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강원=이현복 기자] 춘천막국수닭갈비 축제에서 부상을 입었던 60대 남성이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춘천시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축제장 내 안전을 더욱 강화하는 등 사고 없는 축제 마무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밤 9시 18분께 춘천막국수닭갈비 축제장 불꽃쇼 발사 장소 인근에서 A(64)씨의 눈꺼풀 위에 불꽃 탄피가 떨어졌다.사고 발생 이후 A씨는 현장에서 대기중인 소방관의 응급조치 후, 119구급차를 통해 응급실로 이송되어 진료 후 14일 새벽 귀가했다.이후 A씨는 지역 내 대학
[천지일보 춘천=이현복 기자] 도심에서 떠나 친구, 연인, 가족 누구와 함께해도 좋은 여행지가 있다. 그냥 ‘막’ 떠나도 후회하지 않을 만만하게 다녀올 수 있는 강원도 춘천에는 빼놓을 수 없는 명물이 있다. 바로 바늘과 실처럼 떼놓을 수 없는 ‘막국수’와 ‘닭갈비’다.강원도 춘천을 대표하는 먹거리인 막국수와 닭갈비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제16회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가 13~18일까지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임시주차장 일원에서 펼쳐진다.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는 춘천의 대표적인 향토음식인 막국수와 닭갈비를 소개하는 지역축제다. 풍성한 프로그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풀무원의 생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코로나19로 지친 고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키 위해 내달 30일까지 풀무원이 운영하는 전국 휴게소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힘내요! 대한민국‘ 희망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고객들의 활기찬 삶을 응원하고 인삼의 대표산지인 금산지역 농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운영하는 전국 휴게소 전문식당가에서 풀무원푸드앤컬처 선정 인기메뉴 또는 ‘금산 새싹 인삼’이 들어간 신메뉴 7종을 주문하면 ‘금산 새싹 인삼’ 한뿌리를 제공
[천지일보 춘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춘천시(시장 이재수)가 ‘춘천 닭갈비’를 내년 하반기에 군 급식 품목 지정과 납품계획을 추진하고 있다.현재 닭갈비는 군 급식 품목으로 지정돼 있지 않아 납품을 할 수 없다.시는 군 급식 품목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매년 1월 해당 식품 가공업체가 국방부에 직접 신청을 해야 한다.군급식 품목 지정을 위해 시는 군 급식 납품 의사가 있는 가공업체 1~2개를 선정해 품목 지정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내년 1월 군 급식 품목 지정을 위한 참가신청서를 국방부에 제출하면 서류심사, 설명회와 시식회,
[천지일보 춘천=김성규 기자] 11일 강원도 춘천시 춘천역 앞 행사장에서 ‘2019 춘천막국수닭갈비 축제’(11~16일)가 열린 가운데 시민들이 닭갈비 부스 앞에서 닭갈비를 먹으려고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축제장에서는 불꽃쇼, 가요제, 뮤지컬, 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프로그램과 체험부스가 운영된다.축제기간인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춘천막국수체험 박물관 ▲소양강댐 ▲옥광산 ▲스카이워크 ▲애니메이션박물관 ▲강촌레일바이크 ▲물레길 등을 둘러볼 수 있는 삼색나들이 투어버스가 운영된다.
(인터뷰: 홍길두 할머니(92세) | 춘천 한일막국수집)반죽 꼭꼭 쳐서 잘 누르고 김칫국이 맛있으면 맛있어. 옛날에는 막국수를 겨울에 많이 먹었다고 하는데 이북서는 겨울에 노니끼니 농사짓고 다 놀잖아 다. 그러면 노니끼니 노는 바람에 이제 가 한 잔씩 먹자 그러면 여럿이서 밀내에 가서 먹지.[천지일보·천지TV=김미라 기자] 사람은 그 사람이 먹는 음식이 결정한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음식은 그 음식을 만든 땅이 결정한다고도 볼 수 있다.예로부터 굳건한 기상과 절개를 상징하는 강원도는 거칠고 투박하지만풋풋하고 맛좋은 건강음식이 많기로 유
역사는 기록된다. 남겨진 유물은 그 당시 상황을 말해 주며 후대에 전해진다. 역사는 미래를 바라볼 때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한다. 이 같은 역사적 기록과 유물을 보관하고 대중에게 알리는 장소가 박물관이다. 이와 관련, `이달에 만나본 박물관' 연재 기사를 통해 박물관이 담고 있는 이야기에 귀 기울여보자.반죽을 ‘방금’ 눌러 뽑은 국수농촌서 특별한 손님에게 대접동치미에 마는 방식 북한 동일[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막국수의 ‘막’은 ‘방금’이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반죽을 방금 눌러 뽑은 국수가 막국수죠.”주위에서 자주 볼 수 있고
[천지일보 춘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춘천막국수 체험박물관 2층 막국수 체험장에서 10일 가족 관광객이 메밀 반죽을 압착기에 넣고 눌러서 막국수 면을 뽑고 있다.춘천막국수 체험박물관에서는 메밀전시관, 막국수 제조법, 막국수 유래, 막국수체험 등 막국수에 대한 역사를 볼 수 있다.
