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제적 투자·신성장동력 사업 육성으로 코로나 위기 극복지난해 합산 매출액 12조 3574억원, 영업이익 4048억원지주사 효성, ESG활동 강화로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도약[천지일보=유영선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기업들은 위기 속 새로운 가능성과 시장을 모색 중이다. 한국의 대표 소재기업 효성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딛고 2020년 한 해 동안 선제적 투자와 미래 신성장동력 사업 육성을 통해 영업실적을 회복하고 있다.효성티앤씨㈜,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효성중공업㈜ 4개 계열사의 지
제네시스 G70·GV70 투입소형 SUV 3형제도 출격수입차 벤츠·BMW 가세[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자동차 업체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해냈던 내수 시장을 차지하기 위해 4분기 신차들을 대거 내놓는다. 4분기는 자동차 판매 성수기로 불릴 정도로 많은 차가 팔리는 분기다.코로나19로 위기지만 내수 시장은 비교적 활기를 띠고 있다.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한국지엠(GM)·르노삼성자동차·쌍용자동차 등 완성차 5개사는 9월 내수 시장에서 13만 8530대를 판매해 전년 동
신규등록대수 2만 7350대개소세 인하·신차에 힘입어벤츠, 7672대로 1위 수성베스트셀링카 아우디 ‘A6’상반기 누적 전년比 17%↑[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국내 수입차 시장은 여전히 뜨겁다. 6월에도 개별소비세 인하와 신차 효과에 힘입어 수입차는 질주했다. 특히 개소세 인하 폭이 7월부터 줄어들 것이 예고된 만큼 막바지 개소세 인하 혜택을 보기 위한 수요가 집중됐을 것으로 보인다.6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2만 7350대로 전년 동기(1만 9386대) 대비 41.1% 급증했다
제7회 자동차산업 발전포럼[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자동차산업연합회(회장 정만기)가 19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 대회의실에서 ‘국내 자동차산업 평가 및 전망’이란 주제로 제7회 자동차산업 발전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2019년 국내 자동차산업을 진단하고, 2020년 산업전망을 통해 우리 자동차산업의 발전과 정책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포럼에는 김준규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이사와 김진우 한국투자증권 수석연구원이 주제발표를, 전종근 한국외대 교수 주재로, 양병내 산업부 자동차항공과장, 김현 글로벌경영연구소 상무, 이승철 ㈜계
6월 13~16일 베어즈베스트 청라골프클럽지역 스포츠발전·지역경제 활성화 기여[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후원하는 ‘기아자동차 제33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가 오는 13~16일 4일간 베어즈베스트 청라골프클럽에서 펼쳐진다.앞서 인천시와 기아자동차㈜, ㈔대한골프협회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 대회의 인천 개최와 지역스포츠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올해로 33회째인 금년 대회는 총상금 10억원(우승상금 2.5억원, 부상차량) 규모에 걸맞게
르노삼성차 노·사, 협력업체와 지역경제를 위한 대승적인 결단 촉구“협력업체와 지역경제계의 실망감 극도에 달해”향후 수정 합의안 마련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요청[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상공회의소(회장 허용도)가 22일 오전 르노삼성자동차 임금단체협약 잠정협의안이 지역사회의 기대와는 달리 노조원 투표를 통해 부결된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며 타결을 위해 노·사가 새로운 협상 테이블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부산상공회의소는 “르노삼성차가 최근 6개월 동안 250시간의 부분파업으로 인해 2800억원에 달하는 직접적인 생산
“E클래스 등 판매량 늘어”E300, 베스트셀링카 1위렉서스·토요타 판매 증가[천지일보=김정필 기자] 10월 수입차 시장에서 메르세데스-벤츠가 한달 만에 업계 판매 1위로 복귀했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달 수입차 신규 등록대수가 지난해 동월(1만 6833대)보다 23.6% 증가한 2만 813대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전월 대비(1만 7222대) 20.9% 증가한 수치다.올해 1∼10월 누적 등록대수도 전년 동기(19만 394대) 대비 14.4% 증가한 21만 7868대로 집계됐다.브랜드별 등록대수를 보면 메르
