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피연 부산지역 피해자들, 권기선 부산경찰청장에 철저한 수사 호소2014년 전국서 160여건 발생… 납치 등 사주하는 개종목사 처벌 촉구[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 인천, 경기도 구리에 이어 부산지역에서도 강제적인 개종교육 사건이 일어나 논란이 커지고 있다.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강피연) 부산경남 지부는 불법으로 은밀히 자행되는 강제개종교육의 실태를 폭로하고, 이를 근절시키는 데 경찰 등 사법당국이 적극 나서줄 것을 호소하고 나섰다.강피연 부산경남 지부는 9일 오전 11시 부산 연제구 부산지방경찰청 앞에서 ‘강제개종목사 조사 및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강피연) 경기서부지부가 7일 강제개종교육으로 피해자들의 인권을 유린한 목사(개종사업자)의 실체를 밝히고, 경찰의 공정한 수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강피연에 따르면 강제개종교육 피해는 2006년 20명, 2007년 75명, 2008년 78명 등으로 급증했으며, 지난해는 160명이 피해를 당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특히 강제개종교육의 결과로 이혼(32%), 학업중단(78%), 퇴직(43%), 정신병원감금(14%) 등 가정 파탄으로 이어져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강피연) 경기서부지부가 7일 강제개종교육으로 피해자들의 인권을 유린한 목사의 실체를 밝히고, 경찰의 공정한 수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부모가 종교 문제로 딸 납치·감금 후 강제 세뇌 시도현장 도착한 경찰 “부모 버리냐”… 가해 부모 편들어피해자 1대 1 대면 요청도 묵살… “우리 소관 아냐”[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정부의 강력한 4대악 근절 정책에도 불구하고 가정폭력에 대한 경찰의 미온적인 수사 태도가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18일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대표 장주연, 강피연)는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납치·감금·폭행 등의 사건에 대해 경찰이 종교사·가정사로 치부하는 등 적극적인 수사를 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호소문에 따르면 부모와 종교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강피연)가 18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구리 이단상담소(소장 신현욱 목사) 개종교육 피해자의 임진이씨 사건과 인천 일가족 실종사건의 신속한 수사와 처벌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3일째 연락이 두절된 이지선씨는 실종사건(납치·감금) 전 영상으로 경찰에 신변보호를 요청한 바 있다. “이지선씨는 기독교방송 CBS가 내보낸 다큐멘터리 영상 속의 피해자”라고 강피연 측이 이날 밝혔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강피연)가 18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구리 이단상담소(소장 신현욱 목사) 개종교육 피해자의 임진이씨 사건과 인천 일가족 실종사건의 신속한 수사와 처벌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임진이씨는 구리 이단상담소장 신현욱 목사의 구속 수사를 촉구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가 18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구리 이단상담소(소장 신현욱 목사) 개종교육 피해자의 임진이씨 사건과 인천 일가족 실종사건의 신속한 수사와 처벌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3일째 연락이 두절된 이지선씨는 실종사건(납치·감금) 전 영상으로 경찰에 신변보호를 요청한 바 있다.
대구·경북서 사진전 개최 [천지일보 대구=이지수 기자]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강피연)가 대구·경북 지역에서 개종교육이라는 미명 하에 강제로 진행된 인권유린과 폭력의 참상을 대국민 앞에 공개하는 사진전을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강피연은 지난 15일 대구 중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에서 ‘강제개종교육실태 사진전’을 개최하고 강제개종교육으로 자행되고 있는 인권유린을 고발하고 이에 반대하는 서명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쳤다.이날 사진전은 강제개종교육을 위해 수면제를 먹이거나 납치, 감금을 비롯해 개종교육 거부 시 벌어지는 구타로 인한 상흔의 흔적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가 16일 인천 남동구 인천지방경찰청 앞에서 인천 일가족 실종 사건 수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1일째 연락이 두절된 이지선씨는 실종사건(납치·감금) 전 영상으로 경찰에 신변보호를 요청한 바 있다.
과거 납치·감금 가담 장남 진술 토대로 수사 진행“수사 중, 기다리라”는 말 만… “부실 수사 규탄”[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인천 일가족 실종사고를 수사 중인 인천서부경찰이 실종된 지 21일이 지나도록 현재 신변에 대한 생사확인조차 못하고 있어 부실수사 논란이 일고 있다.16일 인천 남동구 인천지방경찰청에서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강피연, 대표 장주영)는 ‘인천 서부경찰서 일가족 3명 실종사고 부실·미온적 수사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수사력을 총동원해 일가족을 속히 찾아내라”고 촉구했다.인천 서구 연희동에 사는 일가족 3명(아버
일부 시민단체 “경찰, 미온적 대처 말고 철저히 수사해야”“일선 경찰 책무 다하게 해달라” 강신명 경찰청장에 호소[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인천에서 발생한 일가족 실종 사건이 장기화되면서 경찰의 수사 의지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최근 인천에서 부모와 딸을 포함한 일가족이 사라진 지 2주가 넘었지만, 현지 담당 경찰은 여전히 가족의 행방을 찾지 못하고 있다. 일부 시민단체는 경찰의 수사 태도를 지적하면서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실종자 가족 지인에 따르면 이모(29, 여)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3시 30분경 인천에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이 영상을 보시는 경찰관님 나를 꼭 찾아주시고 살려주세요. 나를 이곳(납치·감금 장소)에서 나갈 수 있게 도와주세요.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 실종사건 피해자 이지선씨의 신변보호요청 영상 메시지 일부강제적 종교 교육을 받아들이지 않았던 이지선(여, 28, 인천)씨가 지난달 말 가족을 만나러 간다는 말을 마지막으로 남기고 15일째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실종 전 신변보호요청을 받은 이씨의 지인은 바로 인천 서부경찰서에 실종신고를 했다. 하지만 사건을 접수한 서부경찰서 측은 이번 실종 사건을 가족문제로 치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가 11일 서울 서대문 경찰청 앞에서 실종 사건 수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15일째 연락이 두절된 이지선씨는 실종사건(납치·감금) 전 영상으로 경찰에 신변보호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