자연 모사를 기반으로 한 사회·경제 시스템을 일컫는 것이다. 전남형 블루 이코노미는 섬, 바다, 하늘, 바람 등 풍부한 청정자원과 유서 깊은 역사·문화자원에 첨단기술을 융복합해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미래 혁신전략
512억원 들여 해양쓰레기 제로화 추진[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깨끗한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신규 사업을 추가 발굴하는 등 2020년 해양환경 정화사업 예산을 512억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23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해양수산부의 ‘해양쓰레기 수거 실적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지자체별 해양쓰레기 수거량 총 8만 6000t 가운데 전남에서 수거한 해양쓰레기가 3만 2000t으로 전체 수거량의 37%를 차지했다.전남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거량을 차지한 이유는 해안선 길이가 6743㎞로 전국 45%를 차지하고, 유인도서는
한상 10명 투자유치 자문관 위촉블루이코노미 관련 투자유치활동[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23일 여수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한상과 국내 기업인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차 세계한상대회 투자설명회’를 열어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해외 투자유치 자문관을 위촉하고 1대1투자 상담테이블을 운영했다.해외 투자유치 자문관에는 북미·유럽·중동·대양주 등 각지에서 활약하는 한상 10명이 위촉됐다. 전라남도는 자문관들을 활용, 외국인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넓혀나간다는 방침이다.전라남도는 투자유치 설명회에
국회에서 예산정책협의회이해찬 대표, 지원 약속해[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16일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를 비롯해 당면 정책과 2020년 국고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당 차원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이날 협의회에는 이해찬 당 대표, 박광온 최고위원, 김두관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상임위원장, 윤호중 사무총장, 조정식 정책위의장, 전해철 예결위 간사 등 당 지도부와 서삼석 전남도당위원장, 이용재 전남도의회 의장을 포함한 지역위원장 등이 대거 참석했다.전라남도는 이날 호남고속철
바다·섬 등 비교우위 자원 활용“전남 행복 시대 실현” 강조해[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지난 7일 순천대학교 초청으로 명사특강을 진행한 가운데 전남 새천년 비전인 ‘청정 전남, 블루이코노미’에 대해 소개했다.순천대 학생과 교직원,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 특강에서 김 지사는 유년 시절과 공직생활 중 깨달았던 점도 함께 전했다.김 지사는 블루이코노미에 대해 소개하며 “전남이 비교우위에 있는 바다, 섬, 하늘, 바람 등 지속 가능한 블루자원을 활용한 ‘블루이코노미’를 통해 지역 성장을 주도
블루 이코노미 비전 실현 강조적극행정·추석 안전대책 당부[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일 “블루 이코노미를 비롯해 전남 발전을 이끌 각 전략산업에 대해 직원부터 공감을 확산하고, 이를 토대로 도민들에게 잘 설명함으로써 소통과 참여 속에 지역 발전 기틀을 마련해나가자”고 강조했다.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9월 정례조회를 통해 “전남 새천년 비전인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와 전남테크노파크, 녹색에너지연구원 등 도민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전략사업 및 추진 기관의 성공과 성장을 위해선 도민 홍보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시·도지사 간담회‘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등 현안 건의[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2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시·도지사 간담회에서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조성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비롯한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에 대해 당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블루 이코노미’는 전라남도가 지난 7월 12일 ‘전남 새천년 비전 선포식’에서 제시한 프로젝트로서 섬, 바다, 하늘, 바람 등 풍부한 청정자원과 유서 깊은 역사·문화자원을 바탕으로 첨단기술을 융복합해 지속가능한
관·학·산업계 11명으로 구성해분기별 산업 육성·투자유치 토론[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남의 미래 먹거리산업을 자문할 ‘전남 신성장추진위원회’가 지난 15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출범식을 갖고, 에너지신산업 등 4대 신성장산업의 발전 방안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출범식에선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민간 위원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전남의 신성장 전략산업에 대해 토론했다.전남 신성장추진위원회는 전라남도의 자문기구다. 김영록 도지사가 위원장을 맡고, 민간위원으로 지역 출신 전직 고위관료, 산업계 전․현직 CEO, 법조인․학계 저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