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2일 서울 경복궁에서 열린 경복궁 별빛야행 사전행사에서 참가자들이 소주방 '도슭수라상'을 체험하고 있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가 배우 김영민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25일 문화재청은 이날 10시 20분 서울 종로구 창덕궁 가정당에서 배우 김영민 씨를 ‘궁능유적본부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위촉식을 개최했다.‘사랑의 불시착(tvN, 2020)’ ‘나의 아저씨(tvN, 2018)’ 등 인기 드라마에 출연해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영민씨는 평소 우리 국가유산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 경복궁 별빛야행, 종묘대제와 같은 주요 궁능유적 행사도 직접 관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궁능유적본부의 홍보대사로서 궁궐과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앞으로 조선 궁궐 중 하나인 창경궁에서도 야간탐방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기존 4대 궁궐에서 운영한 시각장애인 대상 안내해설은 종묘에서도 하반기에 실시된다.◆올봄 국민에게 첫 선보여15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2024 봄 궁중문화축전’ 기간 중 창경궁 야간탐방 프로그램인 ‘물빛연화’가 운영된다. 빛과 창경궁의 자연경관, 첨단 영상기술이 어우러진 미디어아트, 그리고 구간별 해설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문화와 교감할 수 있는 가족 대상 야간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창경궁은 창덕궁의 동쪽에 위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전북 정읍시가 오는 13~15일 칠보면 태산선비마을 일원에서 ‘칠보 가고 선비 보고 축제’를 개최한다.13일 진행되는 전야제에서는 너나들이 영화제가 진행되며 14일 본 축제에서는 너나들이 노래자랑과 시립국악단 공연, 주민 공연 등 역사문화 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가족과 함께하는 별빛야행 야외영화제에서는 축제장을 방문한 모든 사람이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가을밤의 정취를 흠뻑 만끽할 수 있다.옛 조상들의 일상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선비 예절과 다례·전통놀이·한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봄의 푸릇함이 물씬 풍기는 계절이 찾아온 가운데 청와대에서 전면 개방 1주년을 맞아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지난 10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청와대를 세계적인 관광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고 밝힌 후 진행되는 만큼 행사에 대한 기대감은 커지고 있다. 또한 청와대 주변인 고궁에서도 봄내음을 느끼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진행된다. ◆전통·현대 어우러지는 공연17일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 품속에 살아 움직이는 청와대에서 창작 인형극, 무용 공연 등 전통과 현대, 동서양이 어우러지는 문화예술공연 ‘푸른 계절
(서울=연합뉴스) 13일 오후 서울 경복궁에서 열린 경복궁 별빛야행 사전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경내를 둘러보고 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은 이달 15일부터 5월 13일까지 매주 수∼일요일에 하루 두 차례 '경복궁 별빛야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경복궁에서 봄밤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경복궁 별빛야행’이 올해도 찾아왔다.6일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2023 경복궁 별빛야행’ 상반기 행사를 이달 15일부터 5월 13일까지 20일간 하루 2회씩 진행하기로 하고,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입장권 예매를 시작한다.경복궁 별빛야행은 궁중음식 ‘도슭수라상’을 시식하고, 고종의 공간인 경복궁 북측권역을 탐방하는 밤 궁궐 문화 복합체험 행사이다. 도슭수라상에서 ‘도슭’은 도시락의 옛말로, 조선의 왕이 먹던 일상식인 ‘수라상’을 현대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경복궁 별빛야행’ 등 궁궐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재개한다.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은 그동안 진행이 중단됐던 궁궐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재개하되, 백신 접종완료자를 대상으로 전면 사전 예약제로 추진할 예정이다.우선 한국을 대표하는 궁궐 체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창덕궁 달빛기행과 궁중음식을 곁들여 경복궁을 야간에 탐방하는 경복궁 별빛야행, 궁중병과를 체험하는 경복궁 생과방이 국민 곁으로 다시 돌아온다.21일부터 시작하는 ‘경복궁 별빛야행’은 ‘흥례문-외
수도권 방역 강화 조치 완화박물관 등 공공시설 운영 시작사회복지시설 등도 문 열어프로스포츠 관중 입장은 아직아동돌봄시설 등도 소식 없어[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파 우려로 휴관 중이던 사회복지시설이 20일부터 재개된다. 수도권의 도서관·박물관 등도 다시 문을 연다.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인 1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으로부터 ‘수도권 방역강화조치 조정방안’을 보고 받은 뒤 해당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공공시설 운영을 중단하는 등의 수도권 방역강화 조치는
[서울=뉴시스] 27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 일대에서 열린 '경복궁 별빛야행'에서 참가자들이 궁 내부를 관람하고 있다. 2020.05.27.
