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북 진천군 성종사에 보관돼 있는 ‘천안시민의 종’이 7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다.5일 천안시에 따르면 상반기 중으로 타지에 보관한 천안시민의 종을 시청사 일원에 이전·설치한다. 특별조정교부금 6억원을 포함한 총 19억 9000만원을 투입해 피라미드 모양의 현대적 감각을 갖춘 종각으로 새롭게 조성한다.특히 새로운 상징물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안전성과 내구성 등을 고려해 구조를 보강할 계획이다.2022년 천안시민의 종 재설치를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천안시청사 일원을 설치 장소로 정했으나, 설계,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재선에 성공한 민선8기 박상돈 천안시장이 1일 오전 시청 봉서홀에서 취임식을 열고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천안’을 향한 닻을 올렸다. 취임식에는 국회의원, 시도의원, 성무용·구본영 전 천안시장, 기관단체장, 시민 등이 참석했다. 식전공연에 이어 국민의례, 축하영상 상영, 약력소개, 취임선서, 취임사, 축하꽃다발 증정, 대통령 축하메시지와 축전 낭독, 시민 화합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박상돈 시장은 취임사에서 “두 번째 시장 임기를 시작하지만, 취임식은 이번이 처음이라 감회가 새롭다”면서 “2년 전
민주당 천안시의원 예비후보 등록“지역 목소리 대변하는 참된 정치인”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병하 천안갑지역위원회 청년위원장이 28일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대 전국동시지방선거 천안시의원 ‘나선거구(신안, 문성, 중앙, 원성1·2)’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이병하 예비후보는 천안시동남구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등록을 마치고 방죽안오거리에 위치한 캐럿21 빌딩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설치했다. 지난 제20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선대위에서 충남청년특보단장을 맡았던 이병하 예비후보는 청년 특유의 넘치
부인명의 농지구입 당시 도시건설위원장내부정보를 이용한 파렴치한 범죄행위황천순 “가족들과 직접농사 짓고 있어” “경찰 조사 통해 의혹 벗을 것”[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 박찬주)이 22일 천안시의회 입구에서 부동산투기 의혹이 제기된 ‘황천순 의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했다.국민의힘은 “어제 TJB에서 보도한 천안시의회 황천순 의장과 시의원 A씨의 투기의혹을 접하고 끓어오르는 분노를 삭일 수가 없다”며 “그렇지 않아도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을 비롯해 많은 인사와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할 것 없이 대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국민의힘 충남도당 박찬주 위원장이 22일 천안시의회 입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동산투기 의혹이 제기된 황천순 의장의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국민의힘 충남도당은 “부동산투기로 허탈해하는 천안시민과 함께 민주당 소속 황천순 천안시의회 의장과 천안시의원 A씨의 사퇴를 강력히 촉구한다”며 “검찰과 경찰은 모든 수사역량을 총동원해 2017년 당시 민주당 소속 구본영 前천안시장과 고위공직자, 지역구 국회의원을 포함해 전수조사를 실시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 박찬주)이 22일 천안시의회 입구에서 부동산투기 의혹이 제기된 "황천순 의장 사퇴하라"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국민의힘 충남도당은 “부동산투기로 허탈해하는 천안시민과 함께 민주당 소속 황천순 천안시의회 의장과 천안시의원 A씨의 사퇴를 강력히 촉구한다”며 “검찰과 경찰은 모든 수사역량을 총동원해 2017년 당시 민주당 소속 구본영 前천안시장과 고위공직자, 지역구 국회의원을 포함해 전수조사를 실시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시민혈세 19억원… 공명정대하게 치러야”“더불어민주당 시장후보… 음주운전 3회”“앞으로도 깨끗한 선거정착 위해 앞장설 것”[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청남도 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7일 ‘천안시장 보궐선거’와 관련해 선거구민에게 식사를 제공한 공무원 A씨와 식사자리에서 선거운동을 한 후보자를 대전지검 천안지청에 고발함에 따라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다.미래한국당 박상돈 후보는 9일 충남도당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충청남도 선거관리위원회가 천안시장 보궐선거와 관련해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대전지검 천안지청에 고발한 후보는 자신이 아니다”
당헌 제96조, 재·보궐선거에 대한 특례 위반“당헌은 정당의 헌법이며, 시민과의 약속”[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충남 ‘천안시장 보궐선거’ 무소속 전옥균 후보가 2일 서울고등법원에 더불어민주당 한태선 시장 후보의 후보등록 수리처분의 효력,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했다.전옥균 천안시장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은 구본영 전 천안시장의 매관매직 행위로 당선무효형 선고 이후에도 주인인 시민들에게 사죄 한마디 없었다”면서 “당헌은 정당의 헌법이며 시민과의 약속이다. 정당의 공직후보자 추천이 민주적이어야 하는 것은
지난해 749개사 3조 7363억인센티브 강화책 등 효과올해는 지역특화·첨단산업 중점 유치[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유치한 국내 기업 가운데, 지난해 공장을 새롭게 준공하고 가동을 시작한 업체 수와 투자 금액이 전년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4일 도에 따르면, 도내 유치 기업 중 지난해 공장을 준공·가동한 업체 수는 총 749개로 집계됐다. 이는 2018년 716개 기업보다 33개가 늘어난 규모다.작년 신규 준공·가동 기업을 시·군별로 보면, 천안이 261개로 가장 많고, 아산 138개, 당진 87개, 서산
천안 제1의 경제도시로 만들겠다천안시장 낙마… 시민께 사과해야[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자유한국당 신진영 당협위원장(52)이 23일 21대 국회의원 선거(총선) 충남 ‘천안시 을’ 선거구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어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천안을 대한민국 제1의 경제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품고 총선에 도전한다”고 출사표를 던졌다.신진영 예비후보는 첫 번째 공약으로 ‘거짓말 하지 않겠다’는 구호를 내세워 “할 말은 하고, 잘못된 것은 바로잡는 진실한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기성 정치인들의 형식적인 정치행태에 비판
