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수경 기자] 18일 오전 9시 25분께 서울역 경부선 승강장에서 무궁화호 열차가 정차 중이던 KTX-산천 열차와 접촉사고를 일으켰다. 인명피해는 없었다.사고차량인 무궁화호는 열차 1개 호차의 앞바퀴가 궤도를 이탈했다. 부딛힌 KTX-산천 열차에 탑승 중이던 승객 287명은 환승 조처됐다.한국철도공사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다. 다.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수도권 전철 1호선 의왕~당진역 사이 선로에서 사망 사고가 발생해 상행선 열차 운행이 일시 중단되는 등 차질을 빚고 있다.한국철도공사 등에 따르면 15일 오전 7시57분쯤 전철 1호선 의왕역과 당정역 사이 선로 구간에서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개 선로가 통행이 불가해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화서역과 당정역에서는 무정차 통과하는 중이다. 사고 수습이 완료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철도당국 관계자는 “상행선 전동열차와 선로에 무단 진입한 사람 간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최고 시속 320㎞의 신형 고속열차 ‘KTX-청룡’이 1일 공개됐다.이날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KTX 개통 20주년을 기념해 KTX-청룡을 공개했다.KTX-청룡은 국내에서 가장 빠른 고속열차다. 지난 2010년 도입된 ‘KTX-산천(최고 시속 300㎞)’보다 약 7% 더 빠르다. KTX-청룡이 정지 상태에서 시속 300㎞에 도달하는 시간은 3분 32초로, KTX-산천(5분 16초)보다 1분 44초 단축됐다.KTX-청룡은 5월부터 경부선과 호남선에 투입된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2시간 10분대,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설 승차권 예매가 시작된 8일 서울역 매표소 앞 전광판에 ‘2024년 설 승차권 예매 방법’ 관련 안내문이 나오고 있다.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11일까지 설 연휴 기간 운행되는 KTX와 ITX-새마을, ITX-마음·무궁화 열차 등의 승차권 판매가 온라인과 전화 등 100%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예매 첫날인 8일과 9일은 만 65세 이상의 고령자와 장애인·국가유공자(교통지원대상)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전화접수 또는 온라인 사전예매를 실시한다. 10~11일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온라인 예매가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설 승차권 예매가 시작된 8일 서울역 매표소 앞에 ‘2024년 설 승차권 예매 방법’ 관련 안내문이 붙어 있다.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11일까지 설 연휴 기간 운행되는 KTX와 ITX-새마을, ITX-마음·무궁화 열차 등의 승차권 판매가 온라인과 전화 등 100%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예매 첫날인 8일과 9일은 만 65세 이상의 고령자와 장애인·국가유공자(교통지원대상)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전화접수 또는 온라인 사전예매를 실시한다. 10~11일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온라인 예매가 실시된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설 승차권 예매가 시작된 8일 서울역 매표소 앞 게시판에 ‘2024년 설 승차권 예매 방법’ 관련 안내문이 붙은 가운데 한 시민이 직원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11일까지 설 연휴 기간 운행되는 KTX와 ITX-새마을, ITX-마음·무궁화 열차 등의 승차권 판매가 온라인과 전화 등 100%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예매 첫날인 8일과 9일은 만 65세 이상의 고령자와 장애인·국가유공자(교통지원대상)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전화접수 또는 온라인 사전예매를 실시한다. 10~1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설 승차권 예매가 시작된 8일 서울역 매표소 앞에서 한 시민이 게시판에 붙은 ‘2024년 설 승차권 예매 방법’ 관련 안내문을 살펴보고 있다.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11일까지 설 연휴 기간 운행되는 KTX와 ITX-새마을, ITX-마음·무궁화 열차 등의 승차권 판매가 온라인과 전화 등 100%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예매 첫날인 8일과 9일은 만 65세 이상의 고령자와 장애인·국가유공자(교통지원대상)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전화접수 또는 온라인 사전예매를 실시한다. 10~11일엔 모든 고객을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한국환경보전원은 환경부, 교육부 및 기상청과 함께 ‘2023 학교 기후·환경교육 성과공유회(부제: 학교 환경교육, 함께 미래를 그리다)’를 지난 15일 오후 한국철도공사 본사(대전광역시 동구 소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과공유회는 올 한 해 동안 학교 기후·환경교육 활동에 참여한 학생과 교사들을 격려하고 활동 결과를 함께 나누기 위한 자리로 우수활동자에 대한 시상과 함께 활동 내용 공유, 환경교육 교구 체험과 퀴즈이벤트 등 다양한 환경교육 교류 및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올해 추진 된 환경교육사업은 3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1일 서울에서 부산으로 가던 KTX가 고장으로 후진해 돌아가면서 승객 수백명이 불편을 겪었다.코레일(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23분쯤 승객 821명이 탑승한 서울발 부산행 KTX 91열차가 운행 중 고장이 났다.이 열차는 잠시 멈췄다가 운행을 할 수 없다고 판단돼 지나온 대전역으로 되돌아 갔다.승객들은 사고시간부터 36분이 지난 오후 9시쯤 대전역에 마련된 임시 열차로 옮겨 타는 등 불편을 겪었다.이 사고로 지연된 다른 열차는 없다고 코레일 측은 밝혔다.코레일은 정확한 고장 원인을 조사한다는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사측의 인력 감축안에 반발하며 오는 22일 2차 총파업을 예고했다. 지난 9~10일 출근 시간대에는 정상 운행했던 1차 경고파업과 달리 전면 무기한 총파업이다.노조는 누적 적자를 줄이기 위한 사측의 인력 감축 계획 철회를 요구하고 있지만, 서울시와 공사 측은 “명분 없는 파업을 철회하라”며 강경한 입장이다. 서울지하철 노사가 ‘강대강’ 대치를 이어가면서 ‘교통대란’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산하 서울교통공사 노조는 15일 서울시청 앞에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의 파업이 10일에도 이어진다.출퇴근 시간 지하철 이용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공사 노조 측이 진행중인 지하철 파업은 이날 오후 6시에 종료될 예정이다.공사 측 노조는 공사의 대규모 인원 감축에 반발하고 있다. 노조 합의체인 연합교섭단(서울교통공사노조·서울교통공사통합노조)은 지난 8일 파업 예고 전 최종 본교섭을 진행했으나 ‘인력감축안’에 대한 의견 차이로 결국 교섭이 결렬됐다.이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서교공) 노조가 9일 오전 서울시청 인근에서 파업 출정식을 열고 파업을 공식 선언했다.노조는 이날 서울시의 인력 감축안과 안전업무 외주화를 비판하며 “파업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투쟁”이라고 주장했다. 함께 노사협상에 참여한 한국노총 소속 통합노조는 파업에 동참하지 않기로 했다.이날 출정식에는 주최 측 추산 6000여명이 참석했다. 경찰은 경력 약 20개 부대 1000여명를 배치했다. 명순필 서울교통공사 노조위원장은 무대에 올라와 “시민의 안전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