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변호인단 市 관계자 출입 막아 현장 확인 못해금천·은평구 소재 교회 각각 40여명·473명 대면예배市 현장적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 여부 검토중”정부 “19일 종교계와 논의… 대면예배 예외적 허용 검토”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수도권 거리두기 최고 단계인 4단계 시행 후 첫 일요일인 18일 서울에 있는 일부 교회들이 현장 대면 예배를 강행했다. 18일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대면 예배를 진행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 진단 키트로 감염 여부를 확인한 후 교인들이 예배당 안
지난 24일 주일예배 참석 확인확진자 순천시의료원으로 격리[화순 코로나 현황] 전남 화순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가 최근 광주시 안디옥교회 관련 코로나 n차 감염 확산세가 우리 화순군까지 영향을 미쳤다.화순군에 따르면 지난 28일 안디옥교회 교인인 화순군 주민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확진자는 기침과 몸살 증세로 28일 화순군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 최종 양성 판정을 받고 전남 746번으로 분류됐다.전남 746번 확진자는 광주시 소재 안디옥교회 교인으로 지난 24일 주일예배에도 참석한 것
예배실·숙소·식당·기도실 등1985년 이후 지속 ‘불법 확장’산림 훼손·토지형질변경 ‘횡행’ 2017년 사법당국 고발되기도‘노마스크’ 대면예배 등 위반방역당국, 구상권 청구 검토[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방역지침 미준수 대면예배 등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을 불러온 경남 ‘진주국제기도원’에 지어진 건물이 모두 불법건축물인 것으로 확인됐다.진주시는 지난 11일 국제기도원(원장 김진홍 목사, 대한예수교 장로회) 19개동 불법건축물에 대해 철거명령을 내렸다고 1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진주기도원은 지난 1985년 처음 기도원 용도의 건
‘노마스크’ 대면예배 등 위반연락두절 등 경찰수사 의뢰방역당국, 구상권 청구 검토[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국제기도원’에서 방역지침을 어긴 대면예배 강행 등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밤새 신규확진자 5명이 추가로 나왔다.13일 진주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진주 330~334번(경남 1636~1640)으로 진주국제기도원(원장 김진홍 목사, 대한예수교 장로회) 방문자 2명과 유증상 검사자 2명, 출국 전 검사자 1명으로 분류됐다.이번 추가 발생으로 진주기도원 관련 진주 누적 확진자는 46명(경남 61명)으
‘노마스크’ 대면예배 등 위반연락두절 등 경찰수사 의뢰방역당국, 구상권 청구 검토[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국제기도원’에서 방역지침을 어긴 대면예배 강행 등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12일 신규확진자 10명이 추가로 나왔다.진주시 등에 따르면 진주국제기도원(원장 김진홍 목사, 대한예수교 장로회) 관련 누적 확진자 34명 이후 10명이 추가 발생했다.지역별로 진주 10명, 창녕 1명, 양산 1명으로 진주는 320~324번(경남 1625~1629)과 진주 325~329(경남 1631~1635)으로 집계됐다.
‘20명 이하 집합’ 등 수칙 위반진주시, 구상권 청구 검토 중연락두절 등 40명 경찰 수사[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가 방역지침 미준수 대면예배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을 불러온 ‘진주국제기도원’ 원장목사를 사법당국에 고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조규일 진주시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기도원 대표자를 감염병 예방·관리 법률 위반 혐의로 사법당국에 고발 조치했다”고 발표했다.이어 “강연을 하고 예배를 진행했던 목사들이 마스크를 쓰지 않고 했다는 참여자들의 진술이 계속 나오고 있다”며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인원제한
노마스크 대면예배 강행무관용 원칙 발표한 만큼고발·과태료·구상권 나설 듯[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최근 경남 ‘진주기도원’ 교회에서 방역지침을 어긴 예배 강행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가운데 진주시가 방문자들 다수가 잠적함에 따라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12일 밝혔다.진주시에 따르면 상봉동 교회 ‘진주국제기도원’(원장 김진홍 목사, 대한예수교 장로회)에서는 이달 남양주·부산 등 여러 지역에서 예배·기도회에 참석하면서 32명 중 29명이 집단으로 확진됐다. 12일에도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 4명이 속출하는 등 지역감
