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오산=노희주 기자] 오산평화의소녀상이 오산평화의소녀상 건립 7주년을 맞아 진행한 시민 문예대전에서 오산꿈드림 유하영의 운문 ‘편지’가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27일 오산시에 따르면 최우수상에는 이윤준(매홀초1)군의 운문 ‘평화의소녀상께’, 조희주(한국에니메이션고1)양의 산문 ‘내 위의 무게’, 정현정(일반)씨의 산문 ‘소녀의 하루’가 선정됐다.이번 시민 문예대전은 모두 157점의 작품이 접수된 가운데 대상 1점과 최우수상 3점 등 모두 15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최종 본심에 50여편의 작품이 올랐다. 본래의 취지였던
[천지일보=이예진 기자] 설 명절 성수기를 맞아 극장가에 신작 2편이 새롭게 걸렸다. 출연한 배우들부터 연출로 인정받은 감독, 영화 소재까지 시선을 끄는 2작품으로 아직 좋지 않은 극장가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설 연휴를 겨냥해 지난 18일에 같이 개봉한 ‘유령’과 ‘교섭’은 명절 기간 동안 함께 관객을 만날 계획이다. 두 작품 모두 연휴를 맞아 극장을 찾은 관객들을 만나기 위해 무대 인사를 준비했기 때문이다. ◆ 원작을 뒤엎은 ‘유령’ “유령에게 고함. 작전을 시작한다.” 암호로 시작하는 영화 ‘유령’은 19
[천지일보=이예진 기자] 흔한 시대물 영화가 아니다. 1930년대 경성을 배경으로 한 스타일리시한 스파이 액션 영화가 나왔다. 바로 ‘유령’이 그 주인공이다. 11일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유령’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된 가운데 이해영 감독을 비롯해 배우 설경구, 이하늬, 박소담, 박해수, 서현우가 참석했다. 영화 ‘유령’은 1933년 경성, 조선총독부에 항일조직이 심어놓은 스파이 ‘유령’으로 의심받으며 외딴 호텔에 갇힌 용의자들이 의심을 뚫고 탈출하기 위해 벌이는 사투와 진짜 ‘유령’의 멈출 수 없는
[천지일보=이예진 기자] 어느덧 추워진 날씨를 따뜻하게 데울 뜨거운 경쟁이 열린다. 대한민국 3대 영화상 중 하나인 청룡영화상이 그 주인공. 특히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거리두기가 풀리면서 대작들이 많이 나와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해는 과연 누가 청룡의 주인공이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25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제43회 청룡영화상이 열린다. 이번에도 5년째 호흡을 맞춘 배우 김혜수와 유연석이 MC를 맡았다. 시상식은 최우수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신인감독상, 남·여우주연상, 남·여우
이하늬 출연확정… 근황 미모 보니[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이하늬가 영화 ‘유령’에 출연 확정한 가운데 그의 미모가 눈길을 끌고 있다.이하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의 마무리로 행복이와 내사랑 지연이가 와주었네. 너를 위한 간단밥상 아 하루 알차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이하늬는 반려견을 안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한편 이하늬는 ‘독전’의 이해영 감독 신작 ‘유령’에 출연을 확정했다. ‘유령’에는 설경구, 박소담, 박해수, 김동희 등이 출연한다.