민간공원특례사업 졸속행정 바로잡을 것[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2020년 7월 도시공원 일몰제 시행을 앞두고 충남 천안시 일봉산 민간공원 특례사업에 대한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가 사업 타당성을 재검토하라며 공익감사를 청구했다.일봉산지키기 시민대책위원회가 29일 국회 정론관에서 정의당 이정미 국회의원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주민의 의사를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개발 사업에 혈안이 된 천안시를 규탄한다”며 “천안시가 무리하게 강행하고 있는 민간공원특례사업의 졸속행정을 바로잡기 위해 공익감사를 청구한다”고 밝혔다.주민대책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정의당 충남도당이 18일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구본영 전(前) 천안시장 ‘시장직 상실’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은 천안시장 보궐선거 비용 책임지고, 공천포기 약속 지켜라” 등을 요구하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이들은 구본영 전(前) 천안시장 전략 공천한 더불어민주당은 시민 앞에 무릎 꿇고 사죄하라, 민주당은 범죄자 전략공천으로 인한 보궐선거에서 공천포기 약속을 지켜라, 보궐선거비용 책임져라, 공직선거법 개정 등을 촉구했다.한편 대법원은 지난 14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구본영 전 천안시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자유한국당 소속 충남 천안시의회 의원들이 18일 오전 시청 브리핑실에서 구본영 전(前) 천안시장 ‘시장직 상실’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은 부실공천 책임지고 사죄하라”고 요구하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이들은 구본영 감싸기에 앞장섰던 민주당 호위무사들은 시민 앞에 사죄하라, 민주당은 내년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천안시장 보궐선거 비용 전액 부담하라, 천안시장 보궐선거에 후보자를 공천하지 말라 등을 촉구했다.한편 대법원은 지난 14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구본영 전 천안시장에게 벌금 800만원과
급격한 선거분위기 고조 등 부작용 우려우려보다 신뢰의 마음으로 지켜봐 달라[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구본영 시장이 14일 대법원 판결에 따라 시장직을 상실함에 따라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15일 천안시청을 방문해 시장 궐위에 따른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과 지역 현안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다.양승조 도지사는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천안시 현안해결과 지역사회 안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양 지사는 “비상상황에서 직업공직자들이 흔들리면 시민들의 삶은 더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구본영 시장이 14일 대법원 판결에 따라 시장직을 상실함에 따라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15일 천안시청을 방문해 시장 궐위에 따른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과 지역 현안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자유한국당이 “구본영 전(前) 천안시장 자리에 후보자 내겠다는 민주당, 최소한의 양심이 있다면 공천장이 아니라 반성문을 쓰라”고 비난했다.이창수 대변인은 15일 논평에서 “민주당 당헌 제 96조 2항.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가 부정부패 사건 등 중대한 잘못으로 그 직위를 상실하여 재보궐선거를 실시하게 된 경우 해당 선거구에 후보자를 추천하지 아니한다’, 지키지도 않을 당헌을 민주당은 왜 만들어 놓은 것인가”라고 이같이 지적했다.이 대변인은 “어제 언론과의 전화통화에서 불법정치자금을 받아 시장직을 상실한 구
시 현안사업 시스템에 의해 결정… 끊임없이 추진시장 보궐선거 관련… 정치적 중립 의무 지켜달라[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구본영 시장이 14일 대법원 판결에 따라 시장직을 상실함에 따라 충남 천안시가 구만섭 부시장의 시장 권한 대행 체제에 돌입했다.구만섭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14일 오후 긴급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내부 결속을 다지고 시의회 의장을 만나는 등 누수 없는 시정현안 챙기기에 나섰다. 이어 15일 오전 브리핑실을 방문해 기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천안시 행정과 관련해 협조를 당부했다.구만섭 권한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충남 천안시 구본영(68, 더불어민주당) 시장이 시장직을 상실했다.14일 오전 11시 대법원 2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구본영 시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벌금 800만원을 선고하고 추징금 2000만원을 명령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다.대법원의 확정판결에 따라 구본영 시장은 시장직에서 물러나야 하며, 천안시는 내년 4월 치러지는 보궐선거까지 부시장 체제로 운영하게 된다.구본영 시장은 지난 2014년 전(前) 천안시체육회 상임부회장 A씨에게 후원금
베트남 박닌성·호찌민 공식 방문실리적인 국제협력 체계 구축[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대표단이 11~13일 2박 3일 일정으로 우호증진과 경제협력 합의록 체결, 기업인 수출상담 지원 등을 위해 베트남 박닌성과 호찌민을 공식 방문하고 있다.12일 천안시에 따르면 구본영 시장을 단장으로 한 이번 방문은 국제교류 다변화에 따라 천안시 규모에 걸맞은 신규 국제교류도시를 적극 발굴해 다양한 분야에서 실리적인 국제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신남방국가 중 하나인 신흥시장 베트남과의 경제교류 발판을 마련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대표단은
안심도시구축 위해 쉼 없이 달려온 결과[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9 안전문화대상’ 안전문화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7일 천안시에 따르면 사회 각 분야의 안전문화 활동을 장려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안전문화대상은 전국 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을 대상으로 열리는 안전 우수사례 경진대회다.천안시는 안전에 최우선적으로 관심을 두고 시민안전과 생명을 책임지는 안심도시 구축을 민선 7기 역점전략으로 삼았으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