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호익 동북아공동체ICT포럼회장/한국디지털융합진흥원장삼성이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SW 인재 육성과 청년 취업 확대를 동시에 해결하기위해 소프트웨어(SW) 인재 1만명을 육성한다. 삼성은 그간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국내외 청소년을 대상으로 SW를 포함한 다양한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해왔다. 또한 이미 발표한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결정한 ‘180조원 투자’ 계획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5년간 청년 구직자 1만명에게 맞춤형 교육을 하고 교육 참가자에게 매달 100만원의 교육지원비를 지원하겠다고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우리나라 옛 속담에 ‘공든 탑이 무너지랴’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정반대로 ‘공든 탑도 개미구멍으로 무너진다’는 속담도 있다. 왜 우리 선조들은 전혀 상반되는 이 두 속담을 사용했는지에 대한 해답을 최근 깨닫게 해준 사건이 있었다. 얼마 전 대기업들이 사회와 화합하고 상생하기 위해 펼치는 사회공헌활동들에 대한 기사작성차 사실 확인을 위해 한 대기업 홍보실로 전화했다. 수억 원의 자금을 투자해 홍보를 하는 대기업답게 친절한 목소리로 응대하는 대기업 홍보실직원을 기대했건만 수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담당 직원의 목
지난해 말 통계청이 발표한 공식 실업자인 81만 명보다 많은 ‘사실상 실업자’에 해당하는 수가 300만 명을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가 공식 발표한 실업자 수는 81만 명이지만 잠재적 실업자에 해당하는 취업준비생 56만 명과 주당 18시간 미만 취업자 92만 명, 구직을 포기하거나 명예퇴직자 100만 명은 집계되지 않아 현실적 차이가 컸다. 관련 통계가 처음 나온 2003년 264만 명이던 것에 비하면 최대 65만 명이나 늘어 사회적 고용불안이 고조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정부의 통계치를 보면 실업률이 양호한 수준이지만 ‘비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