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B 중계방송 해설자로 등장[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4일 2024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홈경기(롯데전)을 관람하고 한화이글스를 응원했다.이장우 시장은 경기에 앞서 마운드에 올라 시구자로 나섰고 이후 CMB 중계방송 해설자로 출연했다.이 시장은 “한화이글스가 10년 만에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이글스의 돌풍처럼 대전시도 일류경제도시로 도약할 것”이라 말했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텔레콤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와 AI 기반 골프 영상 아카이브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오는 4월 론칭하는 골프 데이터 방송에 탑재될 기술과 관련됐다. 골프 방송의 선수 샷 영상에 데이터를 결합해 시청자가 선호 선수의 샷 영상과 기록 및 과거 영상들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KLPGA는 그동안 수작업으로 협회 소속 선수들의 영상과 기록을 결합한 아카이브 작업을 해 왔다. 이번에 SK텔레콤·SK브로드밴드의 AI 미디어 기술을 협회의 영상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가 ‘지역특성 살리기 사업’ 공모 최종결과 전국 특·광역시 중 최다로 선정된 성과를 거뒀다.올해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한 ‘지역특성 살리기 사업’은 지역 고유의 특성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한 지자체별 사업을 제안받아 그중 우수 사업을 행정안전부에서 선정한다.특·광역시 선정 현황을 살펴보면 부산·인천·대전·울산은 각 1곳씩 선정됐으며 서울과 광주는 선정되지 않았다. 대구는 동구·북구·수성구에서 각 1곳씩 선정돼 총 3곳 선정됐다.공모사업은 ▲소규모 마을경제 활력제고 ▲지역특성 활용 로컬디자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SO 공동기획으로 내보내고 있는 ‘지역소멸’의 문제를 다른 보도물부터 지자체의 안전불감증을 지속해서 고발한 프로그램 등을 높이 평가했다.협회는 30일 ‘제57회 지역채널 우수프로그램 시상식’을 개최하고 115편의 후보작 중 보도 4편, 정규 2편, 특집 2편 등 분야별 총 8개의 우수작을 발표했다.보도 분야는 ▲농어촌 열악한 의료현실 실태 연속보도 (LG헬로비전 영동방송) ▲상인들 ‘다 죽겠네’… 주민 간 갈등까지, 어느 신축 주상복합아파트의 ‘그늘’(SK브로드밴드 수원방송) ▲대심도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CMB가 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에서 선정하는 ‘2022년 유료방송 자율개선 우수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유료방송 자율개선 우수 사업자’는 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이 IPTV와 위성방송, 케이블 MSO 5개사를 대상으로 가입자 수 대비 불공정행위 의심 건수, 전년도 분석 결과 대비 증감율, 가입자 수 대비 국민신문고 접수민원 건수, 분기별 평균 의심 건수 증감율 등을 기준으로 유료방송 사업자의 불공정행위에 대한 자정 노력 및 정부 정책추진에 대한 협조를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CMB
러시아가 미국과 맺은 핵군축 조약인 ‘신전략무기감축협정’(New START·뉴스타트) 참여를 중단하는 법안을 의회에 제출했다고 타스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뱌체슬라프 러시아 국가두마(하원) 의장은 이날 기자들에게 “미·러 뉴스타트 조약에 러시아 참여를 중단하는 법안 초안이 하원에 제출됐다”며 “국제문제 및 국방 위원회에 제출됐다”고 밝혔다. 연방하원 전자 데이터베이스에 게시된 초안에는 러시아의 뉴스타트 참여 재개 여부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결정할 것이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고 타스 통신이 전했다. 뱌체슬라프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유료방송사업자 품질평가 결과 IPTV의 이용도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IPTV 중에서는 LG유플러스가, MSO 중에서는 CMB가 가장 평가 점수가 높았다. 