신차 설문조사 통해 고객니즈 반영해중대형SUV·픽업트럭·스포츠카 등 참고카젬 “한국GM 미래 대해 자신감 있어”[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한국GM이 경영정상화를 위해 향후 15대의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선보이겠다고 밝힌 가운데 그 첫발로 쉐보레 ‘더 뉴 스파크’를 출시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 한국GM이 어떤 차량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한국GM은 23일 서울 성북구 성수동 어반소스에서 ‘더 뉴 스파크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신형 스파크를 공개와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또한 질의응답을 통해 한국GM의 경영 전략도 엿볼 수 있었
판매가격 4490만~4790만원안전기술·주행보조시스템 강화지프, 올해 신차출시·전시장확대[천지일보=정다준 기자] FCA코리아가 4년 만에 부분 변경된 ‘뉴 지프 체로키’를 국내 출시하고 올해 판매목표를 2천대로 설정했다.FCA코리아는 17일 서울 강서구 염창동에 위치한 지프 전시장에서 뉴 지프 체로키 출시행사를 열었다.파블로 로쏘 FCA코리아 사장은 “뉴 체로키는 세련미를 강조한 대담한 디자인과 고급편의사양, 모험을 즐기기에 충분한 동급 최고의 주행성능을 갖췄다”며 “2018년 지프는 독보적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브랜드로 다
“해외시장은 시장 환경에 따라…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26일 올해 상반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G70 국내와 글로벌 판매에 관련해 “G70의 연간 국내 판매 목표는 1만 5000대이고 글로벌 시장은 시장 환경에 따라 탄력적으로 물량을 설정할 것”이라고 말했다.미국 시장 판매 전략과 관련해 최병철 현대차 재경본부장(부사장)은 “금년 말 코나 투입하고 내년 G70, 신형 산타페, 코나 전기차, 수소연료전기차 등 다양한 신차출시로 라인 강화해 재고 줄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최 부사장은 “G70, G80, G90에
내수 8천여대… “역대 2월 내수 중 최대”“대형 고급SUV Y400 신차 출시 기대”[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쌍용자동차가 지난 2월 내수 8106대, 수출 2710대를 포함해 총 1만 816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이는 티볼리 브랜드의 인기가 올해에도 이어지면서, 역대 2월 판매 실적 중 13년 만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내수는 16.1% 상승했고, 수출은 24.6% 감소했다. 이에 2월 전체 실적은 전년 대비 2.3% 올라,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특히 국내 판매는 티볼리 브랜드가 전년 동월 대비 42.3%나
지난해 판매 우수 직원 뽑는 ‘2017 기아 스타 어워즈’ 개최[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기아자동차가 지난해 판매왕을 선정하는 ‘2017 기아 스타 어워즈’를 실시한 가운데, 서울 망우지점 영업부장 정송주씨가 지난해 혼자 403대를 팔아 최다 판매 직원에 올랐다고 22일 밝혔다. 기아차는 지난 20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행사에서 지난해 판매 우수 직원 톱10의 명단을 선정해 시상했다.‘기아 스타 어워즈’는 기아차가 판매우수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매년 1월 개최되고 있다.이 자리에서
부산상공회의소 ‘3분기 제조업 경기전망 조사’ 발표[천지일보 부산=김영일 기자]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조성제)가 14일 부산지역의 주요 제조업 350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3/4분기 부산지역 제조업 경기전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선업의 위기가 조선 기자재, 1차 금속, 조립금속 등 지역 관련 산업으로 확산되면서 지역 제조업 경기가 직격탄을 맞고 있다고 밝혔다.조사응답업체 180개사 조사결과 3분기 지역 제조업의 경기전망지수(BSI)는 ‘84’를 기록해 여전히 기준치(100)에 크게 못 미쳤다. 이는 전분기(89)와 비교
