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비용도 해외배송비 30% 이내로 지원[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아세안 온라인시장 진출지원사업’의 지원기업을 기존 13개사에서 올해는 20개사까지 확대하고, 코로나19로 인상된 물류비용도 한시적으로 해외배송비의 30% 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또 해외물품 판매전용 온라인 플랫폼도 기존의 소피, 큐텐 3가지 채널뿐 아니라 라자다를 신규 추가하고 진출 국가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에서 베트남까지 확대해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온라인 플랫폼 입점을 어려
동백나무 제품도 상용화 추진손 소독제, 물티슈 등 제품 개발[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남산림자원연구소가 ‘비자나무 잎 추출물 함유 손소독제 제조법’을 활용한 손소독제 제품을 상용화하고 일본 수출에도 나선다.전남도에 따르면 비자나무 손소독제 상용화는 지난 4월 전남산림자원연구소와 ㈜성원유통간 기술이전 협약에 따른 결과다.㈜성원유통은 7월말까지 일본에 비자나무 손소독제 1만 6천달러를 납품하고, 단계별로 수출 물량을 늘려갈 예정이다. 또 미국, 중국 등 바이어와도 수출 협의 중이며 수출량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이와 함께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한 근본 대책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7월 말까지 조속히 마련하라”고 지시했다.홍 부총리는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재부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향후에도 주택, 전·월세 가격 등을 주시하면서 시장 불확실성을 줄이기 위해 부동산 대책 관련 입법들이 7월 내 패키지 처리될 수 있게 노력하라”고 당부했다.최근 경제 상황과 관련해서는 “세계 경제 셧다운이 수출에 미치는 영향이 예상보다 크다. 민간소비의 약 60%를 차지하는 서비스 소비는 여전히 마이너스 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0)으로 인해 한국 경제의 근간인 제조업에서 일자리가 갈수록 더 많이 줄어들고 있다.제조업 일자리는 코로나19 확산 이후인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 연속 감소했다. 특히 30대, 임시근로자 일자리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더구나 전 세계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아 수출이 여전히 어려움을 겪으면서 제조업 고용 상황은 더 나빠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20일 통계청 고용동향에 따르면 6월 전체 취업자는 35만 2천명 감소했다. 그중 제조업 취업자는 1년 전보다 6
6개 구단 각 주전은 물론 국가대표급, 신인 등 광범위 가담지난해 프로축구 K-리그에서 국가대표급과 각 구단의 주전급, 신인선수들이 대거 승부조작에 가담한 것으로 밝혀졌다. 창원지검 특수부는 7일 스포츠토토 고액배팅을 노린 프로축구 승부조작에 가담한 혐의(국민체육진흥법 위반ㆍ사기)로 54명을 적발해 전ㆍ현직 K-리그 소속 선수 37명, 선수출신 브로커와 전주 11명 등 48명을 기소했다.군검찰이 이미 상무 소속 선수 3명을 구속기소하고 6명을 불구속 기소한 바 있어 승부조작으로 적발된 선수와 브로커는 모두 63명에 이른다. 가담한
자동차 해운 항공 IT 등 유망 수혜주로 꼽혀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지난 1일 한·EU FTA가 본격 발효되면서 주식시장에도 적지 않은 영향이 미쳐질 전망이다. 수혜 종목으로 가장 큰 관심을 끄는 것은 역시 자동차 산업이다. 유익선 우리투자증권 연구위원은 “국내 자동차가 유럽시장에 많이 수출되고 있는데 한국제품에 대한 평가도 좋고 시장 점유율도 높다”며 “앞으로 관세가 계속 인하된다면 가격 경쟁력이 강화돼 중장기적으로 좋은 흐름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완성차 업계가 호황을 누리면서 자동차부품업체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