[천지일보 춘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춘천시 춘천역 일원에서 2일 2017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가 열린 가운데 행사장 한편에 위치한 씨름장 대회장 부스에서 춘천소양강배전국장사씨름대회가 열리고 있다.2017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는 8월 29일~9월3일 열리며 행사기간동안 ▲100인분 막국수·닭갈비 도전기네스 ▲개그 라이브 콘서트 ▲저명셰프전 ▲전통막국수 만들기 ▲전통연희 줄타기 공연 ▲마당놀이극 ▲읍·면·동 씨름대회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천지일보 춘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춘천시 춘천역 일원에서 2일 2017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가 열린 가운데 닭갈비 부스에서 시민들이 닭갈비를 먹으려고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2017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는 8월 29일~9월3일 열리며 행사기간동안 ▲100인분 막국수·닭갈비 도전기네스 ▲개그 라이브 콘서트 ▲저명셰프전 ▲전통막국수 만들기 ▲전통연희 줄타기 공연 ▲마당놀이극 ▲읍·면·동 씨름대회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천지일보 춘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춘천시 춘천역 일원에서 2일 2017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가 열린 가운데 이곳을 찾은 시민들이 닭갈비와 볶음밥을 먹고 있다.2017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는 8월 29일~9월3일 열리며 행사기간동안 ▲100인분 막국수·닭갈비 도전기네스 ▲개그 라이브 콘서트 ▲저명셰프전 ▲전통막국수 만들기 ▲전통연희 줄타기 공연 ▲마당놀이극 ▲읍·면·동 씨름대회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천지일보 춘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춘천시(시장 최동용)의 메밀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12일 춘천시에 따르면 올해 메밀 수매량은 10톤으로 지난해 4톤보다 2배 이상 늘어났다.막국수의 고장을 알리기 위해 춘천시는 올해 관광용으로 서면과 강촌에 대규모 메밀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농가에는 종자와 농자재 구입비를 지원했다.시는 20~21일 농가에서 생산한 메밀을 춘천막국수협의회 영농조합법인을 통해 매입하며 매입가는 다른 작물보다 높은 kg당 A급 4600원, B급 4200원이다.시 관계자는 “등급별 가격이 다르므로 농가
[천지일보 춘천=김성규 기자] 춘천시는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를 올해부터 지역 화합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읍면동 대항 씨름대회’를 개최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김성수)는 지역 대표 향토음식 축제에 걸맞게 한정된 축제 공간에서 벗어나 25개 읍면동 전체로 축제 범위를 넓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읍면동 대항 씨름대회는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리며, 남자 3명과 여자 2명으로 짜여진 단체전, 개인전으로 진행된다. 결승전은 8월 29일 예정된 소양강배 천하장사씨름대회 개막식
[천지일보 춘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춘천시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각종 행사가 연기 또는 축소 개최된다.시는 세월호 여객선 참사로 온 국민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각종 행사를 대폭 축소거나 연기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5월 5일 어린이날 대축제는 예정대로 개최되나 축소 개최하며, 내달 25일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는 취소됐다.또한 5월 춘천막국수 닭갈비 축제는 무기한 연기됐으며 대규모 국제행사인 문화예술 축제는 대폭 축소해 실내 공연위주로 진행된다.춘천마임축제 중 주 행사인 아수라장은 취소돼 공연 위주로만 열린다.춘천시 관계자
나라 사랑한 쌀혁명가··· 국민건강 지키려 ‘한국형 쌀국수’ 개발 [천지일보=백하나 기자] “쌀을 먹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건강 독립운동의 길입니다.” (주)우리미단의 박석린(52) 대표는 자신을 ‘쌀혁명가’로 소개했다.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무너진 한국인의 건강을 쌀 먹기를 통해 회복하고 있기 때문이란다. 박 대표는 “한국인의 건강은 미국의 밀가루와 육류, 중국의 저급한 농수산물, 일본의 식품첨가물 등으로 심각하게 망가져 있다”며 “우리나라가 영토는 독립했을지 모르지만 식문화는 아직까지 식민지배 상태에 있다”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그
2009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가 ‘멋있는 추억, 맛있는 여행’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8월 26일~31일까지 개최한다. 6일간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춘천시 수변공원과 시내 일원 막국수, 닭갈비 업소에서 열린다.행사는 춘천지역 막국수, 닭갈비업소가 각각의 손맛을 자랑하는 부스를 설치‧운영하는 가운데 예년보다 풍성한 시식회, 공연, 전시, 체험행사 등을 마련해 춘천의 멋과 맛을 선사한다.이번 2009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는 행사기간 내내 100인분의 막국수, 닭갈비 시식행사가 펼쳐진다. 또 작년에 이에 두 번째로 개최되는 제2회 춘천향토음식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