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티뷰크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궁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선화)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을 위한 특별한 문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이달 3일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날 대축제’ 관내 행사를 열어 지상 3층에서는 에어바운스, 공예, 페이스페인팅, 뽑기 등 놀이 이벤트 부스를 운영하고, 지하 1층 수영장에서는 어린이 수업타임에 맞춰 물총놀이 활동을 진행해 지역 내 약 350명의 아이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제공했다.8일에는 어버이날을 맞아 맞춤돌봄서비스사업 이용 어르신 240명에게 17명의 생활지원사
[천지일보=김한솔 수습기자] 노후희망유니온이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초고령사회로 접어드는 우리 사회의 노인 경제활동 문제를 지목하며 65세 이상 고용률을 높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장·노년세대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노동조합인 노후희망유니온은 한국노동사회연구소, 한국사회법학회와 공동 주최로 ‘저출산·고령화로 접어든 인구구조 변동이 노인과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첫 정책세미나를 열었다. 통계청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 65세 이상 고령 인구는 901만 8000명으로 전체 인구의 17.5%로 집계돼 향후 계속 증가해 2025년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향후 5년간 시세보다 최대 30% 저렴한 공공분양주택을 50만호 공급한다. 윤석열 대통령의 새해 정부 예산안 국회 시정연설을 두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등 여야는 서로에 대한 날선 신경전을 벌였다. 법무부가 범죄를 저질러도 형사처벌을 받지 않는 ‘촉법소년’의 기준 나이를 14세에서 13세로 하향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단순한 연령 하향은 실효성이 없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검찰·경찰 등 수사기관이 연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관련 수사에 속도를 내며 이 대표를 점점 옥죄고 있다. 이 외에도 본지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서욱 전 국방부 장관과 김홍희 전 해양경찰청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이희동 부장검사)는 18일 서 전 장관과 김 전 청장에 대해 직권남용과 허위공문서작성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앞서 검찰은 지난 13~14일 두 사람을 소환 조사했다. 서 전 장관은 2020년 9월 서해에서 해양수산부 공무원 고 이대준씨가 북한군 총격으로 사망한 뒤 자진 월북했다는 정부 판단과 배치되는 내용의 감청 정보 등이 담긴 군사 기밀 파일 일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망우역사문화계승협회(이사장 김진두, 사무총장 신동표)는 오는 12월 6일 의용군의 날을 맞아 13도 창의군(의병)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서울시 중랑구 소재 망우공원묘지에서 위령제를 계획하고 있다.13도 창의군은 일제에 항거한 1만여명으로, 구한말 이인영 의병장과 허위 의병장이 그중 300명을 동원해 치열한 항전을 하고 장렬히 순국한 영령으로, 망우리 공동묘지에 안장했다.협회에 따르면 1970년 동아일보사 주관으로, 13도 창의군 기념탑을 국민성금으로 조성해 현재에 이르고 있는데 예산확보 등의 난제가 많아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지솔 기자] 20년 만에 아프가니스탄 재집권에 성공한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이 새 정부의 윤곽을 약 3주 만에 발표했다. 7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최소 185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국민 10명 중 7명은 ‘일상 속 코로나(위드 코로나)’에 대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더나 백신 255만 2000회분이 국내 도착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재직 시절 검찰이 야권 인사에게 범여권 인사를 고발하라고 사주했다는 의혹을 언론에 알린 제보자가 공익신고자 신분이 됐
명예훼손 관련 출석 요구 거부해 체포영장 발부받아 집행[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이인영 통일부 장관 자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고소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의 출연진들이 경찰에 체포됐다.7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전 MBC 기자, 전직 연예부 기자인 유튜버 김용호씨를 체포했다.서울강남경찰서는 이날 오후 7시 59분 강 변호사의 자택을 강제로 연 뒤 집 안에 진입해 강 변호사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했다.강 변호사는 오전부터 영장집행에 저항했지만 결국 경찰이 강제로 검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0일 1378명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하며 4차 대유행이 본격화하고 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여성가족부에 이어 통일부 폐지론을 거듭 주장하자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직접 받아치며 설전을 벌였다. 원자력연구원 등 한국의 주요 안보·방산 기관들이 북한 추정 해커들에게 잇따라 노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10일 천지일보가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신규 확진자 1378명 ‘사상 최다’… 4차 대유행 현실로(원문보기)☞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0일
[천지일보 공주=박주환 기자]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2일 오후 대학본부1층 국제회의실에서 이인영 통일부장관을 초청해 ‘한반도 정세와 남북관계 추진 방안’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특강 행사는 공주대 대학혁신지원사업 KNU-락(樂) 카르페디엠 6월 인문학 특강의 일환으로 교직원과 재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다.특히 이번 특강은 코로나19로 인한 단계별 거리두기를 적용, 참석자는 50인 이하로 제한하고 실시간 화상회의 Zoom 플랫폼으로 참여할 수 있다.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지솔 기자] 기존 코로나19보다 전파력이 강한 해외발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 지역사회로 유입돼 전파 위험이 커졌다. 교인 명단 일부를 고의로 제출하지 않아 방역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대구교회 간부들에게 모두 무죄가 선고됐다. 