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경기 광명시가 지난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신안군 상호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박우량 신안군수,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 김혁성 신안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두 도시는 이번 협약으로 자매도시로 결연하고 앞으로 행정, 경제, 문화예술, 관광,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하고 지역 자원을 최대한 공유·활용해 주민의 이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시는 광명시와 신안군이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서 기후 위기 대응과
[천지일보=이성애 기자] 19일 충청북도 제천 청풍호의 산세에 사슴 닮은 사슴나무가 자태를 뽐내고 있다. (독자 제공)
[천지일보=이성애 기자] 19일 충청북도 제천 청풍호의 비경이 장엄하게 펼쳐지고 있다. 청풍호는 산과 호수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자연 경관미가 있는 곳이다. (독자 제공)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KGC인삼공사가 국제천연물과학회(ICSB)에서 ‘홍삼 효능과 안전성’이라는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국제 무대에서 대한민국 홍삼의 우수성을 선보인 이번 학회는 지난 15~18일 미국 미시시피주 옥스포드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렸다.대한민국 홍삼의 다양한 효능에 대해 과학적으로 입증된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현지인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세미나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정관장 홍삼 제품 시음 행사를 진행하며 현지인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이날 행사에는 미국식품의약국(FDA), 미국농무부(USDA),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수도권 등에 1주택을 보유한 사람이 인구감소지역 내 주택 1채를 추가 취득하는 경우 받을 수 있는 세제 혜택이 늘어난다. 1주택자가 인구감소지역에 ‘세컨드홈’을 신규 취득할 경우 내야 할 재산세는 94만원, 종합부동산세(종부세)는 71만원까지 줄어들 전망이다.기획재정부는 15일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인구감소지역 부활 3종 프로젝트’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앞서 연초 정부는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해 ▲세컨드홈 활성화 ▲소규모 관광단지 조성 ▲지역특화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서울시가 가상현실을 활용한 거리뷰 등 도시공간 디지털 트윈 ‘에스맵(S-MAP)’ 최신 데이터를 12일 공개한다고 밝혔다.디지털 트윈 에스맵은 서울 전역을 3D(3차원) 지도로 구현하고 그 위에 행정·환경·시민생활 등 도시정보를 결합하고 시뮬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디지털 공간지도다.이번에 새롭게 개선된 S-Map에서는 ▲한강 본류 및 4대 지천(중랑천·홍제천·탄천·안양천) 수변공원과 주요시설을 실감형 공간정보로 구축 ▲한강 바닥 지형의 3차원 제공 ▲2차선 이상 모든 도로의 정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정읍시 수제천보존회가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에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신춘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신춘음악회는 수제천보존회의 올해 첫 공연으로, 새 출발을 다짐하는 의미를 담아 수제천 연주단의 웅장한 연주를 통해 힘찬 선율을 선사한다.특히 이번 음악회에서는 경남 무형문화재 보유자 강동열의 가야금 병창 공연을 선보이며 신관용류 가야금산조를 통해 가야금의 진수를 맛보는 시간도 준비됐다.정읍시 관계자는 “따뜻한 봄을 맞아 열리는 음악회가 시민들의 지치고 바쁜 일상에서 잠시 쉬어가는 쉼표가 되기를 바란다”며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지역구 개표가 막바지에 다다른 가운데 11일 오전 6시 기준 전국 지역구 254곳 중에서 민주당이 161곳, 국민의힘 90곳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진보당은 각 1곳을 차지했다.비례대표 개표는 95% 넘게 진행됐다. 비례대표 46석 가운데 국민의미래 16석, 더불어민주연합 11석, 조국혁신당 10석, 개혁신당 1석 순으로 집계되고 있다.다음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른 11일 오전 6시 기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지역구 및 비례대표 당선인(당선자) 명단.◆더불어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총선 격전지로 분류된 지역이 초접전 양상을 보이는 모습이다. 특히 수도권과 낙동강 벨트 등이 총선 최대승부처로 떠올랐는데 예상 결과를 가늠할 수 없는 상황이다. 현재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접전 지역이 50여곳으로 밝힌 만큼 1석이라도 더 확보하기 위해 사활을 걸고 있다.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비례대표 의석과 격전지 지역의 결과에 따라 ‘110∼130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민주당은 지역구 110곳 우세를 전망하지만 비례 의석과 격전지 결과에 따라 최소 120석에서 최대 151석+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4.10 총선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7일 여야가 전망하는 판세가 각각 다르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전국 254개 지역구 중 각각 55곳, 50곳에서 경합을 주장하고 있다. 양당은 전국 판세를 가르는 수도권·중원과 이번 선거 최대 승부처로 떠오른 낙동강벨트 등 곳곳이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현재 각 당의 선거전략 단위 및 시·도당별 자체 판세분석, 최신 여론조사 추이 등을 종합하면 여당인 국민의힘은 정당투표를 통한 비례대표 의석과 경합 지역의 선전 여하에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하대학교는 최는 인천시체육회로부터 2024년도 학교체육육성 보조금 2억 5000만원을 전달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인하대학교 조명우 총장, 김웅희 대외부총장, 정태욱 학생지원처장과 인천시체육회 이규생 회장, 한상섭 사무처장, 남택훈 전문체육부장 등이 참석했다.인천시체육회는 인하대학교가 운영하는 종목의 선수 육성·훈련 지원을 위해 2억5천만원의 보조금을 전해줬다.