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가 골목상권의 전략적 육성과 지역 상권의 활력 증진을 위해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을 시행 예정일인 내달 12일부터 완화한다고 29일 밝혔다.용인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지난 제281회 임시회 본회의 통과되면서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은 기존 구역 면적 2000㎡ 이내의 토지 면적에 점포 30개 이상에서 상업지역 2000㎡ 이내 소상공인 점포 25개 이상, 상업지역 외 지역 2000㎡ 이내 소상공인 점포 20개 이상으로 완화됐다.골목형상점가 지정 신청 시 토지 소유자와 건
[천지일보 장수=김동현 기자] 김남수 전북 장수군의회 의원이 제3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원 5분 자유발언 및 정책 제안의 중요성’에 대해 5분 발언했다.이날 김남수 의원은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에는 장수군 정책에 대한 제안과 군민들의 의견이 반영돼 있으나 답변의 강제성이 없어 실질적인 정책 반영이 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특히 ‘장수군 치매형 공공요양병원 건립 추진 필요’와 ‘천천면-계북면 일원 특이자원을 연계한 관광 개발 방안 모색’에 대한 집행부의 미비한 후속 조치에 대해 언급했다.또 장수군 주요 업무 세부
[천지일보 무주=김동현 기자] 전북 무주군이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 기념 고향사랑기부 특별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참여를 유도하고 무주방문의 해 성공적 개최를 위해 기획됐다.이벤트는 오는 5월 25일까지 무주군에 고향사랑부금 10만원 이상을 기부하고 답례품 주문을 완료하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추첨을 통해 당첨자 24명을 선정하며 5월 말에 개별 통보된다. 당첨자에게는 5만원 상당의 무주초대권을 증정한다.무주초대권에 동봉되는 무주사랑상품권은 무주군 내에서 먹거리와 즐길거리, 숙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서울시가 다음 달 20일에 완공 예정인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 내부 공사장 가림막에 MZ세대 사이에 인기를 끄는 작가작품을 전시한다고 29일 밝혔다.러너스테이션은 서울시 ‘지하철 역사 혁신 프로젝트’의 첫 번째 적용사례로, 한강을 찾은 시민 누구나 생활체육으로 즐기는 러닝을 더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일명 ‘매력펜스’로 불리는 공사장 가림막 전시 공간은 여의도 봄꽃축제가 시작되는 29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운영된다..매력펜스는 공사장의 소음, 먼지 등을 차단하고 지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북 전주시가 시민들의 안정적인 도시농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공영 도시농업 체험농장을 제공한다.전주시농업기술센터는 덕진구 도도동 내 시유지 7000㎡를 활용해 ‘공영 도시농업 체험농장 도란도란’을 조성하고 오는 4월 13일부터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민선 8기 공약사업인 ‘도시농업 메카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된 도시농업 거점 공간인 도란도란은 ‘도시농부 교육텃밭’과 ‘도시농업 체험텃밭’으로 구성돼 있다.도시농부 교육텃밭은 가족이 함께 참여할 경우에만 회원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오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북 전주시가 스타트업 투자 및 엑셀러레이터 기업인 크립톤, 글로벌 모태펀드 운용 전문기관인 한국벤처투자와 손잡고 문화콘텐츠 분야의 유망 창업·벤처기업에 투자해 문화산업의 경쟁력을 키우기로 했다.시는 출자에 참여한 ‘지역 창업초기 모태펀드’가 최근 한국벤처투자가 주관한 ‘2024년 1차 정시 출자사업’ 공모에 선정돼 모태펀드 30억원을 유치하게 됐다고 29일 밝혔다.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모태펀드 30억원과 시에서 출자한 10억원, 기타 투자자가 출자한 10억원을 포함한 총 50억원의 자금을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의회 5.18특별위원회(5.18특위)가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진조위)의 조사결과를 비판하고 해당 보고서의 부실성과 사실 왜곡을 지적했다.특별위원회는 군경 피해와 ‘무기고 피습’ 등의 사건에 대한 사실 왜곡을 강하게 비판하며 개별 보고서를 폐기하거나 수정 보완할 것을 요구했다. 더불어 가해자의 주장을 일방적으로 합리화하고 왜곡된 정보를 사용하는 것을 우려하며 종합보고서 초안을 신속히 공개하여 왜곡을 바로잡을 것을 촉구했다.5.18특위는 민변 광주지부와 함께 발표한 성명을 통해 “군경 피해,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김포시가 학부모들을 직접 만나 학교급식의 방향에 대한 오해를 불식하고 더 나은 학교급식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29일 김현주 김포시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87개교의 학부모회장을 회원으로 둔 김포시학부모회협의회의 회장 및 임원, 급식지원센터 운영위원회 위원 등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열고 최근 김포시 학교급식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감포시에 따르면 최근 지역 내 일부 시민단체에서 학교급식 운영의 영리 법인 참여에 대해 ‘공공성에 반한다’는 내용을 비판한 바 있다.