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24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인천교통공사, 인천테크노파크(TP)와 ‘스마트교통 분야 스타트업 육성 지원을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변주영 인천경제청 차장(청장 직무대행), 김성환 인천교통공사 사장, 이주호 인천테크노파크 원장 등이 참석했다.협약의 주요 골자는 스마트 교통 분야 혁신 스타트업 공동 발굴·육성, 스타트업 제품·서비스의 조기 상용화 지원을 위한 실증 프로그램 운영, 실증 지원을 위한 협력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 등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스타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유정복 시장이 시 산하기관의 2024년 주요 현안 사업 점검에 나선다.인천시는 오는 19일부터 7개 공사·공단의 2024년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핵심사업과 기관 간 협조가 필요한 현안 사항에 대해 효율적인 협업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일정은 지난 연말 2024년 경제·문화 등 주요 분야별 업무보고에 이은 것으로, 산하기관을 직접 방문해 현안 사업들을 논의하고 일선 현장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19일 인천교통공사를 시작으로 인천도시공사, 인천시설공단, 인천관광공사, 인천테크노파크, 인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교통공사는 월미바다열차의 2024년 법정 정기검사를 위해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임시휴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번 정기검사는 궤도운송법에 따라 매년 실시되는 것으로, 감독관청인 인천 중구청이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의뢰해 진행된다.정기검사는 차량, 궤도 등 전 분야에 걸쳐 현장 위주로 진행되며 검사가 끝나는 주말인 2월 3일(토)부터 정상적으로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다.공사 김성완 사장은 “월미바다열차의 안전운행을 위해 실시하는 법정 정기검사로 부득이 운행을 일시 중지하게 되는 점에 대해 시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지난 9일 청라BRT차고지에서 전기좌석버스 11대 신규 도입에 따라 ‘친환경 전기좌석버스 도입 축하행사 및 시승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공사는 ㈜우진산전에서 제작한 국산 프리미엄급 전기좌석버스 42인승을 작년 12월 말에 납품받아 약 한 달간 시운전을 통해 안전성을 검증했다.검증된 차량을 등록 절차에 따라 이번 달까지 순차적으로 운행에 투입해 모든 시간대에 입석을 지양하고 러시아워 평균 5분, 그 외 시간대 평균 10분 간격으로 전면좌석제를 시행한다.공사 김성완 사장은 “
장순휘 정치학박사/ 한국문화안보연구원 부원장에스컬레이터(Escalator)는 자동적으로 위아래층으로 오르내릴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계단모양의 ‘승강기(昇降機)’이며, 순화어로 ‘자동계단’이다. 19세기 말 현대형 승강기를 최초로 개발한 미국의 오티스 엘리베이터(Ottis Elivator)에 의해 발명됐다. 에스컬레이터는 주로 지하철역의 출입구에 걸어서 이동하기 불편한 계단 같은 곳에 설치돼 생활의 편리성을 주고 있는 문명의 이기(利器)이다. 의아하겠지만 보험법에서는 에스컬레이터는 기타 교통수단으로 분류한다.‘승강기’는 2019년 기준
[인천=뉴시스] 전국적으로 빈대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13일 인천시 남동구 인천교통공사 운연차량사업소에서 관계자들이 인천지하철 2호선 열차 내부를 스팀청소기를 이용해 물리적 방역을 하고 있다. 인천교통공사는 선재적으로 월 1회 화학적 방역, 주 1회 물리적 방역을 하고 있다. 2023.11.13.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교통공사가 코로나19로 3년간 중단된 인천도시철도 2호선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무더위 쉼터는 인천도시철도 2호선 시민공원역 등 11개 지정역에서 당일(31일)부터 오는 8월 23일까지 4주간 운영한다.무더위 쉼터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대형선풍기를 설치하고 부채, 물티슈, 하늘수 등 온열질환 예방 물품을 무료로 제공한다.