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8만 4175명 정시로 선발선택과목 지정여부 확인필요“대비 잘하면, 변화는 기회”[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2022학년도 198개 4년제 대학의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이 발표됐다. 현 고2들은 3가지 포인트를 주목해 대입 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다. 1일 진학사가 발표한 자료를 통해 이를 살펴봤다.◆ 정시 선발 비율 증가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전체 모집인원은 2021학년도에 비해 894명 감소한 34만 6553명을 선발한다. 이 가운데 정시는 전체 정원의 24.3%인 8만 4175명을 선발, 2021학년도에 비해 1.3p% 증가한
공정성 강화 대상 16개 대학정시 38%, 학종 46%로 결정4년제 전체 평균 정시 ‘24%’모든 대학 고른기회전형 도입[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현 고교 2학년이 치를 2022학년도 대학 입시부터 서울 소재 주요 대학의 정시모집 비율이 30% 이상 올라간다. 연세대·고려대 등 ‘상위권 대학’ 대다수가 정시 비율을 기존 20∼30% 수준에서 40% 안팎으로 늘린다.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입학전형위원회는 29일 전국 198개 4년제 대학교의 ‘2022학년도 대입 전형 시행계획’ 주요사항을 발표했다.앞서 교육부는 작년 조국 전 법무부 장
국어 현 수능 도입 이래 두 번째 높은 표준점수응시생 48만 4000여명… 사상 처음 50만명 미만[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난이도는 국어·수학영역이 어려웠고 영어영역은 작년보다 쉬웠던 것으로 나타났다.3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치러졌던 2020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 국어영역은 140점, 수학 가형은 134점, 수학 나형은 149점으로 영역별 표준점수 최고점(만점)이 나왔다.작년 수능의 경우 국어영역 표준점수 최고점은 150점, 수학 가형은 133점, 수학 나형은 139점이었다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검찰이 숨진 채 발견된 전(前)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특별감찰반원의 사망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을 압수수색했다. 청와대는 관련 수사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 관련 김기현 전 울산시장이 지난 울산시장 선거는 무효라며 소송을 냈다. 한국당의 필리버스터 신청 등 국회 경색으로 예산안의 시한 내 처리가 무산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아이 부모들의 외침을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민식이법 등이 통과되지 못한 데 대해 한국당을 비판했다. 수능 성적이 공식발표 전 유출된 것으로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발표가 오는 12월 4일 있으며, 12월 26일부터 정시원서접수가 진행된다.이에 수험생들은 예상되는 자신의 등급 컷에 해당하는 학교를 찾아 정시전략을 짜야하지만 자신의 목표했던 점수에 미치지 못한 학생들은 불안에 떨며 수능결과 발표를 초초하게 기다리고 있다.이에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은 수험생들에게 빠른 합격소식을 통해 불안감을 해소시킬 수 있도록 수능결과 발표 전에 100%면접전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중앙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서울)은 경영학(경영), 심리학(상
2015학년도 개정교육과정 따라국어·수학 출제범위 변경돼재수생 새 범위 적응 과제응시생 적고 정시 확대는 유리[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한다고 해도 재수를 도전하는 건 신중해야 할 전망이다. 내년부터 바뀐 교육과정이 적용되기 때문이다.17일 교육당국에 따르면 내년 11월 19일 치러지는 2021학년도 수능은 ‘2015학년도 개정교육과정’이 반영된 문제가 출제된다.올해 고등학교 3학년까지는 ‘2009 교육과정’으로 교육을 받아 그에 맞는 시험이 출제됐다. 하지만 현 고등학교 2학년 학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첫 검찰 소환 조사가 있고 난 뒤 주말인 16일 서울 서초대로 일대는 또 촛불로 가득 찼다. 미국 정부는 오는 23일 한일 군사정보 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를 막기 위해 한국과 일본이 대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고 NHK와 지지통신 등이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른바 ‘부자 나라’에 미군이 주둔하는 데 대해 거듭 비판했다.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현장in] 꺼지지 않는 서초동 촛불… “검찰개혁 이뤄야”☞(원문보기)조국 전 법무
미뤘던 하고 싶은 일 하러 나와다양한 수험생 이벤트 진행 돼“친구들과 많은 추억 쌓고 싶어”16일 주요 대학 논술 시험 실시[천지일보=이대경, 정다준 기자] “수능 스트레스 풀고, 이제 새로운 시작을 하려고 해요!”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끝났다. 수능 이후 첫 주말인 16일. 거리로 나온 수험생들의 얼굴에는 웃음기가 가득해 보였다. 이날 홍대거리에서 만난 수험생들은 그동안 수능을 위해 미뤄뒀던 쇼핑, 영화, 맛집, 네일아트 등을 즐기러 거리를 찾았다.쇼핑하러 홍대거리를 찾은 김은혜(19, 대전 용운동)양는 “친구들과
