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소유자에 경제적 보상키로투싼·스팅어, 합선에 화재 가능성[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국토교통부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현대자동차, 기아, 혼다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한국닛산, 볼보자동차코리아, BMW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171개 차종 47만 8371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5일 밝혔다.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E300 2만 9769대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자기인증적합조사 결과, 연료소비율을 과다하게 표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벤츠코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국토교통부가 한국지엠(GM), BMW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FCA코리아, 한국닛산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76개 차종 21만 73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4일 밝혔다.한국GM에서 제작 또는 수입, 판매한 라세티 등 5개 차종 13만 4493대는 자동변속기 제어장치 내부의 용접불량으로 변속 및 가속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됐다. 트래버스 175대는 연료펌프 내부 부품의 제조 불량으로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발견돼 리콜에 들어간다.라세티 등 5개 차종은 지난 18일부터,
닛산은 16년만에 한국서 철수[천지일보=김정필 기자] 1년 전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시작된 이래 일본차 판매가 급감하면서 닛산은 철수키로 했고 혼다는 영업이익이 90% 감소했다.28일 연합뉴스가 혼다코리아 감사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작년(2019년 4월∼2020년 3월) 영업이익이 19억 8천만원으로 전년(196억 1천만원)의 10분의 1로 쪼그라들었다. 매출은 3632억원으로 전년(4674억원)보다 23% 줄었다.혼다코리아는 올해 들어 5월까지 판매가 1천323대로 작년 동기대비 73% 줄었다. 혼다코리아는 작년엔 배
올해 5월까지 판매 전년比 80%↓점유율 17.4%→14.9%로 2.5%p↓닛산·인피니티 올 12월 철수 밝혀코로나 장기화에 車시장 판매위축[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지난해 한일 갈등 및 수출규제 등으로 촉발된 일본차 불매 운동이 1년여가 지났다. 그동안 일본차 브랜드의 판매는 급감했고 수입차 시장에서 입지가 좁아져 철수계획을 밝힌 업체도 나타났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악재도 겹쳐 더 어려워진 전망이다.관련업계에 따르면 2018년 수입차시장에서 일본차 점유율은 17.4%였다가 지난해 14.9%로 2.5%p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일본제품 불매운동 등의 영향으로 판매 실적이 급감한 일본차 브랜드인 닛산·인피니티가 한국 시장에서 철수한다.한국닛산은 2020년 12월 말 부로 한국 시장에서 닛산 및 인피니티 브랜드를 철수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한국닛산은 “이번 철수는 글로벌 차원의 전략적 사업개선 방안의 일환으로, 중장기적으로 전 세계 시장에서 건전한 수익구조를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사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본사에서 내린 최종 결정”이라고 설명했다.닛산은 그간 한국 시장에서 사업을 지속하기 위한 노력을 진행했으나 대내외적인 사업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국토교통부가 한국닛산, 한국지엠(GM), BMW코리아, 포르쉐코리아, 다임러트럭코리아 등에서 판매한 총 20개 차종, 4만 3082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6일 밝혔다.한국닛산에서 수입, 판매한 ‘큐브’ 4976대는 전원분배 장치 결함으로 회로 단락과 화재 발생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에 들어간다.또 ‘맥시마’ 1597대는 제조 공정상 결함으로 브레이크오일이 새서 브레이크 잠김방지장치(ABS) 제어 회로기판으로 흘러 들어갈 경우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해당 차량은 오는 16일부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한국닛산이 연말을 맞아 고객 감사 일환으로 오는 31일까지 겨울철 차량 유지 관리 프로모션 ‘닛산 겨울 AS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우선 한국닛산은 전국 닛산 공식 서비스센터 및 지정점을 내방한 고객 대상으로 와이퍼, 브레이크 패드, 공기필터 등 차량 소모품을 포함한 모든 유상수리 항목에 대해 10%(최대 50만원 할인, 부품 및 공임 포함)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다만 차량 유리 및 타이어 교환 항목은 제외된다.