공사 관계자는 “3년 만에 운영되는 무더위 쉼터가 고객에게 시원한 휴식처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인천도시철도를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인천지하철 역사 내 청소년문화마당 이용 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인천시가 설치하고 인천교통공사와 인천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함께 운영하는 청소년문화마당은 인천지하철 1호선과 2호선의 인천시청역, 계산역, 경인교대역, 남동구청역에 9개소가 설치돼 있다.춤 연습무대로 청소년들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자율 이용 공간으로 지난 2007년 설치돼 2021년까지 매해 4만 5000여명의 청소년이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난 2022년까지 운영이 중단된 상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청라~강서 BRT 운행 차량 2대를 추가로 투입한다고 28일 밝혔다. 공사는 오는 8월 1일부터 BRT 운행 대수를 현재 18대에서 20대로 늘리고 운행 횟수도 110회에서 115회로 5회 늘려 좌석 이용률을 99.7%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청라~강서 BRT(7700번)는 지난 3월 20일부터 노선을 청라~화곡 구간으로 단축했고 공사는 노선 단축을 통해 수송 능력을 30% 향상시키면서 좌석제를 시행하고 있다.청라~강서 BRT는 지난해 이용객이 150만명에 달했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가 28일 제11기 시민 모니터 간담회를 개최하고 우수 시민 모니터 3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시민 모니터는 인천도시철도 1, 2호선과 7호선, BRT, GRT 등 공사의 모든 사업장을 이용하는 시민의 눈높이에서 모니터링하고 개선과제를 도출하는 등 안전 및 고객서비스 개선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이번 제11기 시민 모니터는 지난 1년간의 활동을 통해 서비스 관련 17건, 시설물 관련 34건을 개선 제안하는 등 다방면의 활동을 펼쳤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외부 고객만족도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와 시 산하 16개 공공기관장이 사회적 책임을 넘어 기업의 인권 존중의 책임, 인권침해 구제 방안 마련 등 공공기관의 인권경영 협력을 약속했다.시는 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시 소속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16개 기관장들과 함께 시민의 인권보호 및 인권문화 확산 등 공공기관의 인권경영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인권경영 제도화를 위한 체제 구축 지원과 협력 활동 ▲인권교육·홍보콘텐츠 공동 개발 및 활용을 위한 상호협력 ▲시민의 인권증진 및 인권문화 확산을 위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신도시 대중교통 혼잡도 개선과 원도심 주차공간 확충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다.시는 신축 아파트 입주지역에 시내버스 13개 노선 109대를 증차하고 오는 2026년까지 원도심의 주차공간 1만 5000면을 추가 확보를 목표로 ‘시민행복 교통대책’을 수립했다고 30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신축 아파트 등 입주단지가 밀집된 검단신도시는 올해 3월 말 기준 2만 538세대(5만 4055명이 거주)의 입주민이 증가하면서 서울 방면 통근자가 급증하는 추세다.현재 시가 관리하는 광역버스 혼잡노선은 직행좌석 7개
[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김포골드라인 혼잡률 개선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나선 가운데 24일 김포도시철도지부가 안전한 운영을 위해 김포시가 직접 운영할 것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김포시는 시민 부담 가중을 이유로 신중하게 바라봐야 한다는 입장이다.전국철도지하철노동조합협의회와 공공운수노조 김포도시철도지부는 24일 오전 김포시청 앞에서 이같은 내용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을 김포시가 직접 운영해 시민 안전을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현재 서울교통공사의 자회사가 위탁받아 5년간 운영 중인 김포골드라인은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교통공사가 2023년 프로야구 문학경기장 개막전(4월 1~ 2일)을 대비해 이용객 안전과 도시철도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임시열차를 추가 투입한다. 