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오늘(9일)부터 설 명절이 시작됐다.차례를 지내는 집에는 설 당일 전날부터 차례상에 올릴 음식 준비로 분주하다. 설날 차례(茶禮)는 정월 초하루 새해 첫 아침을 기념해 조상에게 예를 올리는 의식으로 아침에 차례를 지내기 때문이다.그렇다면 정성스럽게 만든 음식은 어떻게 올려야 할까. 설 상차림에 대해 알아본다.◆설 차례는 조상에 ‘세배’설 차례는 조상에게 세배한다는 의미가 있다. 해서 ‘정조다례’라고도 하고 떡국을 올렸다 해 ‘떡국차례’라고도 한다.국립민속박물관에 따르면 상차림의 기본은 어동육서(魚東肉西, 생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오늘(21일)부터 거리두기 해제 후 처음 맞는 설 명절이 시작됐다. 설날 차례(茶禮)는 정월 초하루 새해 첫 아침을 기념해 조상에게 예를 올리는 의식으로 아침에 차례를 지낸다. 이에 차례를 지내는 집에는 설 당일 전날부터 차례상에 올릴 음식 준비로 분주하다. 그렇다면 정성스럽게 만든 음식은 어떻게 올려야 할까. 설 상차림에 대해 알아본다. ◆익히 알려진 ‘어동육서’ ‘조율이시’ 먼저 설 차례는 조상에게 세배한다는 의미에서 ‘정조다례’라고도 하고 떡국을 올렸다 해 ‘떡국차례’라고도 한다. 국립민속박물관에 따르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서커스의 매력 중 하나를 꼽자면 생각으로밖에 할 수 없었던 것을 실제로 해냈을 때 느낄 수 있는 그 성취감이 아닐까 생각해요.” 희미해진 서커스의 명맥을 이어가며 서커스가 한국에서 하나의 문화로 정착되도록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이가 있다. 바로 이솔빛나(30) 서커스 아티스트다. 서커스 아티스트는 서커스를 하는 예술가로 그는 많은 서커스 장르 중에서도 두 개의 실크천을 활용해 공중에서 기술을 선보이는 에어리얼 실크 장르에서 활동하고 있다. 아울러 공연의 안무나 서커스 기획 연출을 하는 디렉터, 서커스 인재
서울서 차·지하철로 1시간가을과 어울리는 명소 多저수지야경 ‘시흥9경’ 뽑혀봄·가을엔 강태공으로 북적수도권 최고 연꽃 감상지550년의 역사 간직한 연못300종의 수생식물 재배 돼[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가만히 앉아 하늘을 올려다보고만 있어도 즐거운 가을이 왔다. 높은 하늘과 각양각색의 구름, 시원한 바람을 즐기러 경기도 시흥시로 가보는 건 어떨까. 시흥시는 유독 가을과 잘 어울리는 명소가 많다.지난 12일 시흥시 명소를 찾아 가을을 만끽해봤다. 시흥시는 서울과 인접해 있어서 자동차와 지하철로 1시간 남짓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KBS 16기 공채 탤런트8년전 투자실패로 바닥장어집통해 인생공부해“더 깊어진 연기하고파”[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흐린 날에도 해는 어딘가에 떠 있습니다. 보이지 않을 뿐이죠.”배우 이병욱.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이름을 몰라도 얼굴은 다 아는 올해 25년차 중견 배우다. 단정한 외모와 달리 그의 인생은 나름 굴곡졌다. 투자실패로 온 가족이 한겨울에 길바닥에 내몰릴 위기도 겪었고, 장어집을 운영하며 온갖 유형의 사람을 경험했다. 그래서인지 그가 시인처럼 내뱉는 “어딘가에 해는 꼭 떠 있다”는 말이 가볍게 들리지 않았다.이병욱(46)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