또한 차량의 주행 퍼포먼스를 유지하기 위해 주기적 교체가 필요한 트랜스미션 오일을 2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한국닛산이 한국시장에서 철수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활동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30일 한국닛산은 입장문을 통해 “전략적으로 중요한 한국시장에서의 활동을 앞으로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한국 고객들에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앞서 지난 7일 영국 파이낸셜타임즈(FT)는 닛산 내 관계자의 말을 인용하며 닛산이 한국에서의 철수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한국닛산은 철수설을 추측성 보도라고 일축했지만, 모회사 닛산이 별다른 답을 내놓지 않아 한국시장에서의 철수설이 계속 제기됐다.한국닛산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한국닛산이 플래그십 세단 맥시마의 8세대 부분변경 모델 ‘뉴 맥시마’를 전국 닛산 공식 전시장에서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맥시마는 지난 2015년 10월에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 소개된 이후 닛산 고유의 다이내믹 DNA를 기반으로 스포티한 감성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어왔다. 이후 약 4년 만의 부분변경을 통해 새롭게 탄생한 ‘뉴 맥시마’는 더욱 날렵하고 강인한 모습으로 변화된 외관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향상된 편의·안전사양을 탑재했다.이번에 출시되는 뉴 맥시마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대한민국 대표 친환경자동차 전시회 ‘EV TREND KOREA 2019(EV 트렌드 코리아 2019)’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국내·외 관람객 4만 9000여명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7일 EV 트렌드 코리아 2019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포르쉐코리아가 메인 스폰서로 참가했으며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GM, 한국닛산, 북경자동차, 마스타자동차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를 포함해 총 48개사가 참여했다.총 419개 부스로 작년보다 더욱 확대된 규모로 운영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국내 친환경자동차 전시회인 ‘EV트렌드코리아 2019’가 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했다.이번 행사는 2회째를 맞아 포르쉐코리아가 메인 스폰서로 참가했다. 이밖에 한국닛산과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지엠, 북경자동차, 마스타자동차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를 포함한 48개사가 419개 부스를 구성했다. 행사장에서는 EV 출시 행사와 제품 전시, EV 세미나 및 시승 체험 프로그램, 소형 e모빌리티 등을 진행한다.포르쉐코리아는 국내 최초 공개하는 미션E 콘셉트와 카이엔 E 하이브리드, 파나메라 4E 하이브리드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8일 연비 시험성적서 등을 조작해 편법 허가를 받고 자동차를 판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국닛산에게 1500만원의 벌금형이 선고됐다. 사진은 이날 서울 닛산 프리미어 오토모빌 서초점.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한국닛산이 ‘한국형 레몬법’을 적용하고 다음 달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레몬법은 ‘오렌지인 줄 알고 샀는데 시어서 먹을 수 없는 레몬이었다면 가게 주인이 바꿔 줄 의무가 있다’는 데서 유래한 말이다. 1975년 미국에서 제정된 자동차와 전자 제품 관련 소비자 보호법의 별칭으로 쓰이고 있다.자동차관리법 개정안에 따라 올해부터 시행된 한국형 레몬법은 일정 기간 내에 같은 하자가 반복되는 경우 교환 환불이 가능하도록 하는 제도다.이에 따라 제조사와 고객은 레몬법에 해당하는 조항이 포함된 서면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한국닛산이 내년 1월 출시하는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더 뉴 엑스트레일’의 홍보대사로 래퍼 사이먼 도미닉(쌈디)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사이먼 도미닉은 지난 8일 서울 성수동에서 열린 ‘닛산 익사이팅 힙합 콘서트’를 통해 홍보대사로서 첫 활동을 시작했고 차량 공식 출시 후 홍보영상도 촬영할 예정이다.