분야별 순위로는 IPTV는 KT·SK브로드밴드가 각각 2·3위를 차지했고 MSO는 LG헬로비전·딜라이브·SK브로드밴드·HCN 순으로 이용자 만족도가 높았다. 1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유료방송서비스 품질평가를 실시하고 결과를 공개했다. IPTV·MSO·중소SO·위성 등 전체 18개 유료방송사업자가 제공하는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의 안방 침투력이 무서울 지경이다. 방송 시장에서의 힘은 막강함 그 자체다. IPTV와 케이블 등 기존 유료방송 사업자들은 미디어 시장 변화에 맞춰 장고의 끝에 ‘OTT 플랫폼’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사태가 발생한 2020년부터 넷플릭스·디즈니+·유튜브 등 해외 사업자를 비롯해 티빙·웨이브·왓챠·쿠팡플레이 등 토종 기업들은 치열한 경쟁을 펼쳐 왔다. 이 가운데 경쟁력을 잃어가던 기존 방송 사업자들은 OTT를 품는 전략을 구사하기 시작했다. 유료방송 케이블 시청자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OTT나 통신사와의 경쟁 속에서 케이블의 정체성이 희미해진 건 사실입니다. CMB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객을 최우선 가치로 꾸준히 노력해왔고 케이블에서 가장 긴 58주년을 맞이하게 됐습니다.” 1일 이한담 CMB 회장은 서울 CMB영등포사옥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지난날을 이같이 회상했다. 이날 CMB는 지역과의 상생 전략을 바탕으로 한 신개념 OTT 박스 ‘레인보우TV’ 출시 소식을 발표했다. 레인보우TV는 CMB가 58주년을 맞는 내년 1월 1일에 출시된다. 이 회장은 “서울에서 식당이나 카페에 갈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내년이면 창사 58주년을 맞는 CMB가 사양 산업이 돼 버린 케이블TV를 넘어 OTT를 끌어 안고 ‘로컬멀티플랫폼기업’으로 새로 출발한다. CMB는 ‘더 지역 속으로, 더 이웃 곁으로’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신개념 OTT 박스 ‘레인보우TV’를 출시한다. CMB는 1일 서울 CMB영등포방송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내년 1월 1일 레인보우TV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존·신규 CMB 가입자들에게 신청자에 한해 셋톱박스를 무료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수익 사업이 아닌 사실상 ‘가입자 락인 효과’를 기대한 전략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케이블 종가 CMB가 ‘더 지역 속으로, 더 이웃 곁으로’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신개념 OTT 박스 ‘레인보우TV’를 출시한다. CMB는 1일 서울 CMB영등포방송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내년 1월 1일 레인보우TV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레인보우TV는 미디어, 커머스, 지역정보까지 한 번에 접하는 로컬멀티플랫폼 서비스 제공, 케이블 최초 화면 UI를 ‘스크린 채널’ 방식으로 개발해 모든 이용자에게 편리한 시청 경험 제공, CMB 방송 가입자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단말 무상 보급 등 획기적인 차별화 포인트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지난 11일 ‘제55회 지역채널 우수프로그램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협회는 총 114편의 후보작 중 보도 4편, 정규 2편, 특집 2편, 특별상 2개사 등 분야별 총 10개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특히 ‘수도권 집중 폭우 대응 뉴스 특보’ ‘3년 만에 열린 전국체전 소식 전달’ 등 우리 동네 확성기 역할을 충실히 해낸 HCN과 JCN울산중앙방송에 특별상을 수여하며 박수를 보냈다. 보도 분야는 ▲‘풀뿌리 민주주의 근간’ 기초의회 30년의 역사와 발전 방향을 제시한 기초의회,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CMB가 올 12월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OTT 박스를 출시한다. CMB(회장 이한담)는 최근 OTT 제조업체와 단말 공급 계약을 완료했으며 시청 복지 향상과 혁신 서비스 제공을 위해 OTT 박스를 부가 서비스 상품으로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025년 하반기까지 50만대, 2027년까지 최대 100만대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누적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도입되는 제품은 안드로이드 ATV 4K/UHD OTT STB로 국내사에 의해 제조돼 유럽과 중동 등 세계 각국의 이용자들로부터 호응을 받아 온 글로벌 모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 위해동리단길 관광 활성화 도움[천지일보 광주=서영현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가 특색있는 카페, 음식점이 밀집해 있는 동명동 카페 거리의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지중화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지중화란 지상에 노출된 전신주를 철거해 각종 공중선을 땅속에 묻는 작업이다. 