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29일 서울 종로구 러시아대사관저 앞 초소가 전날 저녁 발생한 사고로 파손돼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10분께 SUV 차량이 러시아대사관저 앞 초소를 들이받아 이곳을 지키던 경찰관 한 명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24.01.29.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 개회식을 찾아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크렘린궁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북한 방문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한 입장 차이로 대통령실과 갈등을 빚을 가능성과 관련해 “갈등이라고 할 만한 건 없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 참석 행사에서 진보당 강성희 의원이 대통령경호처 경호 요원에 의해 강제로 퇴장당한 사건을 두고 여야가 공방을 벌였다. 이외에도 19일 주요 이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음주운전 단속 중인 경찰을 보고 도주하다 인도로 돌진해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한 40대 운전자가 이례적으로 1심에서 대법원의 양형 권고 기준을 넘어서는 중형을 선고받았다.5일 인천지법 형사6단독(김지영 판사)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와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A(49)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대법원 양형위원회의 기준에 따르면 위험운전치사와 음주운전 혐의로 동시에 적발된 경우 권고형 범위는 징역 4년~8년 11개월이다.A씨는 지난 7월 7일 오후 9시 15분쯤 인천시 남동구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25일 오후 4시께 경북 울릉군 와달리 터널에서 경차 마티즈와 준대형 SUV 렉스턴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마티즈 차량 운전자인 50대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울릉의료원에 옮겨졌지만 숨졌다.렉스턴 차량 탑승자인 2명은 부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차량 탑승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경남 부산의 한도로에서 6중 추돌사고로 1명이 숨지고 9명이 중경상을 입었다.24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0분께 부산 북구 만덕동 한 교차로를 지나던 택시가 도로 중앙분리대를 충격한 뒤 반대편 차선으로 넘어갔다.이 택시는 반대편 차선에서 마주 오던 택시, 버스, SUV 승용차, 화물차 2대와 잇따라 충돌했다.이 사고로 심하게 다친 70대 택시 운전자 2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1명은 끝내 숨졌다.이 밖에 버스 운전자와 승객 6명, SUV 차량 운전자 1명은 중경상을 입었다.화물차는 차량 파손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인천 지하차도에서 광역버스가 덤프트럭을 추돌해 승객 28명이 다쳤다.23일 인천 논현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5분쯤 인천시 남동구 고잔지하차도에서 광역급행버스가 덤프트럭을 들이받았다.충격으로 덤프트럭이 밀리면서 앞서 있던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또 추돌한 뒤 차벽을 들이받고 멈춰 섰다.광역버스에 탄 승객 28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부상자 가운데 60대 여성과 50대 남성 등 2명은 중상인 것으로 파악됐다.인천 송도국제도시와 서울 강남역을 오가는 이 광역버스에는 당시 운전기사를 포함해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충북 음성군 생극면 오생리 평택제천고속도로에서 트레일러가 반대편 SUV 차량과 충돌해 3명이 다쳤다.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26일 오후 4시10분께 서충주IC 인근에서 평택 방향으로 주행하던 트레일러가 중앙분리대를 넘어 B(2O대)씨의 SUV 차량과 충돌했다.트레일러를 몬 A(60대)씨가 경상을 입고 현장에서 치료받았으나 SUV 차량의 운전자 B씨와 동승자 C(50대)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경찰은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판단하고 A씨를 상대로 졸음운전 여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자동차전용도로 졸음쉼터에서 30대 남성 1명이 숨진 사건은 함께 있던 친구와 서로 돌로 때리는 행위를 반복하다 벌어진 일로 조사됐다.1일 연합뉴스, 여수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숨진 A(31)씨에 대한 부검 결과 허벅지 상처에 의한 패혈증과 과다출혈이 사망 원인으로 나타났다.온라인게임을 통해 알게된 두 사람은 채무 관련 분쟁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이들은 종종 게임머니와 현금 등을 빌려주곤 했는데 최근 정산 과정에서 서로 생각하는 채권·채무액이 달라 갈등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다.두 사람은 끝장을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서울 신촌에서 SUV 차량이 돌진해 모텔을 들이받아 탑승해 있던 일가족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7일 오후 6시 11분쯤 서울 마포구 노고산동 신촌로터리 인근 경사로에서 스포티지 차량이 후진하던 중 주차된 다른 차량을 추돌한 뒤 모텔 건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타고 있던 운전자 장모(54)씨와 함께 타고 있던 남편 등 일가족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운전 미숙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전남 무안 국도에서 차량 3대가 연쇄 추돌해 6명이 중상을 입었다.8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8분께 전남 무안군 해제면 국도에서 차량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주행 중인 1톤 화물차와 승용차, SUV차량이 충돌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사고로 9명이 다쳤으며 이 중 6명은 중상으로 파악됐다. 부상자들은 119구급대를 통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서울 강서구의 한 자동차 매장에 택시가 돌진하면서 5명이 다친 사고가 발생했다.6일 서울 강서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32분쯤 강서구 방화동 신방화사거리 인근에서 한 전기차 택시가 오토바이와 스포츠유틸리티(SUV)를 들이받은 후 자동차 매장으로 돌진해 2차 추돌이 일어났다.