엑스트레일은 누적 판매량 600만대를 기록한 닛산의 대표 모델이다. 여유로운 적재 공간과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 기반의 첨단 편의 및 안전 기술 등이 적용됐다. 지난해에는 81만대 이상 팔려 글로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한국닛산이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엑스트레일’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닛산 익사이팅(X-citing) 콘서트’를 개최하고 티켓 응모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한국닛산에 따르면 엑스트레일은 닛산 제품군 중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모델이다. 활동적이고 모험을 즐기는 고객을 겨냥해 개발됐다. 역동적인 주행성능에 더해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 기반의 주행 안전 기술들을 탑재해 안전·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며 내년 1월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한국닛산은 공식 출시에 앞서 닛산 브랜드와 엑스
할인 프로모션 및 주말 시승 이벤트 실시[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한국닛산이 8월 한 달간 닛산 대표 모델에 대한 할인 프로모션과 함께 주말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닛산은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에 추가 할인 혜택을 더한 8월 프로모션으로 닛산 대표 차량을 한층 더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개소세 인하분 적용으로 모델별 판매 가격이 최소 30만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 낮아졌다. 닛산 파이낸스를 통해 스테디셀링 모델 알티마 2.5를 3만원 대로(알티마 2.5 스마트 기준해 선수금 50%, 12개월 할부 선택 시 월
MINI 안전기준 위반… 과징금 부과 예정[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국토교통부가 BMW MINI, 푸조, 닛산, 애스턴 마틴 등의 업체에서 판매한 자동차 12개 차종 9531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리콜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BMW코리아는 안전기준 위반으로 과징금도 부과받는다.한불모터스에서 수입해 판매한 푸조 3008 1.6 Blu-HDi 등 6개 차종 832대는 엔진 실린더와 피스톤 사이 기밀 유지 결함으로 엔진의 시동 꺼짐 또는 파손 가능성이 확인됐다.한국닛산이 수입해 판매한 Q30 722대는 조향장치 내 전기부품 결
19일 판매돌입, 최고출력 263㎰ 최대토크 33.2㎏.m[천지일보=정다준 수습기자] 한국닛산이 19일 디자인과 실용성, 안전성을 한층 높인 7인승 대형 패밀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2017 뉴 닛산 패스파인더’를 출시하고 이날부터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2017 뉴 닛산 패스파인더’는 4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플래티넘 트림 단일 모델로 출시됐다. 세련된 디자인과 첨단 안전 사양 및 편의성을 대폭 보강, 실용성을 향상했다.전면부는 닛산 특유의 도전적인 감성을 반영해 강인하고 역동적인 인상을 강조했다. 새로운 V-모션
[천지일보=정다준 수습기자] 한국닛산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13일까지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중앙광장에서 ‘닛산 쿨 썸머 베케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닛산 쿨 썸머 베케이션’은 즐겁고 짜릿한 체험을 통해 닛산 브랜드를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닛산의 대표 모델들을 만날 수 있는 전시 존과 다양한 게임과 경품행사가 운영되는 이벤트 존으로 구성됐다.전시 존은 닛산의 핵심 모델인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무라노’와 베스트셀링 세단 ‘알티마’가 전시돼 차량을 직접 보고 체험할 기회가 제공된다
[천지일보=정다준 수습기자] 한국닛산이 31일 전기차 ‘리프’를 주인공으로 한 ‘챌린지 에브리싱(Challenge Everything)’ 캠페인 영상을 최초로 공개했다.이번 캠페인은 배우 ‘남궁민’이 참여했고 닛산의 세계 최초 양산형 100% 전기차 리프가 ‘달리는 전기차’에서 ‘나누는 전기차’로 변신하는 색다른 모습을 공개했다.캠페인 속 남궁민은 전기차 리프를 타고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강원도 오지 마을을 방문해 리프의 닛산 인텔리전트 파워 동력인 배터리를 전기 공급원으로 활용해 빔 프로젝트, 팝콘기계 및 소형 냉장고를 연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