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도발전소 발전설비 증설공사 준공[천지일보=이태교 기자]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가 낙후된 도서벽지의 주민들에게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농어촌 전기공급사업을 추진한다.한전은 9일 오후 2시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에 위치한 조도 내연발전소에서 발전설비 증설공사의 준공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김시호 한전 부사장을 비롯해 이동진 진도군 군수, 장일 전남도의회 부의장, 정한권 전남도청 에너지산업과장 등이 참석했다.한전은 최근 3년간 정부의 지원 아래 전남 진도군 조도 등 5개 도서 지역에 총 6350㎾ 발전설비 증설공사를