이란 정부가 한 달 가까이 억류해온 한국 화학 운반선 ‘한국케미호’ 선박의 선원 대부분의 석방을 결정했다. 3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지역사회 첫 유입된 변이 바이러스… 해외입국자 2곳서 가족·친척 5명 전파(원문보기)☞기존 신종 코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위안부 피해자들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한 소송 1심 결과가 23일 확정됐지만 현실적으로 일본정부의 자산을 압류해 배상을 받아내지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최초로 발생했던 중국 우한이 봉쇄 1년만에 일상을 되찾았지만, 중국은 진실을 말하지 않은 역사를 갖게 됐다.◆[정치in] 위안부 배상 판결 확정… 日정부 자산 압류 실현 가능성 있나 ☞(원문보기)위안부 피해자들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한 소송 1심 결과가 23일 확정됐다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지난 10월 국회 시정연설에서 ‘2050년 탄소중립을 선언’했던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했다.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검사징계위원회가 최종 결론을 내지 못하고 10일 1차 회의가 종료된 가운데 검사징계위가 논란이 되고 있는 심재철 법무부 검찰국장의 ‘기피 신청 뒤 회피’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 수도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중 병상을 배정받지 못해 자택에서 대기 중인 확진자가 500명대를 돌파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외에도 본지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정부와 여당이 28일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제안한 한국전 ‘종전선언’과 관련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는 모양새다. ‘군 휴가 특혜 의혹’을 받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그 아들에 대해 검찰이 불기소 처분한 가운데 야권이 특검과 국정조사를 통해 진상규명을 해야 한다고 반발했다. 우리나라 공무원이 북한 측 총격으로 사망한 사건이 정쟁으로 번지면서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정치권이 술렁이고 있다. 이외에도 본지는 28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정부·여권, 서울과 워싱턴서 ‘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임혜지 기자] 북한이 25일 연평도 실종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 통지문을 통해 사과한 것을 두고 여야 평가가 극명하게 갈렸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5일 우리 측에 보낸 통지문에서 밝힌 ‘공무원 사살’ 사건 경위가 정부가 밝힌 내용과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 소연평도에서 실종된 공무원 A(47)씨가 북측 해상에서 표류하다 북한군의 총격을 받고 사망한 것에 대해 북한이 사과한 가운데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다. 이 외에도 본지는 25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北 통지문 두고 “사과 매우 이
서울남부지검에 자수서 제출[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이 한국미래발전연구원(미래연) 기획실장 시절 회계부정을 저지르고, 미래연 직원을 민주당 백원우 전 의원실 인턴 직원으로 허위 등록해 월급을 받게 했다는 의혹의 제보자가 “나도 공범”이라며 서울남부지검에 자수서를 제출했다.조선일보는 16일 노무현재단 부설 미래연의 회계 담당으로 일했던 김하나(34)씨가 이같이 했다고 보도했다.김씨는 조선일보에 “고발 석달이 지났는데 참고인 조사 통보조차 없었다”며 “미래연 부정의 공범인 내가 피의자가 돼도 좋으니 두 사람에 대한
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이슈[천지일보=홍수영 기자] 행정수도 이전 이슈를 놓고 여야가 팽팽한 기싸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폭우가 쏟아진 광주·전남에서 도로가 갈라지고 차량이 물에 잠기는 등의 피해가 연이어 발생했다. 고(故) 박원순 전(前) 서울시장의 사망원인을 조사하는 경찰이 박 전 시장의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해제한 것은 피해자 측에서 비밀번호를 제공해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밖에 이인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국회 문턱을 넘었습니다. ◆‘검언유착’ 수사심의위, 한동훈 수사중단 권고… “이동재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이인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국회 문턱을 넘었다. 김명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 합의안의 내부 최종안 승인이 부결된 데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연일 폭우가 쏟아지면서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5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을 입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 외에도 본지는 24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검언유착’ 수사심의위, 한동훈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국내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지 6개월된 지난 20일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이 처음으로 코로나19가 중국에서 유입된 사실을 인정했다. 그리고 봉쇄만은 피하려 애썼다며 문 열어둔 방역으로 인한 그간의 애로사항을 털어놨다. 23일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로 부산과 울산에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이날 부산에서는 침수된 부산 지하차도 갇혀 2명이 숨졌으며 울산에서는 불어난 하천 급류에 차량 휩쓸려 운전자가 실종됐다. 이 외에도 본지는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 종합[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될 가능성이 5배나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8일 30명 후반대로 낮아졌다. 오는 11월 미국 대선 전 3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가능성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검언유착’ 의혹의 중심에 선 이동재 전 채널A 기자가 구속되면서 수사팀의 칼날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최측근이던 한동훈 검사장에게까지 도달할지 관심이다. 이외에도 이날 이슈를 모아봤다.◆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코로나19를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전파 속도가 빠른 변종으로 대체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보건 당국은 진행 중인 코로나19의 유전자 분석 결과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상향 여부를 검토하는 데 있어 중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코로나19에 걸릴 가능성이 있다고 인정하는 국민은 단 10%대에 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4일 검사장들에게 “흔들리지 말고 우리 검찰조직 모두가 오직 국민만을 바라보고 올바른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