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솜 기자] 행정안전부의 자문위원회가 행안부의 경찰청 직접 통제를 핵심 내용으로 하는 권고안을 21일 발표한다.이는 행정안전부가 외청인 경찰청에 대한 직접 통제를 추진하는 가운데 이를 위해 행안부 자문위원회가 마련한 권고안이다. 행안부 ‘경찰 제도개선 자문위원회’는 경찰 통제 방안 권고안을 이날 오후 1시 정부서울청사에서 발표한다.지난 17일 이뤄진 자문위의 4차례 논의 내용은 ▲경찰국 신설 ▲행안부 장관의 경찰지휘규칙(행안부령) 제정 ▲경찰 고위직 후보자 추천위원회 신설 ▲대통령 직속 경찰개혁위원회 설치 권고 등이다.연
[천지일보=이솜 기자] 서울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 주위를 경비하는 서울경찰청 101경비단 소속 경찰관이 실탄 6발을 분실해 경찰이 수색에 나섰으나 아흐레째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은 이달 18일 오전 101경비단 소속 경찰관이 근무를 교대하는 과정에서 그가 지니고 있던 실탄 6발을 잃어버린 사실을 파악했다.분실된 실탄은 38구경 권총에 쓰이는 탄환으로 이 경찰관은 실탄 6발이 든 총알 집을 통째로 분실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분실 사실을 인지한 즉시 인력을 동원해 주변을 수색했으나, 아직 찾지 못했
언론·종교·평화교육·IPYG4개 사업분야서 활동 활발[천지일보=이솜 기자] HWPL과 함께 지구촌 곳곳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평화의 사자들의 사업별 활동을 보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25일 온라인을 통해 열린 ‘HWPL 세계평화선언문 제9주년 기념식’에서는 언론, 종교, 평화교육, IPYG 각 사업 분야에 대한 활동이 소개됐다. 수팔락 간자나쿤디 태국 탐마삿 대학교쁘리디 파놈용 국제대학 방문연구원은 이날 평화 언론 리포트를 통해 ‘태국 남부: 평화 회담의 연속, 그러나 현실과는 먼 거리’란 주제의 발제를 했다.수팔락 연구원은 “HWPL
[천지일보=이솜 기자] ‘계곡 살인’ 사건의 피의자인 이은해(31)씨와 조현수(30)씨가 모두 검찰에 구속됐다. 사건 발생 2년 10개월 만이다.인천지검 형사2부(김창수 부장검사)는 19일 살인·살인미수·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미수 혐의로 이씨와 조씨를 구속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소병진 인천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이날 영장실질심사에 직접 출석한 수사 검사는 피의자들이 장기간 도주했다가 체포됐기 때문에 구속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천지일보=이솜 기자] 전국 평검사들이 19일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의 문제점과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전국 평검사 대표 207명은 서울중앙지검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전국 평검사 대표 회의에서 검수완박 법안의 문제점과 대응 방안 논의에 나섰다.평검사 회의 공보를 맡은 윤경 의정부지검 검사(41·사법연수원 38기)와 김진혁 대전지검 검사(46·사법연수원 37기)는 “이 법이 통과되면 당장 나타나는 문제들이 있다”며 “그런 부분에 대해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천지일보=이솜 기자] [속보] ‘계곡살인’ 이은해·조현수 구속… “도주우려”
[천지일보=이솜 기자] 전국 지방검찰청 검사장들은 11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에 반대 의사를 밝히고 국회에 형사사법제도 개선 특위를 구성할 것을 요청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검찰청은 이날 오전 10시 전국지검장회의를 소집해 오후 5시께까지 마라톤 회의를 이어갔다. 김오수 검찰총장이 주재한 회의에는 박성진 대검 차장, 예세민 기획조정부장과 전국 18개 지방검찰청 검사장들이 참석했다. 지검장들은 “2021년 1월 형사사법제도 개편 이후 범죄를 발견하고도 제대로 처벌할 수 없고 진실 규
[천지일보=이솜 기자]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감소세로 전환된 가운데, 1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약 26만여명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가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집계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25만 9232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인 27만 1599명보다 1만 2367명 적다. 1주 전인 지난 25일 동시간대 집계치(30만 6334명 확진)와 대비 4만 7102명 적은 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천지일보=이솜 기자] [속보] 오후 9시까지 전국서 코로나19 25만 9232명 확진
비행훈련 위해 이륙 5분 만에 충돌 [천지일보=이솜 기자] 경남 사천에서 1일 비행훈련에 나선 공군 KT-1 훈련기 2대가 공중충돌 후 추락하면서 공군이 사고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공군은 KT-1 2대가 이날 오후 비행훈련을 위해 연달아 이륙한 지 5분 만에 공중에서 서로 충돌해 추락했다고 발표했다. 추락한 KT-1 2대는 복좌(2인승) 형태로, 각각 학생조종사 1명(중위)과 비행교수(군무원) 1명 등 2명씩 총 4명이 탑승했다. 사고 직후 2대에서 모두 비상탈출이 이뤄졌으나 4명이 전원 순직했다. KT-1 훈련