광화문집회 참석자들과 대면예배2차 대유행 조짐에 비대면 요청[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 동구 사랑의 교회 교인 30명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30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신규 확진환자 30명 중 29명이 동구 소재 사랑의 교회 교인이고 1명은 지난 27일 확진자가 발생한 수성구에 있는 병원에 관련됐다고 밝혔다.대구시는 29일 사랑의 교회 교인 명단 103명을 확보하고 기존 확진된 5명을 제외한 98명에 대해 전수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이중 29명이 신규로 확진판정을 받았다
예배참석자 160명 코로나19 검사 긴급 실시50명 서구 거주, 110여명 타지역 거주지 주소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서구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 4명이 모두 심곡동 주님의교회에 다니는 것으로 확인됐다.서구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4일 확진 판정을 받은 서구 확진환자 1명(73번)과 기존에 확진 판정을 받은 2명(58, 66번), 타 시도 확진환자 1명에 대한 역학조사 과정에서 이들 4명이 모두 서구 심곡동 주님의교회에 다니는 것을 확인하고 긴급 대응에 나섰다.서구 대책본부는 교회발 집단감염의
PC방, 다방, 목욕장업, 학원, 교습소등도 예방수칙 준수 집합제한 명령[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4일 경기도청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7월 27일부터 8월 13일까지 도내에서 21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37%에 달하는 78명이 종교시설에서 발생해 유감스러운 상황”이라며 “특히 종교모임 후 단체로 식사하는 행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성가대 연습 등 동일한 위반사례 반복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어 8월 15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종교시설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발동한다”고 밝혔다.이어
정하영 시장 “온라인 예배로 가족과 이웃 보호”[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김포시가 22일 일요일 오전 관내 91곳의 교회 예배 현장을 모니터링한다고 밝혔다.앞서 경기도는 교회를 통한 집단감염이 발생하자 집회예배를 영상예배로 전환, 자발적 감염예방조치 준수를 요청하고 일부 미준수 교회에 대한 밀접집회제한 행정명령을 내렸다.경기도가 교회에 제시한 감염병 예방수칙은 발열·기침·인후염 등 증상 유무 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비치, 2m 이격거리 유지, 소독실시, 식사제공금지, 참석자 명단 작성 등 7가지다.경기도의 모니터링 방침
코로나19 관련 종교시설 첫 행정명령 발동29일까지 감염예방수칙 미준수 137곳 대상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17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종교계에 자발적 집회자제와 감염 예방수칙 준수를 요청했지만 집회를 통한 감염병이 확산됐다”면서 “도민의 생명·안전을 위해 부득이 미준수 교회에 밀접집회 제한 행정명령을 발동한다”고 밝혔다.경기도는 오는 29일까지 주일예배 밀접집회 제한 행정명령을 발동한다.밀접집회 제한 행정명령은 ▲교회 입장 전 발열, 기침, 인후염 등 증상유무 체크 ▲교회 입장 시 마
기독교 수요·새벽예배 등 모임 축소천주교 미사 중단 조처, 왕래자제 권유불교 2개월간 법회 취소… SNS 대체시 접촉자 발생 시 역학조사 협조당부[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27일 코로나19 위기경보 ‘심각’ 단계 격상과 관내 확진자 발생에 따라 시청에서 지역 종교지도자와 간담회를 열고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아산시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 배방중앙교회 김병완 목사, 사무총장 비전성결교회 이기언 목사), 천주교아산지구연합회(아산지구장 온양성당 알바
[천지일보=박주환 기자] 충청남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공직선거법 위반행위 혐의가 드러난 전직 지방의원과 현직 목사, 종교인 등 4명을 검찰에 고발 조치했다고 8일 밝혔다.선관위에 따르면 전직 지방의원 A씨는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을 선고받아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신분이 됐다. 그럼에도 지난 5일 3개 읍‧면지역을 순회하면서 수차례 걸쳐 반복적으로 공개장소 연설‧대담차량을 이용해 특정 후보자를 위한 지지호소 연설을 한 혐의가 있다고 밝혔다.이에 선관위는 A씨를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청남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공직선거법 위반행위 혐의가 드러난 전직 지방의원과 현직 목사, 종교인 등 4명을 검찰에 고발 조치했다고 8일 밝혔다.선관위에 따르면 전직 지방의원 A씨는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을 선고받아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신분이 됐다. 그럼에도 지난 5일 3개 읍‧면지역을 순회하면서 수차례 걸쳐 반복적으로 공개장소 연설․대담차량을 이용해 특정 후보자를 위한 지지호소 연설을 한 혐의가 있다고 밝혔다.이에 선관위는 A씨를 선거운동을 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