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지역구 개표가 막바지에 다다른 가운데 11일 오전 6시 기준 전국 지역구 254곳 중에서 민주당이 161곳, 국민의힘 90곳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진보당은 각 1곳을 차지했다.비례대표 개표는 95% 넘게 진행됐다. 비례대표 46석 가운데 국민의미래 16석, 더불어민주연합 11석, 조국혁신당 10석, 개혁신당 1석 순으로 집계되고 있다.다음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른 11일 오전 6시 기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지역구 및 비례대표 당선인(당선자) 명단.◆더불어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이틀 앞두고 거대 양당이 승리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110여 곳을, 국민의힘은 90여 곳을 각각 우세 선거구로 보고 있다. 이번 총선의 전체 지역구는 254개다. 이 중 50여곳이 격전지로 분류되는 데 격전지 대부분을 여당이 가져갈 경우 여야 의석수의 균형이 맞춰지면서 22대 국회 초반부터 팽팽한 대립구도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반면 야당이 격전지 대부분에서 승리할 경우 강력한 ‘여소야대’ 구도를 계속 이어갈 수 있다.◆ 최대 격전지는 역시 ‘수도권’8일 정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4.10 총선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7일 여야가 전망하는 판세가 각각 다르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전국 254개 지역구 중 각각 55곳, 50곳에서 경합을 주장하고 있다. 양당은 전국 판세를 가르는 수도권·중원과 이번 선거 최대 승부처로 떠오른 낙동강벨트 등 곳곳이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현재 각 당의 선거전략 단위 및 시·도당별 자체 판세분석, 최신 여론조사 추이 등을 종합하면 여당인 국민의힘은 정당투표를 통한 비례대표 의석과 경합 지역의 선전 여하에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직전 조사 결과 대비 2.1%p 하락한 36.5%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5일 나왔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7.1%, 더불어민주당 42.8%로 나타났다.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8~22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2509명을 대상으로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긍정 평가는 36.5%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는 60.1%, 잘 모름은 3.4%로 집계됐다.직전 결과(긍정 38.6%, 부정 58.4%)와 비교하면 긍정 평가는 2.1%p 하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직전 조사 대비 2%p 하락한 34%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2일 나왔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비례대표 정당 투표 의향을 묻는 조사에서는 국민의힘 비례 정당인 국민의미래 30%, 더불어민주연합 23%, 조국혁신당 22% 등으로 나타났다.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이 지난 19~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긍정 평가는 34%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는 58%, 모름 및 응답 거절은 5%로 집계됐다.직전 조사 결과(긍정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5일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와 만난다.조 대표는 이날 오전 취임인사 차 국회를 찾아 이 대표를 만날 예정이다.조 대표는 지난 3일 중앙당 창당대회에서 당 대표로 추대됐다.이 대표와 조 대표가 이번 만남을 계기로 4.10 총선에서 양당의 선거 연대 방안을 논의할지 관심이 주목된다.조 대표는 그간 민주당과의 연대를 꾸준히 언급해왔다. 지난달 29일 원주시청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는 “범진보 진영 승리를 위해 비례는 조국혁신당을 찍고 지역구는 민주당을 찍어달라”고 말한 바 있다.이 대표는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22대 국회의원 총선이 3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114개 지역구에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대진표가 완성됐다.2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단수 107개, 전략 12개, 경선완료 53개 등 총 172개 지역구에 대한 공천을 확정지었다. 더불어민주당은 단수 110개, 전략 17개, 경선완료 34개 등 총 160개 지역구에 대한 공천을 확정했다.시도별로는 서울 26곳으로 가장 많이 확정됐다. 이어 경기 21곳, 경남 12곳, 부산 11곳, 충남 7곳, 경북 5곳 등으로 대진표가 확정됐다. 또한 대구·인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3일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의 러브콜에 사실상 거절 의사를 밝혔다.이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신당을 한다고 해도 그것의 기치가 ‘반윤’ 일수는 없다”고 밝혔다.이어 “신당이 생긴다면 야당이 될 테니 대통령과 정부가 잘못하는 것을 비판하고 지적하는 것은 당연하다”면서도 “신당은 토론문화가 실종되고 일방주의가 횡행하는 대한민국 정치판에 새로운 다원주의의 공간을 차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이 전 대표는 “‘반윤’이라는 또 하나의 일방주의적 구호의 구현물이 돼서는 안 된다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5선 국민의힘 서병수 의원이 22일 “결론부터 말하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국회의원 선거(총선)에 출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서병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일이야말로 한 장관에게 주어진 일 중 으뜸가는 중요한 일”이라고 말했다.서병수 의원은 “지은 죄가 워낙 크기에 방탄 국회, 단식, 탄핵까지 동원할 수밖에 없는 정당에다 그 정당 대표라는 사람과 (한 장관은) 1년 넘게 겨뤄왔다”며 “스스로 자신 경쟁력을 증명해 온 시간들”이라고 설명했다.서병수 의원은 “장래 정치지도자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5선 중진인 국민의힘 서병수 의원이 5일 “서울을 더 ‘메가’하게 만든다는 건 대한민국 경쟁력을 갉아먹는 짓”이라고 직격했다.서병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서울은 메가시티가 아니라서 문제가 아니라 너무나 메가시티라서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다.서병수 의원은 “본래가 메가시티는 수도권 일극 체제의 대한민국을 동남권, 호남권 등 다극 체제로 전환해 국가 전체의 경쟁력을 높여보자는 취지에서 나온 개념”이라고 설명했다.