[천지일보=이솜 기자]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감소세로 전환된 가운데, 1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21만명에 가까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가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집계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20만 8149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인 22만 841명보다 1만 2692명 적다. 1주 전인 지난달 25일 동시간대 집계치(25만 9192명)와 비교하면 5만 1043명 적은 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천지일보=이솜 기자] 세계경제문화교류협의회(ECI, 총재 류영준)가 뉴스코리아와 ‘스톱워!(Stop War!)’ 캠페인 협력을 위한 체결식을 지난 2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스톱워 캠페인은 ECI와 SNS기자연합회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전쟁을 반대하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운동이다.이날 서울 ECI 사무실에서 열린 체결식에서 ECI와 뉴스코리아는 “어떤 명분으로도 인류의 존엄성을 훼손하는 전쟁만큼은 당장 중지돼야 하며 이를 위해 평화를 사랑하는 전 세계인이 참여할 수 있는 운동을 전개해야
[천지일보=이솜 기자]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정점을 향하고 있는 가운데, 14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32만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는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32만 491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집계했다.전날 동시간대 집계치 30만 1544명보다는 2만 3373명 많고, 1주 전인 지난 7일(19만 6880명)의 1.7배, 2주 전인 지난달 28일(13만 3917명)의 2.4배 규모다.이날부터 동네 병·의원에서 시행한 전문가용 신속
[천지일보=이솜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정점을 향하고 있는 가운데 14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확진자가 25만명을 넘어섰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는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25만 42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전날 동시간대 집계치 26만 184명보다는 9757명 적지만 1주 전인 지난 7일(17만 6086명)의 1.4배, 2주 전인 지난달 28일(11만 8천명)의 2.1배 규모다.이날부터 동네 병·의원에서 시행한 전문가
[천지일보=이솜 기자] 오미크론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만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전날보다 10만여명이 폭증한 수치다. 누적 사망자는 1만명을 돌파했다.1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8만 3665명이 발생했다. 전날보다 10만 678명 증가한 수치다. 일주일 전 지난 5일 25만 4321명보다 1.5배 더 많은 수준이다. 국내 총 확진자는 620만 6277명으로 집계됐다.전날 김부겸 국무총리는 오미크론
[천지일보=이솜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만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전날보다 10만여명이 폭증한 수치다. 누적 사망자는 1만명을 돌파했다.1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8만 3665명이 발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620만 6277명으로 집계됐다.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1066명으로 닷새째 1000명대다. 국내 사망자는 269명이 발생해 누적 1만 144명(치명률 0.16%)이다.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천지일보=이솜 기자] 경북 울진지역 산불 9일째인 12일 산림당국이 마지막 남은 목표인 응봉산 진화에 온 힘을 쏟는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산림청은 이날 진화 헬기 87대와 진화 인력 3500여명을 투입해 불 세력이 강한 응봉산 일대 진화에 집중한다.인력을 투입할 정도로 불이 줄면 공중진화대, 특전사, 경찰 등 정예인력을 투입할 방침이다.밤새 불이 크게 번진 지역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산림당국은 전날 야간에 금강송면 소광리 금강송군락지 주변에서 재발화할 것에 대비해 3중 방어선을 치고 대비했다.소방당국은 울진 산불이 점차 누그러짐에
[천지일보=이솜 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둔 8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32만명이 넘는 동시간대 최다 확진자가 발생했다.국내 누적 확진자는 510만명을 넘어섰다. 국내 인구 10명 중 1명꼴로 코로나19에 걸린 경험이 있는 셈이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들은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을 32만 2658명으로 집계했다.전날 동시간대 19만 4717명보다 12만 7941명, 일주일 전 20만 3220명보다 11만 9438명 폭증한 수치다.하루에 3
[천지일보=이솜 기자] [속보] 신규확진 30만명대로 폭증… 오후 9시까지 32만 6834명
[천지일보=이솜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9일 치러지는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의 개표가 당일 오후 8시 10분께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8일 중앙선관위는 코로나19 확진·격리자의 투표가 끝나는 오후 7시 30분 이후 투표함을 이송한다고 전했다.중앙선관위는 개표 개시 시점은 오후 8시 10분, 첫 관내 사전투표함의 개표 결과 공표 시점은 오후 9시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본 투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전국 1만 4464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일반 유권자는 오후 6시까지 투표를 할 수 있으며 확진·격리자 투표가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