학교체육육성 보조금은 운동부 선수들의 2024년도 숙소 운영비, 대회출전비, 훈련비, 훈련용품 구매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인하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이 창립 40주년을 맞았다. 기성교단에서 ‘이단’ 프레임을 씌워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한 온갖 핍박을 일삼는 과정에서도 ‘진리의 말씀’을 찾아나선 성도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면서 신천지예수교회는 급성장을 거듭했다. 특히 지난 2019년 10만 3764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데 이어 2022년과 2023년에 각각 10만 6186명과 10만 8084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유례없는 성장세를 보였다. 신천지예수교회를 다니는 이들은 이구동성으로 “밖에서 듣던 것과 천지차이”라고 말하고 있다.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31일 이커머스 업계 소식을 전한다.◆G마켓, 4월부터 ‘랜더스데이’… 최대 65% 특가딜 100개 쏜다G마켓과 옥션이 오는 4월 7일까지 일주일간 ‘랜더스데이’를 진행한다. 국내외 인기 브랜드와 손잡고 행사 기간 내 최대 65% 할인 가격의 특가딜 100여개를 선보인다.먼저 8곳의 브랜드사와 ‘랜더스 응원단’을 꾸려 인기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랜더스 구단 스폰서 브랜드 및 G마켓 우수 파트너십 브랜드로 구성된 스페셜 코너로 각 브랜드 전용 최대 23% 쿠폰도 제공된다.대표 상품으로는 ▲휠라 남성 포켓절개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28일 시작됐다. 총선까지 13일 남은 가운데 정치권이 사활을 건 레이스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서울 용산에서 각각 출정식을 갖는다.28일 가장 먼저 한동훈 위원장이 선거운동에 나섰다. 장소는 국내 최대 농수산물 도매시장인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이다. 최근 고물가로 인해 악화된 민심을 다독이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국민의힘은 공식 선거운동 기간을 맞아 이날부터 ‘동료 시민과 함께하는 첫 선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7일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을 분열과 대결로 몰아넣는다”며 “물리적, 심리적 내전 상태로 나라가 망하기 직전”이라고 말했다.이 대표는 이날 충주 무학시장, 자유시장을 찾아 “대통령부터 공산전체주의란 교과서에서도 들어보지 못한 이상한 말을 쓰며 내 편만 챙기고 저쪽 편은 다 밀어내니 국민 사이에 적대감이 쌓였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대표는 자신의 흉기 피습 사건과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의 테러 사건을 비교하기도 했다.그는 “소위 야당 당수가 대낮에 목에 칼을 찔렸는데 배 의원이 돌로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7일 충주를 찾아 “기다릴 만큼 기다렸고 참을 만큼 참았다”며 윤석열 정부 심판론에 화력을 집중했다.총선이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충북을 찾아 더불어민주연합과의 합동 선거대책위원회의를 열고 “지난 2년, 우리 국민은 윤 정권에게 충분한 시간과 기회를 줬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대표는 “그러나 돌아온 것은 민생, 경제 몰락, 민주주의 파괴, 미래의 실종, 평화의 위기뿐”이라며 “국민이 명령한다. ‘못 살겠다 심판하자’고 말한다”고 직격했다.이어 그는 “정부
[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정권심판·국민승리 선거대책위원회(충북선대위)’가 제22대 총선 승리를 향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충북선대위는 24일 오후 도당 대회의실에서 제1차 회의를 열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과 총선 대비 전략 등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이해찬 중앙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과 변재일 충청권 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임호선·김병우 상임선대위원장, 총선 후보들과 재보궐선거 후보들, 선대위 주요 구성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해찬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지난 2년 동안 윤석열 정부
[천지일보=천성현 기자] 한국농어촌공사가 스마트농업 확대로 미래 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확보에 힘쓴다고 20일 밝혔다.농어촌공사는 지난 2022년 전북 김제, 경북 상주, 전남 고흥, 경남 밀양 등 4곳에 생산·교육·연구 기능을 모두 갖춘 ‘스마트팜 혁신밸리’ 구축으로 스마트농업을 실현 공간을 마련했으며 지난해에는 스마트농업 전담 조직을 구성해 스마트농업 전환 가속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올해는 ‘지역특화 임대형스마트팜 조성사업’ 확대로 청년 농업인 육성에 힘을 보탠다. 이 사업은 스마트팜 전문교육을 마친 청년들이 시설 투자에
[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충북도가 기업의 투자를 촉진하고 근로자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주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도민 체감형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공모했다고 17알 밝혔다.이는 지난 2월 도정 혁신과 개혁을 위한 충북도 투자유치 전략의 새로운 비전 발표에 따른 후속조치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산업단지 또는 도심지 내 지역 주도의 정주여건 개선시설을 시군에서 신·증축하거나 사업을 시행할 민간사업자를 지자체에서 유치하면 심의·선정 절차를 거쳐 사업당 최대 5억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총 사업비는 15억원(사업당 5억원 한도)
[천지일보=김빛이나·김민철 기자] 22대 국회의원 총선 대진표가 지역구 254개 중 132곳 확정된 가운데 주요 격전지에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대결에 눈길이 쏠린다.4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212곳 지역구에 대한 공천을 확정했다. 민주당은 169곳 지역구에 대한 공천을 확정했다.시도별로는 서울 30곳으로 가장 많이 확정됐다. 이어 경기 24곳, 경남 13곳, 부산 12곳, 충남 8곳, 인천 7곳, 경북 6곳, 대구·전북 4곳, 울산·충북 3곳, 제주 2곳, 세종 1곳 등에서도 대결 구도가 형성됐다.특히 민주당 공천관리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