서병수 의원은 “그나마 수도권에 끼지도 못해버린 지역은 어떤가”라며 “진작부터 소멸 위기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9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저지를 위해 긴급비상 행동에 돌입하고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한 8대 약속을 제시했다.민주당은 이날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에서 열린 1박 2일간의 국회의원 워크숍 결의문을 통해 “후쿠시마 핵물질 오염수 해양투기 중단을 위해 비상한 각오로 모든 상임위원회 활동에 총력대응 한다”며 비상 체제 돌입을 선포했다.이어 “‘국민 안전 비상사태’를 선언하고 ‘긴급 비상 체제’에 돌입한다”며 “국회의 모든 권한과 책임을 총동원해 후쿠시마 핵물질 오염수 해양투기 중단을 위해 끝까지 싸우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정기국회 운영방안에 대해 “민주당은 정치파괴·독선·분열·혐오의 윤석열 정권에 대비해 소통·통합·포용의 정치 혁신의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김한규 원내대변인은 이날 원주 오크밸리리조트에서 열린 '2023 정기국회 대비 국회의원 워크숍’의 1차 세션 브리핑에서 “이번 정권은 분열과 갈등을 조장하는 데 집중하고 그로 인해 정치 실종, 언론 장악, 검찰 카르텔, 독선적 국정 운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이런 상황에서 민주당이 정기국회에서 해야 할 일은 당이 할 수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이번 정기국회에서 국회 다수당으로 민주당이 앞장서 정권의 폭주를 바로잡고 민생 회복의 불씨를 꼭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28일 오크밸리리조트에서 열린 '2023 정기국회 대비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민생이 도탄에 빠져 국가 운영의 기본적인 질서가 흔들리고 있다. 이번 정기국회에 민주당의 책무가 막중하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벼랑 끝에 몰린 국민의 삶을 ’무한 책임진다‘는 각오로 정기국회에 임해주시길 부탁한다”며 “이것이 바로 국민이 바라는 민주당, 민심을 받드는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행안위)가 오늘(16일) 전체회의를 열고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파행 사태에 대한 현안질의를 진행한다. 다만 김관영 전북도지사의 출석을 두고 여야가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만큼 회의가 파행할 가능성도 있다.정치권에 따르면 이날 열리는 행안위 전체회의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출석한다. 이 장관의 출석은 지난달 25일 헌법재판소가 탄핵심판 청구를 기각한 이후 처음이다. 여야는 잼버리 대회의 공동 조직위원장인 이 장관을 상대로 부실 운영 논란에 대해 질의할 것으로 보인다.다
경기 분당갑에 안철수 당선인천 계양을에 이재명 당선[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각각 3곳과 1곳을 확보했다.강원 원주시갑, 충남 보령서천, 제주 제주시을 등 남은 3곳에서는 경합세를 보였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일 오전 3시 30분 개표를 기준으로 경기 분당갑에서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는 63.74% 득표율을 얻었다. 상대 후보인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후보(36.25%)를 27.49%p 차이로 승리를 거뒀다.국민의힘 이인선 대구 수성을 후보는 80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6.1 지방선거 투표율이 50%를 간신히 넘어서면서 역대 8번의 지방선거 가운데 두 번째로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를 진행한 결과, 최종 투표율이 50.9%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일반 유권자 투표와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진행된 코로나19 확진자 투표에서는 전체 유권자 4천430만3천449명 가운데 2천256만7천894명이 참여했다.해당 투표율은 지난 27∼28일 실시된 사전투표와 거소투표 투표율이 반영
전국 3551개 투표소에서 진행확진자용 임시기표소는 미운영비확진자와 같은 방법으로 투표[천지일보=원민음 기자] 6.1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보궐선거 사전투표가 27일 시작해 이틀 동안 진행된다. 제20대 대선 사전투표에서 ‘소쿠리 투표’ 등 논란을 빚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투표는 이틀째 사전투표일인 28일 오후 6시 30분부터 할 수 있다.2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국회의원 보궐선거의 사전투표는 27∼28일 이틀 동안 전국 3551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투표 시간은 오전 6
전국 3551개 투표소에서 진행확진자용 임시기표소는 미운영비확진자와 같은 방법으로 투표[천지일보=원민음 기자] 6.1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보궐선거 사전투표가 오는 27일 시작해 이틀 동안 진행된다. 제20대 대선 사전투표에서 ‘소쿠리 투표’ 등 논란을 빚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투표는 이틀째 사전투표일인 28일 오후 6시 30분부터 할 수 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6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국회의원 보궐선거의 사전투표가 오는 27∼28일 이틀 동안 전국 3551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투표 시
“부론산단, 기회발전특구로 추진”[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이명박 정부에서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국민의힘 박정하 강원 원주갑 후보가 ‘원주 기회발전특구’로 강원특별자치도 완성 의지를 18일 밝혔다.박 후보는 지난 17일 국민의힘 강원도 필승선대위 발대식에 참석해 “특별자치도의 완성 위해 원주 부론산단을 기회발전특구로 추진한다”며 “원주 기회발전특구가 특별자치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는 지난해 국민의힘 강원미래연구원장으로 경제특별자치도를 강원도의 새로운 미래 아젠다로 발표한 바 있다. 이후 윤석열 대통령에게 아젠다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4일 일곱 번째 ‘약속과 민생의 행보’로 강원지역을 방문해 민생을 살핀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당선인은 춘천, 원주, 강릉 등 강원지역 3개 도시를 찾아 지역 균형발전의 핵심 인프라인 교통망 확충 현장 점검과 강원 맞춤형 주력산업 조성 현장을 살핀다”고 밝혔다. 배 대변인은 “윤 당선인은 지역 경제의 현실을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시장을 찾는다”며 “강원지역 민생을 돌아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윤 당선인의 의지와 구상을 다시 한번 확인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