기생충으로 미래 밝았던 영화계코로나19로 최악의 사태 맞이해극장 대신 OTT 택하는 대형작[천지일보=이예진 기자] 올해 초 영화 ‘기생충’이 오스카 4관왕을 하는 기염을 토하자 한국 영화계는 밝은 미래가 펼쳐질 것만 같았다. 하지만 지난해 말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를 강타하자 영화계는 끔찍한 한 해를 보낼 수밖에 없었다.◆ 오스카 4관왕, 기생충지난 2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PARASITE)’으로 한국영화계는 나날이 기대감이 높아졌다.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을 위한 오스카 레이스가 긍정적
박소담 음성 판정 심경고백[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배우 박소담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후 심경을 전했다.박소담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행히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걱정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말했다.이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불철주야 헌신하고 계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방역수칙에 더 신경을 쓰고 잘 준수하며 조심하겠다. 모두들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한편 박소담이 출연 중인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 제작사 파크컴퍼니 측은 지난 5일 공식 SNS를 통해 “박소담이 코로나19
박소담 코로나검사, 왜?[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배우 박소담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 제작사 파크컴퍼니 측은 5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박소담 배우와 접촉이 있었던 소속사 직원이 지난 4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5일 오전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다.이어 “이 직원은 지난 3일 오후 공연장에 방문해 박소담 배우와 미팅을 한 바 있다”며 “공연장 내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고 관리했기에 때문에 감염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나 선제적 예방 차원에서 당분간 공연을 진행하지
안영미 결혼, 남편 직업은?[천지일보=박혜민 기자] 안영미 남편에 관심이 쏠린다.안영미는 4일 방송된 JTBC ‘갬성캠핑’에 출연했다.이날 안영미의 매콤 파스타를 맛본 차태현과 박소담은 “맛있다”며 극찬했다. 차태현은 “까르보나라가 엄청 느끼한데 고추장이 잡아준다”며 “신랑이 미국에서 돌아오면 찾을 것 같다”고 극찬했다.이어 안영미는 다른 요리는 뭐해줬냐는 질문에 “매운 까르보나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방송 후 안영미 남편에 대한 관심이 쏠리는 상황.한편 안영미는 앞서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아프지만 꿈을 좇아가는 청춘브람스, 차분하지만 매력 있어청춘기록, 밝지만 현실감 높아[천지일보=이예진 기자] 청춘(靑春). 봄날의 햇살처럼 따뜻하고 푸르른 이 단어는 어느 순간 우리 시대의 아픈 단어가 됐다. 극심한 취업난에 맞물려 어느 순간 청춘은 도전보다 포기를 하는 N포 세대가 됐고 꿈과 희망 보다는 현실을 더욱 마주보게 됐다.그래서일까. 최근 드라마에서도 사랑과 우정을 논하는 반짝임을 중무장한 청춘드라마 보다는 미스터리, 범죄, 판타지 등 장르드라마가 인기였다. 하지만 서늘해지는 가을에 다시 돌아왔다. 현실의 아픔을 가득히
군대 떠난 박보검의 청춘 드라마SBS 신작, 오랜만에 호평 자자코로나19로 방영 미룬 JTBC[천지일보=이예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재확산이 사그라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지고 있다. 집콕 생활로 코로나 블루를 외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새로운 드라마들이 찾아왔다.◆ 군백기 없는 박보검의 ‘청춘기록’지난달 31일 박보검은 창원시 진해 해군교육사령부에 입대했다. 보통 남자 배우들이 군입대를 하면 2년가량의 공백기를 가지기 마련. 하지만 미리 찍어놓은 드라마를 통해 박보검의 모습
유리 반려견 공개… 박소담 댓글은?[천지일보=박혜민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유리가 반려견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다.유리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이. 두이야~~~ 건강하게 씩씩하게 오랫동안 언니랑 잘 살자 #댕댕아모하냥#DooE”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유리는 자신의 반려견과 함께 다정하게 셀카를 남기고 있다.해당 게시물을 접한 배우 박소담은 해당 게시물에 “뚜이뚜이두이야 오래오래 건강하렴. 언니도 오래오래 건강해야해”라고 댓글을 남겼다.한편 유리는 최근 KBS2 예능 ‘개는 훌륭하다’에 출연해
