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공주=박주환 기자]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기계자동차공학부 신중한 교수(레이저응용가공연구실), 이동경 교수(레이저가공디자인연구실) 연구팀이 LG 전자 타겟 랩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LG전자 타겟 랩은 산업체와 연구실의 지속적인 협업 및 교류를 통해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자 시행되는 제도로, LG전자의 산학장학생 프로그램이다.연구실 대학원생들은 별도의 채용전형 프로세스를 통해 석·박사 급 인재들에 대한 산학장학금 및 입사확정 혜택을 받는다. 석·박사 과정 중 함께 과제를 진행하는 LG전자의 직원을 선배사원으로 지정
아산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은 ‘한국 산업 근대화의 주역’ ‘세기의 도전자’ ‘위기의 승부사’ 등 다양한 수식어가 방증하듯 현대경제사와 궤를 같이한 한국의 대표 기업가다. 아산이 일군 현대그룹은 자동차와 조선, 건설, 유통, 자재, 금융 등 주요 산업을 아우르는 글로벌 기업들로 성장해 경제뿐만 아니라 사회·정치적으로 한국 사회에 큰 족적을 남겼다. 1990년대 정몽헌 당시 현대전자 대표이사가 직접 스카우트해 현대전자에도 몸 담았던 박광수 칼럼니스트가 올해 75주년을 맞은 현대그룹을 파헤쳐본다. 현대모비스 성장과정 및 경영철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전국금속노동조합 소속 현대차그룹 계열사 노조원들이 26일 오전 서울 서초구 현대기아자동차 본사 앞에서 열린 ‘현대기아그룹사 차별적 가이드라인 분쇄! 격려금 동일지급 쟁취! 그룹사 공동투쟁 선포 기자회견’에서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다.앞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지난 21~22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미국 내 전기차 전용 공장 조성, 로보틱스·인공지능(AI) 개발 등 13조원 규모의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현대차그룹 계열 노동조합은 국내 일자리 확대 등을 주장하며 공동투쟁을 선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전국금속노동조합 소속 현대차그룹 계열사 노조원들이 26일 오전 서울 서초구 현대기아자동차 본사 앞에서 열린 ‘현대기아그룹사 차별적 가이드라인 분쇄! 격려금 동일지급 쟁취! 그룹사 공동투쟁 선포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앞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지난 21~22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미국 내 전기차 전용 공장 조성, 로보틱스·인공지능(AI) 개발 등 13조원 규모의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현대차그룹 계열 노동조합은 국내 일자리 확대 등을 주장하며 공동투쟁을 선포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전국금속노동조합 소속 현대차그룹 계열사 노조원들이 26일 오전 서울 서초구 현대기아자동차 본사 앞에서 열린 ‘현대기아그룹사 차별적 가이드라인 분쇄! 격려금 동일지급 쟁취! 그룹사 공동투쟁 선포 기자회견’에서 기자회견 낭독을 마친 뒤 구호를 외치고 있다.앞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지난 21~22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미국 내 전기차 전용 공장 조성, 로보틱스·인공지능(AI) 개발 등 13조원 규모의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현대차그룹 계열 노동조합은 국내 일자리 확대 등을 주장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전국금속노동조합 소속 현대차그룹 계열사 노조원들이 26일 오전 서울 서초구 현대기아자동차 본사 앞에서 열린 ‘현대기아그룹사 차별적 가이드라인 분쇄! 격려금 동일지급 쟁취! 그룹사 공동투쟁 선포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앞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지난 21~22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미국 내 전기차 전용 공장 조성, 로보틱스·인공지능(AI) 개발 등 13조원 규모의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현대차그룹 계열 노동조합은 국내 일자리 확대 등을 주장하며 공동투쟁을 선언했다.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SK이노베이션과 미래 모빌리티(Mobility) 산업의 핵심인 전기차 배터리 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협력한다.현대·기아차와 SK이노베이션은 ▲리스·렌탈 등 전기차 배터리 판매 ▲배터리 관리 서비스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및 재활용 등 전기차 배터리 관련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모빌리티-배터리사 간 협력 체계를 검증해 나갈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이번 협력은 전기차 배터리 생애 주기 전반에 걸쳐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친환경성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에 양측이 공감해 이뤄졌다.특히 배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소프트웨어 등 정보기술(IT) 개발 환경을 전면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한다.현대·기아차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과 함께 IT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비대면 IT 개발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11일 밝혔다.현대오토에버와 공동으로 구축한 비대면 IT 개발 플랫폼은 소프트웨어 개발에 필요한 각종 인프라와 프로그램 개발 툴(도구)을 클라우드 방식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보안 지침과 개발 프로세스를 새로운 환경에 맞게 보완하고 협력사 의견을 수렴해 개발 시