이 사고로 70대 택시 운전자와 40대 오토바이 운전자, 60대 매장 직원 2명과 손님 등 총 5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와 함께 차량 7대와 오토바이 한 대가 부분 파손되고 매장의 유리문 등이 부서졌다.경찰은 정확한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부산 해운대의 한 터널 진입로 부근에서 5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12일 “오후 2시 40분께 부산 해운대구 좌동 송정 방향 송정터널 내 진입로 부근에서 5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한 승용차가 SUV 차량을 들이받으면서 발생한 사고로 10여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사고 구간에서 극심한 정체가 벌어졌다가 1시간 만에 차량 소통이 정상화됐다. 경찰은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천지일보=김정필, 홍수영 기자] 음주운전을 하다가 오토바이 배달원을 치어 숨지게 하고 달아난 40대 의사가 언론에 모습을 드러냈다.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와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를 받는 의사 A씨(42세)는 21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리는 인천지법에 들어섰다. A씨는 “왜 도주했느냐” “오토바이를 친 사실을 몰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말 없이 법정으로 들어갔다. A씨의 영장실질심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진행됐으며 구속 여부는 오후 늦게 결정될 예정이다. A씨는 전날 오전 0시 20분께 인
한림대병원서 만난 지인·유족 “연기로 한치 앞도 분간 안 돼” 폐기물수집 집게 트럭서 난 불 플라스틱 재질벽으로 옮겨붙어 사상자 42명, 소실 차량 45대 차 버리고 후진하고 ‘아수라장’ [천지일보=김한솔·최혜인·홍보영 기자] 29일 경기 과천 방음터널 화재로 참변을 당한 사상자들이 평촌 한림대병원 등 인근 병원으로 분산 이송됐다. 원근각처에 있던 유족들은 비보를 듣고 시커멓게 타들어가는 마음으로 병원에 속속 모여들었다. 이날 차에서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채 화마에 휩싸인 사망자 5명은 모두 평촌 한림대병원으로 이송됐다. 유족들은
폐기물수집 집게 트럭서 난 불 플라스틱 재질 벽으로 옮겨붙어 “도미노처럼 순식간에 덮쳤다” 차량 버리고 후진하고 ‘아수라장’ 800m 터널 내 소실 차량 45대 [천지일보=김한솔·최혜인·홍보영 기자] “터널을 덮고 있던 플라스틱이 불에 활활 타면서 불길이 도미노처럼 엄청난 속도로 덮쳐 왔습니다.” 29일 오후 큰불이 발생해 40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한 경기 과천시 갈현동 제2경인고속도로 북의왕 IC 인근 방음터널. 이곳 고속도로는 화재가 발생하자 운전자들이 차를 버리고 도망가거나 황급히 후진해 터널 밖으로 빠져나가는 등 순식간에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이성기)는 컴퓨터공학부의 SUV팀이 지난 4일 ‘2022 전국 대학생 드론·UAM 올림피아드’ 드론교통관리 부문에서 최우수상인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최하고 파블로항공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한기대 컴퓨터공학부의 SUV팀은 다수 드론과 UAM 동시 통제 및 관제를 위한 아이디어로 ‘시뮬레이터 기반 다수 드론 통제 및 관제’ 시스템을 오픈소스를 통해 개발했다. 학술발표와 임무 수행평가를 거쳐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난달 8~9일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영화배우 곽도원(48, 본명 곽병규)이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 25일 제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곽도원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곽도원은 이날 오전 5시쯤 술을 마신 상태에서 자신의 SUV(스포츠유틸리티) 차량을 몰고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에서 애월읍 봉성리까지 약 10㎞를 운전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를 받고 있다.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차 안에서 취침 중인 곽도원을 깨워 음주 측정을 진행했다. 그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기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11일 오후 2시 21분께 서울 종로구 혜화동로터리에서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이 정차 중이던 승용차를 추돌한 후 버스정류장으로 돌진하면서 13명이 다쳤다. 서울 종로소방서에 따르면 60대 운전자가 SUV를 몰다가 정차 중이던 승용차 뒷면에 추돌한 뒤 버스중앙차로 돌진했다. 해당 사고로 SUV에 타고 있던 11세 여아와 8세 남아 등 총 5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다. 승용차에 타고 있던 3명도 병원으로 옮겨졌다.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시민 3명은 팔·손목 등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24일 새벽 2시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북천안나들목 인근에서 20대 남성 A씨가 몰던 SUV 차량이 앞서가던 23.8톤짜리 화물차를 들이받았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사고 충격으로 도로 한가운데 멈춰 서 있던 SUV를 뒤따르던 8.5톤 화물차가 또다시 들이받으면서 3중 추돌로 이어졌다. A씨는 눈 부위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차량 블랙박스 등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인근 올림픽대로를 지나던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다른 차량 3대와 잇따라 충돌 후 화재가 났다.이 사고로 SUV 차량 탑승자 중 1명이 머리에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과정에서 SUV에 불이 붙어 사고 차량 운전자 등 6명이 대피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은 오후 8시 47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의 신원을 파악하는 한편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