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정필 기자] LG전자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활동에 Z세대의 시각을 더하고 미래ESG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ESG 대학생 아카데미’를 운영하기로 했다.LG전자는 지난 29일 서울 영등포구 LG트윈타워에서 ESG 대학생 아카데미 10기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2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대학생 32명이 참석했다.ESG 아카데미는 미래 인재인 대학생을 ESG 인재로 키워내고, 이들과 함께 ‘모두의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All)’을 만들어 가기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SK이노베이션이 사회적기업과 농촌에서 생산하는 각종 상품을 상시로 구매할 수 있는 임직원 참여형 사회안전망 전용 몰인 ‘하이마켓(Hi Market)’을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사회안전망 확보 차원이다.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경제, 사회적인 시스템의 안정을 위해 전 구성원들이 팔 걷고 나서기로 했다”며 “SK이노베이션 계열 전체도 어려운 경영환경에 놓여 있기 때문에, 시스템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삼성전자와 계열사들이 추석을 맞아 1조 4000억원 규모의 협력사 물품 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전국 주요 사업장에서 협력사와 자매마을과 함께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를 여는 등 대대적인 상생 활동에 나섰다.삼성은 이번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들의 자금 운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약 1조 4000억원 규모의 물품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 이번 물품 대금 조기 지급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제일기획, 웰스토리 등 10개 계열사가 참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삼성전자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올해로 4회차를 맞는 국내 최대 사회복지 공모사업인 '나눔과 꿈' 에 참여할 비영리단체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2016년 시작한 '나눔과 꿈'은 좋은 아이디어에도 불구하고 재원이 부족해 사업을 실행하기 어려운 비영리단체를 지원해 사회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들어진 연 100억원 규모의 사회복지 공모사업이다사회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복지사업은 모두 지원 가능하며 비영리 사회적기업도 응모할 수 있다.사업 특성에 따라 1년간 1억원에서 최장 3년간 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하이닉스가 이천 본사에서 서버, PC, 노트북 등 9569대를 기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작년 4366대 기증 물량 대비 2배가량 늘어난 규모이다.행복ICT는 기증받은 기기를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공장에 입고한 후 상품화해 재판매해 일부 기기는 도움이 필요한 기관에 기부할 예정이다. 행복ICT는 이를 통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 ▲자원 재활용을 통한 환경 보호 ▲기부를 통한 나눔문화 확산이라는 1석 3조 효과가 기대될 뿐만 아니라 약 9억원의 사회적 가치가 창출될 것이라고 밝혔다.행복ICT는 고용노동부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하이닉스가 이천 사업장 내 기술지원센터에서 자사의 중고 PC·노트북 등을 사회적기업 ‘행복정보통신기술(ICT)’에 전달하는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SK하이닉스의 이번 기증은 그간 중고 IT 자산을 폐기하거나 재활용업체에 판매했던 것과 달리 사회적기업에 기증함으로써 환경보호는 물론 장애인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기증 자산은 PC, 노트북, 모니터 등 총 4366대 규모다.행복ICT는 고용노동부가 인증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장애인표준사업장으로 지정한 사회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LG전자와 LG화학이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환경부와 친환경 분야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환경부 안병옥 차관, LG전자 이충학 부사장, LG전자 배상호 노조위원장, LG화학 박준성 상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김종각 기획관리본부장 등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LG전자와 LG화학은 LG소셜캠퍼스에 대한 투자를 이어가고, 다자간 협력을 통해 친환경 사회적경제 기업의 성장을 위한 단계별 종합지 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양사는 2021년까지
[천지일보=이솜 기자] LG전자 임직원 봉사자들은 23일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역 쪽방촌 300여 가구에 직접 만든 밑반찬과 치약, 칫솔, 비누 등 생필품이 들어있는 선물세트를 전달했다.LG전자는 선물세트 안에 ‘더뉴히어로즈’의 옥수수로 만든 양말과 ‘두레협동조합’의 청바지 재활용 에코백 등 사회적기업의 제품도 담아 그 의미를 더했다.이번 봉사활동은 LG전자 임직원들이 지난 1년간 기부식단 식사를 통해 모은 기부금으로 준비했다. 기부식단은 LG전자
[천지일보=이솜 기자] LG전자와 LG화학은 13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LG소셜펀드(LG Social Fund)’ 공개경연대회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전달식에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김종각 본부장, 환경부 김승희 정책총괄과장, LG전자 경영지원부문장 이충학 부사장, LG화학 대외협력담당 박준성 상무, 사회적기업가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지난 2010년 LG전자와 LG화학이 고용노동부, 환경부와 체결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 협약(MOU)의 일환이다. LG전자와 LG화학은 2011년부터 사업 내용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LG전자가 대학생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기업의 사회적 책임) 서포터즈 프로그램인 ‘러브지니(Love Genie)’ 2기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9일부터 내달 8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30명이다. LG전자는 CSR에 대한 관심도, 진정성 등을 고려해 서류전형과 심층면접을 거쳐 3월 24일 서포터즈 2기의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해 시작한 ‘러브지니’는 대학생들이 CSR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러브지니’는 ‘알라딘과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LG전자가 LG화학과 함께 ‘LG소셜펀드(LG Social Fund)’ 지원 사업을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통해 ‘사회적경제 조직’을 발굴해 성장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향후 3년간 60억 원을 투입해 재정·교육·생산성 향상 등의 분야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법인설립 3년 미만이거나, 연매출 4억 원 미만인 창업 초기 조직에는 최대 5000만 원까지 무상 지원하고, 법인 설립 3년 이상이거나 연매출 4억 원 이상인 곳에는 최대 1억 원을 무이자로 대출 지원한다.사회적경제 조직은 영업활동을 통한 수익창출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LG전자가 LG화학과 함께 예비 사회적기업에 대한 후원을 지속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LG전자는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LG 김영기 부사장, LG전자 경영지원부문장 남상건 부사장, LG전자 배상호 노조위원장, 환경부 및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관계자, 예비 사회적기업 대표 등이 참석해 친환경 분야의 예비 사회적기업을 후원하는 기금 전달식을 열었다.LG전자와 LG화학은 공모에 응모한 100여 기업 중 20개 기업을 선정했다. LG전자, LG화학,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관계자 및 사회적기업 전문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LG전자가 지원하고 있는 예비 사회적기업들이 일본의 선진 녹색경영 노하우를 배운다. LG전자는 녹색성장분야의 예비 사회적기업 대표 10명을 선정,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일본 기타큐슈 지역을 방문해 녹색경영 혁신사례를 벤치마킹하는 연수 기회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관련 분야의 해외 사업장 탐방을 통해 ▲선진 녹색경영 혁신 사례 학습 ▲새로운 사업 아이템 발굴 ▲네트워크 강화 등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일본 기타큐슈시는 일본 내 대표적 공해 지역이었으나, 혁신적인 환경개선사업으로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