현대차, 2년 연속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 선정[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글로벌 환경경영 인증기관인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가 실시한 2019년도 평가에서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는 다우존스 지속가능성지수(DJSI), FTSE4GOOD 지수 등과 함께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가장 공신력 있는 지표로 인정받고 있다.전 세계 금융투자기관의 위임을 받아 각국 주요 상장기업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친환경 전기화물차 보급 확대를 통해 수송 분야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정부, 자동차 제조사, 물류업체가 함께 나선다.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24일 서울 송파구 동남권 물류단지에서 환경부가 주관하는 ‘전기화물차 보급 확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전기화물차 보급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강화’를 주요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MOU) 체결식에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 공영운 현대·기아차 사장,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 박근희 CJ 대한통운 대표이사, 박찬복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이사, 노삼석 ㈜한진 대표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가동 중단된 현대자동차 터키공장이 20일 가동을 재개했다.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터키공장은 이날 정상적으로 가동을 재개했다. 터키공장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9일까지 3주 이상 가동을 중단한 바 있다. 터키 공장의 연간 생산 규모는 약 20만대로 유럽전략형 차인 i20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현대차와 기아차의 유럽 공장은 속속 가동을 재개하고 있다.앞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은 지난 13일부터 부분 가동 체제로 전환했으며 지난달 23일 임시 휴업에 들어갔던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자동차가 싱가포르에 ‘현대 모빌리티 글로벌 혁신 센터(HMGICs)’를 건립하고 미래 파괴적 혁신을 주도하는 역량을 갖춘다.HMGICs는 ‘연구개발(R&D)-비즈니스-제조’ 등 미래 모빌리티 가치사슬(Value Chain) 전반을 혁신할 새로운 사업과 기술을 개발하고 검증하는 신개념 오픈이노베이션 랩(Lab)이다.올해 5월 착공에 들어가는 HMGICs는 싱가포르 서부 주롱 산업단지에 위치하며, 부지 4만4000㎡(1만 3000평), 건축면적 2만 8000㎡(8500평) 규모로 2022년 하반기 완공을 목
전국 블루핸즈 1374개소·오토큐 800개소 대상[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경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비스협력사를 위해 총 22억원 규모의 가맹금 지원에 나선다.현대·기아차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매출 손실을 겪고 있는 서비스협력사 블루핸즈와 오토큐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가맹금을 감면한다고 16일 밝혔다.3월에는 코로나19 피해가 심각한 대구, 경북 지역의 블루핸즈 143개소와 오토큐 73개소의 가맹금을 전부 면제하고, 이외 지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모비스가 미국의 대표적인 하이엔드 오디오 기업인 KRELL과 협업해 개발한 차량용 프리미엄 사운드 브랜드가 독일 레드닷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현대모비스는 프리미엄 카오디오 브랜드인 KRELL이 지난해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현대기아자동차 13개 차종에 적용돼 있는 KRELL 사운드는 지난달 미국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 박람회인 CES에서 현대모비스의 미래 콘셉트 차량인 엠비전 에스(M.Vision S)에 장착돼 관람객들의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최근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을 위해 1500만 위안(약 25억 3000만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현대차그룹은 우한에 방호복과 마스크, 고글, 개인 방호용품 등 500만 위안(약 8억 4000만원) 상당의 의료용 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국 의료 시설과 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1000만 위안(약 16억 9000만원)도 기탁한다.이번 기금은 현대차그룹 본사와 중국 내 그룹 계열사가 함께 마련한다. 현대차그룹 본사가 500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페렴’이 전 세계로 급속도로 퍼져나가고 있는 가운데 현대·기아자동차가 중국 주재원 가족들에게 한국으로 귀국하라는 지침을 내렸다.28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최고경영진은 중국 주재원 가족들을 29일 자정까지 모두 한국으로 귀국하도록 권고하는 지침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중국에 체류 중인 현대·기아차 주재원 가족들은 긴급귀국하게 된다. 긴급 귀국에 따른 항공·숙박비는 회사가 제공하기로 했다.중국에 체류 중인 주재원은 현지에서 재택근무를 하며 외부 접촉을 최소화하기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차·LG화학이 국내에 전기자동차 배터리 합작법인을 세울 것이라는 언론 보도에 대해 “확정된 바 없다”라고 밝혔다.현대차그룹은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동화 전략과 관련해 글로벌 배터리 업체들과 다각적 협력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특정 업체와의 제휴 등은 확정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LG화학도 “현대차와 다각적 미래협력방안을 검토 중이나 전략적 제휴가 확정된 바 없다”라고 전했다.한편 지난 19일 일부 언론은 현대차와 LG화학이 올해 안에 충남 당진에 전기차 배터리셀 합작법인을 설립한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설을 앞두고 납품대금 조기 지급과 온누리 상품권 구매를 통해 상생활동에 나선다.현대차그룹은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대금 1조 73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설 연휴 전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이번 현대차그룹의 납품대금 조기 지급은 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현대건설·현대제철·현대위아 등 6개 회사에 부품 및 원자재, 소모품 등을 납품하는 3000여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협력사들은 현대차그룹으로부터 예정된 지급일보다 최대 23일 일찍 대금을 지급받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