4월 수입차 신규 1만7845대… 베스트셀링, ‘BMW 520d’유럽 브랜드 76.1% 차지… 디젤車 63.5%로 가장 많아[천지일보=손성환 기자] BMW가 메르세데스 벤츠를 꺾고 올해 들어 처음 월간 수입차 시장 판매 1위를 차지했다. 수입차 시장 전체 판매는 전년 대비 2% 줄었다.4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BMW 520d(742대), 아우디 A6 35 TDI(492대), 포드 익스플로러 2.3(422대) 순으로 나타났다.9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올해 4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전월보다 25.9% 감소한 1만 7845대
전년대비 10.4% 증가… 수출은 2.8% 감소개별소비세 인하 덕에 내수 올라레저 확산에 ‘다목적·경형’ 잘 팔려[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지난해 자동차산업 실적 집계 결과 국내 판매(국산·수입)가 183만 3000대를 달성해 사상 최대의 실적을 냈다. 이는 전년 대비 10.4% 성장한 것으로, 개별소비세 인하와 레저 수요 증가에 따른 다목적 차량의 판매가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수출은 2.8% 감소했다. 10일 산업통상자원부가 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한국수입자동차협회를 통해 받은 자료를 바탕으로 ‘2015년 자동차산업
긴 보닛에 스포츠카 매력 뽐내… 가격은 3890만원 그대로[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국내에서 지난해에 2000대가 넘게 팔린 소형 해치백 ‘BMW 1시리즈’가 눈매는 매서워지고 스포츠카의 모습을 갖춰 세련된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다.BMW코리아는 8일 서울 삼성 전시장에서 부분변경된 모델 ‘BMW 118d 스포츠라인’을 공개하고 판매를 시작했다. 기존 BMW 1시리즈의 118d 어반은 국내에서 지난해 2700여대나 팔렸고, 올해 들어 5월까지 1600여대가 판매된 차다. 동급 해치백 모델 중에서는 유일하게 후륜구동 방식이다. 이날 이석
전년比 8.9% 증가… 전월比 18.3% 감소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올해 4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전월 보다 18.3% 감소한 1만 8202대로 집계됐다고 공식 발표했다.4월 등록대수는 전년 동월 1만 6712대 보다는 8.9% 증가했으며 올해 누적대수 7만 7171대는 전년 동기 6만 1146대 보다 26.2% 증가한 수치다.4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4136대, BMW 3798대, 폭스바겐 2612대, 포드/링컨 1044대, 아우디(Audi) 1010대, MINI 725대, 토
지난해 국내 자동차생산 452만대세계 생산 비중 5.0% 차지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지난해 우리나라 자동차생산은 452만대로 10년 연속 세계 자동차생산국 5위 자리를 지켰다.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는 지난해 세계 자동차생산 자료(해외생산은 현지국가에 포함)를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의 자동차생산은 452만대로 10년 연속 세계 자동차생산국 5위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세계 자동차생산비중의 5.0%를 차지하는 것이다.KAMA는 엔저로 인한 수출 감소에도 신차출시 등으로 인한 내수확대 등 생산이 소폭 증가했기 때문으로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이미지넥스트(대표이사 백원인)는 신차출시 예정인 차종별 360도 옴니뷰 풀 옵션 패키지를 출시, 6월 1일부터 예약판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첫 판매 상품은 5월 출시된 기아 올 뉴 카니발 향 전용 패키지로 어라운드 뷰 시스템, 3D 8인치 네비게이션, 4채널 블랙박스와 매립장착비용이 모두 포함된 구성으로 소비자가 126만 5천 원으로 출시된다. 이미지넥스트 마케팅팀 이해원 대리는 “옴니뷰 출시 후 1년간 가장 많은 판매기록을 세운 SUV 차종이 기아 뉴 카니발로, 차체가 크고 길어 사각지대 발생률이 높아 어
[천지일보=최성애 기자] 국내 시장에서 상승곡선을 보이며 성장하고 있는 수입차업계가 서로 담합한 의혹이 제기됐다. 민병두 민주당 의원은 15일 공정거래위원회에 국정감사에서 ‘수입차 담합 내무 문건’을 공개했다. 공개된 문건은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이하 협회)가 회원사들에 보낸 ▲12월 실적 전망이란 제목의 이메일 ▲2010년 KAIDA 세일즈 커미티 워크숍 기본 계획 공지 제목의 이메일 ▲KIDA 세일즈 커미티 워크숍 기본계획 제목의 문건 ▲2010년 KIDA 세일즈 커미티 가을 워크숍 제목의 문건 ▲2010년 하반기 K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