이번 공사는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부설주차장 주변 약 320m 구간 전신주 20기를 철거하고 공중선을 지중화한다.공사에는 한국전력공사, SK텔레콤 외 SK브로드밴드·LG유플러스·CMB광주방송·KCTV 등 4개
미 한반도 전문가들 분석[천지일보=김성완 기자] 한미일 3국 외교장관이 지난주 하와이에서 모여 북한 문제를 논의한 것과 관련해 3국의 대북 공조 의지가 공개적으로 확인됐다는 분석이 15일 나왔다.하지만 구체적인 대응 조치가 나오지 않았고 대북제재 측면에서 한국, 미국과 일본 사이에 입장 차이가 드러났다는 지적도 함께 제기됐다.◆“3국 협의, 北위협 상황서 중요한 기회”에반스 리비어 전 국무부 동아태 담당 수석부차관보는 전날 미국의소리(VOA) 방송과의 전화통화에서 “이번 하와이 협의가 증가하는 북한의 위협에 직면한 상황에서 결속과
[천지일보=손지아 기자] KT가 또다시 먹통 논란에 휩싸였다. KT의 IPTV(인터넷TV) 서비스인 올레TV에서 먹통 현상이 발생했기 때문이다.지난 9일 오후 11시경부터 트위터 등 SNS에는 본격적으로 KT IPTV의 먹통을 호소하는 사용자들의 볼멘소리가 올라오기 시작했다.사용자들의 주장에 따르면 올레TV는 일부 지역에서 또는 일부 채널이 제대로 재생되지 않는 오류가 발생했다.때문에 올레TV 사용자들은 SNS를 통해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일부 사이트에는 100개가 넘는 불만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장애는 10일 0시께 대부분 복구
[천지일보=손지아 기자] KT(대표이사 구현모)의 IPTV(인터넷TV) 서비스 올레TV가 먹통이라며 분통을 터뜨리는 네티즌들의 게시글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9일 오후 11시경부터 트위터 등 SNS에는 본격적으로 KT IPTV의 먹통을 호소하는 사용자들의 볼멘소리가 올라오기 시작했다.사용자들의 주장에 따르면 하남, 용인 수지, 동탄, 성남, 서울 영등포, 동대문 등에서도 IPTV가 제대로 재생되지 않았다. 일부 채널만 나온다고 말하는 네티즌들도 있었다.일부 네티즌은 ‘kt올레티비 안 나오는 화면 보는 법’
[천지일보=손지아 기자] 올해 유료방송 이용자 만족도 평가에서 KT가 1위를 차지했다. KT는 ‘콘텐츠 다양성’ 부문과 영상체감품질에서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LG유플러스는 셋톱박스 시작시간과 채널전환시간이 빨랐고 SK브로드밴드는 VOD(주문형비디오) 광고시간이 가장 짧았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IPTV(인터넷TV), 케이블TV(14개사), 위성방송(1개사)을 대상으로 방송서비스 품질평가를 실시하고 결과를 27일 발표했다.유료방송서비스 품질평가는 유료방송서비스에 대한 객관적인 품질정보를 제공하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으로 질환 저항력을 미리 높이는 ‘예방의학’과 현대 의학의 부족한 점을 한의학 등 다른 의학체계로 보완하는 ‘통합의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질환이 발생하고부터 치료를 시작하는 기존 방식에서 인체의 자생력을 키우는 치료로 패러다임 전환이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이에 자생한방병원은 오는 11월 21일 ‘자생력 증강을 위한 의학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2021 AJA(Annual Jaseng Academic) 국제학술대회를 온라인 개최한다고 8일 밝혔
OTT 규제 위해 부처 간 경쟁 중방통위, 연내 부처 간 합의 예정음저협, OTT 대상 소송 압박 계속OTT “협상 중인데 고소… 황당해”차별화 콘텐츠 지속 수급이 살길“콘텐츠 제작비 보전 시스템 필요”[천지일보=손지아 기자] 내달부터 디즈니+와 넷플릭스가 한국 시장에서 정면 승부를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애플TV까지 합류하는 가운데 토종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들의 한숨이 날로 깊어져 가고 있다.◆“규제 논의만 잔뜩… 실질적 지원은 없어”토종 OTT들은 콘텐츠 경쟁력을 바탕으로 성장해 해외 OTT들의 국내 진입 속에서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