박소담 마스크 인증[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배우 박소담이 마스크 인증샷을 공개했다.박소담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힘내요 우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박소담은 엘리베이터 안에서 검은 마스크를 착용한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박소담은 마스크 착용으로도 가릴 수 없는 여신 포스가 눈길을 끈다.한편 박소담은 tvN 새 드라마 ‘청춘기록’에서 박보검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종근당건강은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클리덤’의 광고모델로 배우 박소담을 선정하고 유산균 화장품 라인 ‘닥터락토’의 TV광고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광고는 최근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을 수상한 영화 ‘기생충’에서 연기로 호평받은 배우 박소담의 깨끗하고 투명한 피부를 통해 닥터락토의 피부장벽 강화, 진정 등의 장점을 부각하는 내용이다.종근당측에 따르면 닥터락토는 종근당건강이 독자기술로 개발한 '락토-세븐 배리어(Lacto-7 Barrier)'를 함유한 유산균 화장품이다. 피부에 유익한 유산
장순휘 정치학박사/문화안보연구원 이사‘봉하이브’로 통하는 영화감독 봉준호(奉俊昊)의 신드롬이 전세계 영화계를 강타하는 쾌거가 있었다. 제92회 아카데미상에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최우수 국제영화상, 최우수 작품상, 최우수 감독상, 최우수 각본상의 4개 부문의 상을 수상한 최초의 아시아 영화감독이 됐다. 봉 감독의 영화는 시대를 패러디하는 시사성 있는 사회적 문제점의 고발과 다양한 소재를 의외성으로 재구성한 블랙코미디 작품성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독특한 작품세계를 가지고 있다.2019년에 발표된 ‘기생충’은 블랙코미디 서스펜
박소담 감사인사… ‘기생충’ 촬영 현장 공개[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박소담이 봉준호 감독에 감사인사를 전했다.박소담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마워 기정아. 감사합니다 감독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사진 속 박소담은 봉준호 감독과 ‘기생충’ 촬영 현장에서 모니터링에 집중하고 있다.또 다른 사진에서 박소담은 조여정, 봉준호 감독과 케이크를 앞에 두고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이들 기생충 팀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한편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은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배우 박소담이 19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영화 ‘기생충’ 공식 기자회견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이번 기자회견은 아카데미 시상식 이후 국내서 처음 열리는 공식 행사다. 영화 ‘기생충’은 한국 영화 최초로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황금 종려상,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외국어영화상, 제73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각본상, 외국어영화상을 받았다. 지난 10일(한국시간)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 장편 영화상을 수상했다.
아카데미 4관왕의 주역들 한자리에 모여‘오스카 캠페인’ 마치 게릴라전과 같아다양한 아이디어와 팀워크가 홍보 전략영화 ‘기생충’ 흑백판 개봉에 기대감[천지일보=이예진 기자] 영화 ‘기생충’의 긴 여정이 마무리됐다. 지난해 4월 제작보고회부터 지난 1월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까지 마친 봉준호 감독은 “기생충이라는 영화가 긴 생명력을 가지고 세계 여러 곳을 다니다가 (제작보고회를 진행했던) 이곳으로 다시 돌아왔다”면서 “시간이 흐를수록 영화 자체가 기억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다 수상의 영광을 안은
기생충 공식입장 “‘민사라칸나’ 표절? 연락받은 바 없다”[천지일보=박혜민 기자] 영화 ‘기생충’이 표절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입장을 밝혔다.영화 ‘기생충’ 투자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8일 여러 매체에 “인도 영화 ‘민사라 칸나’와 관련해 어떠한 연락도 받지 않았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앞서 인도 매체 인디아투데이에 따르면 1999년 개봉한 인도 영화 ‘민사라 칸나’ 영화 제작자가 “기본 플롯을 우리 영화에서 가져왔다”며 ‘기생충’의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보도에 따르면 이 제작자는 국제 변호사를 선임해 2~3일 내로 고
“신종 코로나 극복하는 국민들께 박수”19일 기생충 배우·스태프와 기자회견20일 청와대서 문재인 대통령과 오찬[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영화 ‘기생충’으로 아카데미 4관왕을 거머쥔 봉준호 감독이 16일 뜨거운 관심 속에 금의환향했다.봉 감독은 이날 오후 5시 50분께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입국장에는 봉 감독의 모습을 담기 위한 취재진 150여명과 시민들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봉 감독이 모습을 드러내자 곳곳에서 환호와 박수가 쏟아졌다.봉 감독은 “추운 날씨에도 이렇게 많이 나와 주셔서 감사하다”며 “작년 5월 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