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 핫이슈 10[천지일보=이솜 기자] 임기 후반기를 맞는 문재인 대통령이 혁신과 포용, 공정, 평화의 길을 흔들림 없이 달려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의 새로운 주인이 HDC현대산업개발로 결정됐다.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뤄졌다. 한미 국방장관이 동맹을 강조하면서도 주요 현안을 놓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임기 후반기 맞는 文대통령 “혁신·포용·공정·평화의 길 가겠다”☞(원문보기)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이제 앞으로 남은 절반의 시간이 더욱 중요해졌다. 임기 전반기에 씨를 뿌리고 싹을 키웠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지난 14일 끝나면서 입시학원 등의 입시 설명회가 본격 시작됐다.16일 입시업계에 따르면 종로학원하늘교육은 15일 세종대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인천, 경기 일산, 분당, 수원, 평촌, 대구, 대전, 부산, 광주 등에서도 설명회를 진행한다.17일에는 유웨이가 한국외국어대 오바마홀에서 ‘2020 정시 가채점 설명회’를 열고 수능 가채점 분석 및 점수대별 지원전략과 수능 이후 입시 체크리스트에 대해 알려준다.이날 스카이에듀도 진선여고 회당기념관에서 2020학년도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끝나면서 학생들이 가채점을 통해 미리 자신의 등급을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이 수능과 내신 등급 없이 중앙대학교 총장명의의 경영학사를 취득할 수 있다고 밝혔다.중앙대학교는 교육부 인증을 받은 평생교육원(서울)을 직접 총 8개의 전공을 운영해 학사학위 취득 요건인 140학점 중 84학점을 중앙대 평생교육원에서 이수 시 중앙대학교 총장명의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그중 경영학사를 취득할 수 있는 경영학 전공의 커리큘럼으로 수업으로 84학점을
[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수능 후 ‘대학별고사’가 있는 수시 전형에 지원한 경우 더욱 철저한 전략이 필요하다. 우수한 수능 성적을 받고도 수시에서 합격하면 정시에 지원할 수 없기 때문이다. 수능 직후 수시 대학별고사 지원 여부를 판단하는 방법에 대해 진학사 자료를 통해 정리했다.수능이 끝난 직후인 16일~17일부터 수시 대학별고사들이 몰려 있다. 가톨릭대 의예과, 건국대, 경희대, 동국대, 서강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숭실대, 울산대 의예과, 한국항공대 등은 논술고사를 갖고, 성신여대, 아주대, 인하대의 전 모집단위, 강릉원주대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한미 합참의장이 제44차 한미 군사위원회(MCM) 회의에서 유사시 한반도에 대한 확고한 방위공약을 재확인했다. 전국 86개 시험지구 1185개 시험장에서 동시에 실시된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4일 마무리됐다.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진술거부권을 행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외에도 본지는 14일 이슈를 모아봤다.◆“한반도 어떤 위협에도 美 대응 준비돼 있어”… 지소미아 유지 압박?☞(원문보기)한미 합참의장이 제44차 한미 군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주요 입시업체들은 14일 치러진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각 영역별로 1, 2등급 커트라인 예상 점수를 내놨다.이날 오후 8시 기준 입시업체별 국어영역 1등급 커트라인 예상치를 살펴보면 유웨이·메가스터디교육·커넥츠스카이에듀·이투스는 91점, 종로학원하늘교육은 92점이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현저히 높은 점수다. 수능 체제 도입 후 가장 어려웠다고 평가받는 지난해 국어영역 1등급 추정치는 84점이었다.국어영역 2등급 커트라인 예상치는 메가스터디교육과 커넥츠스카이에듀가 85점, 유웨이·이투스·종로학원하늘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14일 오후 광주상무고등학교 입구에서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마치고 나온 학생들이 시험이 끝난 해방감에 기쁨의 탄성을 지르고 있다. (제공: 광주시교육청)
“EBS 연계 문항 70% 출제”“국어영역, 작년보다 쉬웠다”“수학고득점, 3~4개서 갈려”18일까지 이의신청접수받아최종 성적통지일, 12월 4일[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전국 86개 시험지구 1185개 시험장에서 동시에 실시된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4일 마무리됐다. 올해는 작년 국어영역 ‘31번’과 같은 초고난도 문항은 없었지만 변별력을 주기 위해 다소 난이도가 있는 문항이 출제됐다는 평가가 나왔다.심봉섭 수능 출제위원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학교교육을 통해 학습된 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고등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영어 영역은 기존 출제방향이 유지돼 출제된 것으로 알려졌다.수능 출제본부는 14일 수능 3교시 영어 영역에 대해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하면서도 교육과정 기본 어휘와 시험 과목 수준에서 사용 빈도가 높은 어휘를 사용해 출제했다”고 했다.그러면서 절대평가로 치러지는 영어 영역의 듣기와 읽기 문항 유형을 작년과 같이 유지했다고 소개했다. EBS 연계 비율은 70% 이상으로 기존 연계 방식을 유지했다.다음은 출제본부가 밝힌 영어영역 문항 유형.◆듣기전체 17문항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로켓펀치 윤경이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치른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여자고등학교에서 퇴실 후 이동하고 있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마감시간이 임박해오면서 정확한 종료시간에 대한 관심이 올라가고 있다.14일 수능 본 시험은 이날 오후 5시 40분에 끝난다. 다만 708명의 시험편의제공자 중에서 올해는 5교시에 응시한 중증시각장애인 수험생이 없다. 따라서 경증시각장애 수험생의 5교시 시험이 종료되는 오후 8시 20분이 최종시험 종료시간이 된다.한국사 영역으로 선택한 영역 시험이 모두 끝난 수험생은 오후 3시 20분경에 대기실로 이동한 후 감독관에게 확인을 받고 귀가할 수 있다.한편 수능 이의신청 접수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분석[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수학 영역의 난이도는 가형은 작년과 비슷하게, 나형은 작년보다 쉽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에 따르면 수학 가형은 작년 수능과 올해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됐다. 문항들이 작년 수능과 비슷한 난이도와 유형들로 구성돼 학교 수업에 충실하게 참여한 학생들은 무난하게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난도 문항 역시 작년 수능과 비슷하거나 쉬운 수준으로 출제됐다. 다만 작년 수능에 비해 중위권 학생들은 다소 시간이 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