공사는 이번 프로야구 개막경기 관람에 1만 4000여명 이상이 문학경기장역을 이용할 것으로 보고 이 역의 노후 에스컬레이터 3대를 교체 공사해 전날인 30일 조기 개통했다. 또 문학경기장역 승강장 안전문과 승강설비 등 역사 시설물 특별 사전점검 및 승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개막전 기간 동안 안전 인력도 추가 배치한다.이밖에 개막전 경기 종료 후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언론인클럽 신임 회장에 유중호 부회장이 추대됐다.인천언론인클럽은 29일 클럽 회의실에서 열린 제23차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유중호 인천언론인클럽 부회장을 제13대 회장에 추대했다고 밝혔다.유중호 신임 회장은 취임 인사에서 “지역 언론인의 유대 강화와 공감대를 형성해 인천 발전에 최선 다할 것”이라며 “언론인들과의 소통 강화하고 시민대학을 열어 기자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그는 또 “전임 회장들과 선·후배들이 잘 이끌어 온 언론인클럽의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서울 7호선 부천(까치울~상동) 구간을 중단 없이 운영하게 됐다고 19일 밝혔다.서울7호선 부천구간은 지난 2012년 10월 개통 이후 서울교통공사와 부천시가 협약해 서울교통공사에서 운영하다 2022년 1월부터 인천교통공사에서 역무, 승무, 기술 분야를 운영 중이다.그러나 이달 28일 협약기간 만료를 앞두고 관련기관 간 협의가 지연되면서 운행중단이 우려된 상황에서 지난 15일 인천교통공사와 부천시가 ‘서울7호선 운영권 관련 신규 협약’을 체결하면서 이 구간에 대해 인천교통공사에서 지속 운영하기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교육청 진로교육센터가 ‘진로교육 영상 콘텐츠 및 자료집 5종’을 발간해 배포한다고 밝혔다.지역 청소년들의 진로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자료집에는 인천지역 우수 진로체험프로그램 사례집과 우수 진로체험처 가이드맵, 웹진 꿈지락talk, 고등학생들의 1일 인턴도전기를 담은 진로교육 영상 콘텐츠 및 활용 매뉴얼 등 5종이 수록됐다.우수 진로체험프로그램 사례집과 가이드맵은 인천지역 9개 지자체 진로체험지원센터와 연합해 지역별 우수 진로체험처의 정보와 초‧중‧고 수준별로 구성된 우수 진로체험 프로그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교통공사가 BRT(7700번) 노선조정 및 좌석제로 운행된다고 18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내달 20일부터 청라~강서 BRT노선(7700번)을 청라로봇타워~가양역(왕복50km)에서 청라BRT차고지~화곡역(왕복47.6km)으로 2.4km 단축해 운행하게 된다. 동시에 청라~강서 BRT 노선의 모든 차량에 빈자리표시기를 설치해 입석을 금지하는 BRT 좌석제를 전면 시행할 예정이다. 청라~강서 BRT노선(7700번) 노선조정 및 좌석제를 시행함에 따라 평일 기준으로 운행횟수는 84회→ 104회로 20회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 남동구가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안심 무인택배함’을 간석오거리역으로 이전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간석오거리역은 간석 1~4동과 인접해 있으며, 하루 이용객이 1만 9000여명으로 유동 인구가 많아 안심 무인택배함의 필요성이 높다. 구는 택배함 설치를 위해 인천교통공사와 임대차계약 체결을 체결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인천교통공사의 협조로 인천지하철 1·2호선 내·외부에 이전 홍보를 진행 중이다. ‘안심 무인택배함’은 택배 물품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수령할 수 있는 시스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9일 인천교통공사를 찾아 2023년도 인천교통공사 주요업무계획과 현안사항을 공유 및 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인천교통공사는 2023년 경영 목표인 ‘지속 성장 창출과 성과 중심 책임경영’을 중심으로 올해 사업 전반에 대해 설명했다. 구체적인 사업으로는 ▲인천 1호선 노후시설 개선을 통한 교통안전 강화 ▲열차 안전운행에 필수요건인 전력․궤도․신호설비 개량사업 추진 ▲사회적 약자 이동편의 개선(장애인 콜택시 특장차 신차 61대 추가 투입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