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서울시가 제2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노량진4 재정비촉진구역’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6일 밝혔다.7호선 장승배기역 인근 노량진4구역(동작구 노량진동 227~121번지 일대, 면적 4만493.5㎡)은 2009년 12월 재정비촉진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관리처분계획인가까지 완료돼 2023년 12월이주를 시작한 구역이다.이번 결정으로 지하6층~지상35층의 844세대(공공주택 149세대)의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이 공급된다.신설 도로(8~15m)변에 근린생활시설과 커뮤니티 시설을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진학·학업·자녀교육 등 ‘교육’ 목적으로 서울로 전입한 인구가 지난해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15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해 행정구역 경계를 넘어 서울에 전입한 인구는 모두 120만 7천명으로 나타났다. 전입 사유로 ‘교육’을 꼽은 이들은 9만 2천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입 사유별 통계가 작성된 2013년 이래 가장 많은 수준이다.진학·학업·자녀교육 등 ‘교육’ 사유의 서울 전입은 지난 2013년 6만 8천명에서 2017년 7만 3천명, 2020년 8만 8천명으로 늘었다가 코로나1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압승을 거둔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대표와 윤석열 대통령이 만남을 가져야 한다는 여야의 공통된 목소리가 나왔다. 두 사람이 만나 향후 국정 운영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협치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다.13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전날 22대 총선 당선자들과 함께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찾아 참배한 이후 윤 대통령과의 영수회담 가능성에 대해 “(윤 대통령과) 당연히 만나고 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국정을 책임지고 계신 윤 대통령도 야당의 협조와 협력이 당연히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지역구 개표가 막바지에 다다른 가운데 11일 오전 6시 기준 전국 지역구 254곳 중에서 민주당이 161곳, 국민의힘 90곳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진보당은 각 1곳을 차지했다.비례대표 개표는 95% 넘게 진행됐다. 비례대표 46석 가운데 국민의미래 16석, 더불어민주연합 11석, 조국혁신당 10석, 개혁신당 1석 순으로 집계되고 있다.다음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른 11일 오전 6시 기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지역구 및 비례대표 당선인(당선자) 명단.◆더불어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서울 동작을 지역구에 7번이나 지원 유세에 나섰음에도 국민의힘 나경원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40분 기준 서울 동작을 개표율은 79.91%를 기록했다.나경원 후보는 5만 2200표를 획득해 56.24%로 집계됐다. 민주당 류삼영 후보는 4만 607표를 획득해 43.75%를 기록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선거운동원들이 9일 오후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 인근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장진영 동작갑 후보, 나경원 동작을 후보가 9일 오후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 인근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9일 오후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 인근에서 열린 장진영 동작갑 후보, 나경원 동작을 후보의 선거 지원유세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9일 오후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 인근에서 열린 장진영 동작갑 후보, 나경원 동작을 후보의 선거 지원유세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이틀 앞두고 거대 양당이 승리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110여 곳을, 국민의힘은 90여 곳을 각각 우세 선거구로 보고 있다. 이번 총선의 전체 지역구는 254개다. 이 중 50여곳이 격전지로 분류되는 데 격전지 대부분을 여당이 가져갈 경우 여야 의석수의 균형이 맞춰지면서 22대 국회 초반부터 팽팽한 대립구도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반면 야당이 격전지 대부분에서 승리할 경우 강력한 ‘여소야대’ 구도를 계속 이어갈 수 있다.◆ 최대 격전지는 역시 ‘수도권’8일 정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4.10총선을 이틀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8일 ‘간첩신고는 113에서 224로?’라고 말했다. 이는 민주당 기호 1번과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기호 3번으로 구성된 간첩신고 전화번호 ‘113’을 국민의힘 기호 2번, 위성정당 국민의미래 기호4번을 조합한 번호인 ‘224’를 지적해 비꼰 것으로 관측된다.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간첩신고는 113에서 224로?’라고 짤막하게 글을 올렸다.그는 지난 7일 방송 예정이였던 MBC ‘복면가왕’ 9주년 특집 방송 결방에 대해서도 여권을 우회적으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류삼영 동작을 후보가 8일 서울 동작구 남성사계시장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8일 서울 동작구 남성사계시장에서 류삼영 동작을 후보 지지유세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