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제22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 2일째인 29일 오후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충남 천안시 신부동 신부공원에서 시민들을 향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독자제공)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특례시가 29일 시청 시민홀에서 홍남표 시장 주재로 군‧경찰‧소방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창원특례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국정원 경남지부의 북한 대남위협 전망, 창원시 안전총괄담당관과 제5870부대 1대대의 통합방위 운영계획 보고·기관별 통합방위 주제토의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창원지역 북한 미사일 위협 대비 시민 보호 방안이라는 주제로 통합방위 주제토의를 했다.연초부터 시작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등 미사일 도발에
[천지일보 의왕=이성애 기자] 국민의힘 최기식 후보(의왕 과천)가 29일 오후 의왕시 도깨비시장에서 열린 총선 유세 차량에서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과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 놓고 있다.
[천지일보 의왕=이성애 기자] 국민의힘 최기식 후보(의왕 과천)가 29일 오후 의왕시 도깨비시장에서 열린 총선 유세 차량에서 큰절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천성현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지난 28일 카타르 한국 식품 수출 업체인 코리안푸드센터와 K-푸드의 중동 시장 내 수출 확대와 지속 가능한 식생활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9일 aT에 따르면 지난 2005년에 설립된 코리안푸드센터는 카타르의 수도 도하에서 한국 슈퍼마켓(Korean Food Centre)을 운영하고 있으며 카타르 대형 유통업체인 까르푸(Carrefour), 룰루(Lulu) 등에 한국산 농수산식품을 공급하고 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향후 ▲ 카타르 등 중동 시장 K-푸드 수출
[천지일보 의왕=이성애 기자] 국민의힘 배현진 후보가 29일 오후 의왕시 도깨비시장을 찾아 최기식 후보 선거 유세 차량에서 집중연설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가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를 앞두고 비상이 걸렸다.시에 따르면 오는 30일~31일 2일간 아산스파비스 일원에서 열리는 축제 기간에 벚꽃이 피지 않을 것을 대비해 벚꽃 조형물 포토존을 준비하고 있다.금년도 벚꽃 개화 시기가 늦어질 수 있다는 상황을 고려했으며, 포토존은 실제 벚꽃이 핀 벚꽃나무 모형을 설치한다. 또 둘레길 주변에 꽃들을 배치해 축제 기간에 벚꽃을 보러 오는 관광객들의 아쉬움을 달랠 계획이다.아울러 아산스파비스의 협조를 얻어 축제가 끝나더라도 벚꽃이 질 때까지
[천지일보 의왕=이성애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29일 오후 의왕시 도깨비시장을 찾아 최기식 후보 선거 유세 차량에서 집중연설을 하고 있는 가운데 “2번입니다”를 외치고 있다.
[천지일보 의왕=이성애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29일 오후 의왕시 도깨비시장을 찾아 최기식 후보 선거 유세 차량에서 집중연설을 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은 환호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초미세먼지가 나쁨을 보인 29일 오후 광주 북구 매곡동 거리 시멘트 바닥 틈 사이로 삐죽이 피어난 노랑 민들레꽃이 활짝 피어 강한 생명력을 보여주고 있다.
[천지일보 의왕=이성애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이 29일 오후 의왕시 도깨비시장을 찾아 최기식 후보 선거 유세 차량에서 “조국 대표가 말하는 검찰 개혁은 뭡니까”라며 집중연설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송도, 청라 등 신도시에 늘어나는 초고층 건축물의 재난관리 대응 마련을 위해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인천시는 29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4년 제1차 안전관리위원회 사회재난분과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송도, 청라 등 신도시에 늘어나는 초고층 건축물의 재난관리 대응 마련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맞춤형 재해 대책 필요성에 대한 재난안전 대응 및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초고층 건물의 화재 발생 시 예상되는 문제점을 진단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