道 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30여명 초대남한산성의 의미와 성곽문화 체험 선사[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가 지난 주말 고양 한울타리지역아동센터 어린이 30여명을 초대해 성곽문화 체험학습 ‘산성 스테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한 ‘산성 스테이’ 활동은 남한산성 세계문화유산센터 등 산성일대에서 어린이들이 남한산성의 역사와 가치에 대해 학습하고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게 하는 공사의 사회공헌활동이다.단순한 현장답사형식에서 벗어나 ▲스토리텔링 성곽투어 ▲성곽 별빛야행 ▲활쏘기 전투 등의
【서울=뉴시스】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열린 ‘경복궁 별빛야행’ 행사에서 시민들이 궁을 둘러보고 있다. 경복궁 별빛야행은 야간해설탐방 프로그램으로 궁중음식 체험과 전통공연이 결합된 행사다.
궁중문화축전 등 80개 마련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올 한해 고궁과 왕릉에서 궁중문화축전 등 80개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6일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직무대리 나명하)는 궁중문화축전과 조선왕릉 세계문화유산 등재 10주년 기념행사 등 올 한 해 동안 궁궐과 왕릉에서 열리는 ‘2019년 전통문화행사 계획’을 공개했다. 이는 우리나라 대표 문화유산인 고궁과 왕릉을 세계적인 역사문화 관광명소로 조성하기 위한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궁능유적 만들기’ 사업의 하나이다.세부적으로는 ‘역사가 숨쉬는 궁능유적’ ‘문화가 펼쳐지는 궁능유
8일 출범한 궁능유적본부[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연간 천 만 명 이상이 찾는 우리나라 대표 문화재인 조선 궁궐과 왕릉. 지금까지는 효율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궁·능의 수리·복원 업무와 활용 업무로 이원화해 운영해 왔다. 하지만 앞으로는 궁궐과 왕릉을 통합해 관리한다.지난 8일 출범한 궁능유적본부는 궁·능의 다소 폐쇄돼있는 공간들을 최대한 국민의 품으로 돌려주고 궁궐의 품격을 높일 예정이다. 또 일제강점기에 변형·훼손된 궁궐을 체계적으로 복원·정비하는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나명하 궁능유적본부장 직무대행은 “조선왕릉의 세계유산 등재
오는 6~14일 구절초테마공원서 열려마을별 음식 직접 준비… 시식·판매이벤트, 열기구 타고 스릴 '만끽'[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하늘, 구름, 바람, 반짝이는 햇살 그리고 가을 향기. 섬진강의 시작인 옥정호에서 피어오르는 안개와 솔숲, 새하얀 구절초가 어우러진 정경은 우리나라 최고 가을 풍경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화려하게 수놓은 가을의 구절초. 스산한 가을에 구절초 절정의 아름다움에 취해보면 어떨까?◆신선이 어머니에게 준 약초, 구절초정읍의 가을은 은은한 향과 색이 돋보이는 꽃과 함께 시작된다. 은은한 자태와 향으로 가을의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하는하반기 ‘경복궁 별빛야행’이 오는 9월 2~15일, 10월 6~20일까지경복궁 휴궁일(화요일)을 제외하고 1일 2회씩 총 50회 진행된다.특히 이번 행사는 궁중음식 체험과 전통공연, 경복궁의 장소적 특성에 맞는스토리텔링이 가미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별빛 쏟아지는 가을밤 경복궁의 멋진 야경을영상으로 먼저 만나보자.(영상취재/편집: 김미라 기자)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30일 오후 ‘경복궁 별빛야행’ 기자단 초청 행사가 열린 가운데, 경복궁 정전인 근정전 앞에서 한 참석자가 고궁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사진찍고 있다. 하반기 ‘경복궁 별빛야행’은 2부제로 실시돼 9월 2일을 시작으로 9월 15일까지, 10월 6일에서 10월 20일까지 경복궁 휴궁일(화요일)을 제외하고 1일 2회씩 총 50회 진행된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30일 오후 ‘경복궁 별빛야행’ 기자단 초청 행사가 열린 가운데, 경회루(慶會樓) 누각이 어둠속에서 조명을 받으며 은은한 자태를 드러내고 있다. 하반기 ‘경복궁 별빛야행’은 2부제로 실시돼 9월 2일을 시작으로 9월 15일까지, 10월 6일에서 10월 20일까지 경복궁 휴궁일(화요일)을 제외하고 1일 2회씩 총 50회 진행되며, 회당 60명이 참가할 수 있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다음 달 2일부터 하반기 ‘경복궁 별빛야행’이 시작되는 가운데 기자단 초청 궁궐 문화행사가 30일 오후 열리고 있다. 사진은 ‘집경당·함화당’의 내부에 재현해 놓은 궁녀들의 일상의 모습. 하반기 ‘경복궁 별빛야행’은 2부제로 실시돼 9월 2일을 시작으로 9월 15일까지, 10월 6일에서 10월 20일까지 경복궁 휴궁일(화요일)을 제외하고 1일 2회씩 총 50회 진행된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다음 달 2일부터 하반기 ‘경복궁 별빛야행’이 시작되는 가운데 기자단 초청 궁궐 문화행사가 30일 오후 열리고 있다. 사진은 경복궁 동궁권역인 비현각에서 세자와 신하들이 글을 읽는 모습을 재현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